#쉬었음 #애플페이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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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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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새코너 <대출 100%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대출창구 담당 은행원이 알려주는 대출 이야기예요. 대출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할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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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취직을 하지도, 구직활동을 하지도 않는 청년이 50만 명에 달해요.
- 오늘,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돼요.
- 대출, 왜 겁날까요? 대출 창구 은행원이 알려주는 대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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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물가 지표가 발표돼요
21일 오늘, 우리나라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돼요. 한 달 전인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0.4% 올라, 3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번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건이에요.
② IPO 일정이 이어져요
오늘부터 내일까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공모주 청약을 받아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입니다. 상장 전, 기업가치 1조 원이 언급될 만큼 기대를 받았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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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CS: 파산 위기가 있었던 크레디트스위스(CS)를 스위스 최대 금융기관 USB가 인수할 전망이에요. 인수를 위해 스위스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까지 제공한다고 해요.
② 대출금리: 국내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고 있어요. 다만 기존에 대출을 받은 분들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라, 고정금리를 적용받는 차주분들의 부담은 여전해요.
③ 부동산: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분석 결과, 작년 2월에 비해 평균 -17.2% 하락했습니다. 특히 인천(-21.5%), 세종(-19.9%), 경기(-19.8%) 지역의 하락세가 컸어요.
④ 아우디: 자동차 기업 아우디가 작년에 좋은 실적을 냈어요. 작년 1월에 아우디그룹으로 합류한 벤틀리 브랜드의 덕을 많이 봤다고 해요.
⑤ 유류세: 유류세 인하 조치가 다음 달 말에 종료돼요. 정부는 이 제도를 앞으로 더 연장할지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데요, 유류세 인하로 세금 수입이 줄어 단계적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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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인
쉬고 있는 청년이 많아졌어요
지난달 경제 활동을 물었을 때, ‘쉬었음’이라 답한 청년층(15~29세)이 50만 명에 달했습니다.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예요. 쉬었다는 건 취직을 하지도, 구직활동을 하지도 않았다는 뜻입니다. 쉰 사람들은 경제활동 의지가 없거나 불가능한 사람인 비경제활동인구 🏷️ 로 분류되어 실업률 집계에서 빠지게 돼요.
‘쉬었음’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취직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쉰 이유로는 몸이 아프거나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서가 각각 1, 2위입니다. 그런데 이 결과는 전 연령대를 조사한 것이라, 청년층에만 한정하면 원하는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쉰 경우가 많다고 분석할 수 있어요.
‘알바’ 취업은 늘고 있어요
주36시간 미만 일하는 아르바이트 취업은 늘고 있어요. (🗝️) ‘알바’로 일하는 근로자 수는 2015년 16%에서 2022년 30.2%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당 근로시간은 평균 3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주 40시간에 미치지 못합니다. 15시간 미만 초단기 일자리도 늘어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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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경제활동인구 🏷️
만 15세가 넘은 인구 가운데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사람을 뜻해요. 취직할 의사가 없고 구직활동을 하지도 않는 사람이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합니다. 실업자는 취업할 의지가 있고, 실제로 구직활동을 하는데도 취직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비경제활동인구는 일을 하고 싶어도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도 포함해요. 또, 전업주부나 군인, 학생 등도 비경제활동인구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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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JYP
애플페이가 도입돼요
21일 오늘, 우리나라에서 애플페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당분간은 현대카드로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카드사들이 본격적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준비하려면 최소 반년에서 1년까지 걸릴 수 있다고 해요. 현대카드는 최근 몇 년간 카드업계 상위권에서 밀려나는 중이었는데, 애플페이 덕을 볼 수도 있겠어요.
카드 업계에도 고민이 있어요
애플은 애플페이 결제를 제공하는 카드사로부터 간편결제에 대한 수수료를 받습니다. 결제액의 최대 0.15%인데요, 이 수수료율과 비슷하게 적용되면 국내 카드업계가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는 연간 900억 원으로 예측됩니다. 삼성페이의 방식은 다릅니다. 카드사로부터 매달 5억 원~15억 원의 정액 수수료를 받고 있어요.
관련주는 조심해야 해요
애플페이 도입 소식이 들려올 때 주식시장에서는 결제 관련 기업의 주가가 오르곤 했어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인크코리아’는 올해 들어 53%나 급등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관련주 투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기대감을 키웠던 소식이 현실로 다가오면, 주가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경향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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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게임을 다 깼더니
일러스트레이터 실력이
늘었습니다?
the 독자: 아! 정말 디자인 툴 미리 배워둘 걸 그랬어요. 왕년에는 축전이랑 꼬랑지도 만들고, 펜띠도 직접 만들고, 장난 아니었는데…
어피티: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배우세요!
the 독자: 아니~~ 학원 다니기는 부담스럽고, 두꺼운 책 사놓고 공부할 것 같지도 않고, 유튜브 보면서 따라 하는 것도 답답하단 말이에요~~~! 🥺
어도비: 게임으로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을 배울 수 있다면요? 🤗
the 독자: 어도비가 머니레터에 등판한다고요?!
“무엇을 창작하든, 머릿속 상상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프로, 아크로벳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도비(Adobe)’.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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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에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입문자분들을 위해, 스마트 게임 <탈출! 어도비기너>를 만들었어요. NPC 지노, 지니와 함께 스테이지를 하나씩 깨고 나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자연스럽게 다루게 될 수 있답니다.
게임 튜토리얼처럼 재밌게,
개념부터 실습까지 확실하게
the 독자: 학습용 게임이라면… 플래시 게임처럼 그냥 쭉쭉 넘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쥬니어네이버 세대라 그런 건 잘 알거든요.
어도비: NO! 게임을 하면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사용법도 익히고, 퀴즈도 풀 수 있답니다.
the 독자: 그럼… 회사 연수 동영상 같은 느낌 아닌가요? (정색)
어도비: NOOOO! 실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유사한 환경에서 프로그램 툴을 사용할 수 있고, 게임 내에서 실습도 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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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어도비기너>에서는 이런 것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 탄탄한 커리큘럼: 프로그램 입문자가 학습 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부터 자세히 알려줘요
- 실전에 가까운 환경: 실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화면과 유사한 UI/UX를 구축해, 게임을 끝내고도 웬만한 프로그램 기본기를 갖출 수 있어요.
- 재밌는 학습 경험: 실습과 퀴즈를 제공해,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탈출! 어도비기너>와 함께
나만의 스킬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이런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려요!
- 디자인 관련 스펙을 만드는 데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 디자인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 N잡러
- 콘텐츠,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지만, 디자인 툴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직장인
<탈출! 어도비기너>는 일반 직장인분들도 꼭 한 번쯤 체험해보셨으면 해요. ‘N잡러’가 떠오르는 요즘, 회사 밖에서 어떤 일을 하든 디자인, 콘텐츠 작업은 따라올 수밖에 없거든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처럼 콘텐츠 제작 툴을 익히는 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무료로 게임하듯 공부하는데
경품까지 준다고요?
<탈출! 어도비기너>는 PC에 최적화돼있어서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이메일을 입력하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PC 링크를 받을 수 있답니다.
지금은 이벤트 기간이라 스테이지별 게임만 클리어해도 100%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 딱 한 판만 클리어해도 ‘어!도비티콘’ 디지털 스티커 100% 증정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N잡러를 위한 템플릿 증정
-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ACP 응시 50% 할인권 증정
아래 링크를 클릭해 일단 메일함으로 PC 링크를 보내두시고, PC로 확인해 게임을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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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도비코리아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대출 100% 활용법
대출 창구 은행원이 알려주는 대출 이야기
글, 그로밋
📌 새로운 필진 그로밋 님을 소개합니다. 그로밋 님은 은행에서 대출심사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요. 은행원이 말하는 대출 100% 활용법! 함께 알아보아요.
최근에 은행 창구에 방문한 적 있으신가요? 웬만한 은행 업무를 스마트폰 앱으로 해결하는 요즘, 은행 창구에 방문할 일은 거의 없어요. 사회초년생이라면 카드를 재발급받거나 환전하기 위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이번에는 다른 질문을 던져 볼게요. 혹시 은행의 대출 창구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출 창구에서 대출을 받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때 발걸음이 평소와는 다르게 무겁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똑같이 고객으로서 은행에 방문하는 건데도 대출받으러 가는 건 왠지 부담스럽고 겁이 난다고들 말씀하세요.
대출, 왜 겁날까요?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해봤다면 이런 질문을 들어 보셨을 거예요.
“직장이 어디세요?”
“소득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다른 부채를 가지고 계신가요?”
돈 관련 이야기, 특히 얼마를 벌었고 빚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이나 친구와도 편히 나누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은행에 방문하면 내 경제활동에 대한 내밀한 정보들을 마구잡이로 질문 받게 돼요.
답변에 따라 대출의 한도와 금리가 결정되고, 대출을 받는 사람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니, 이 시간이 즐겁기는 어렵습니다. 돈을 빌린다는 상황 자체가 상대가 아무리 은행이라고 하더라도 괜히 사람을 주눅 들게 하기도 하고요.
대출, 언제 필요하세요?
경제활동을 계속하면 그만큼 자산이 쌓이기 때문에 대출이 필요 없어질까요? 저는 단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출 계좌가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예요.
아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시하는 생애주기별 주택금융 플랜입니다. 주거와 관련된 대출 상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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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금융위원회 아래에 속해 있는 준정부기관입니다. 경제활동을 막 시작하는 20대부터 은퇴 후 시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대출 상품을 보증해주고, 사람들에게 적극 사용하라고 홍보해요.
생활의 가장 필수요건인 주거와 대출은 정책적으로 권장되기도 합니다. 대출이 ‘단순히 급히 돈이 필요해서 잠깐 빌려 쓰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엿볼 수 있죠.
은행원이 결혼을 빨리하는 이유?
은행 직원들끼리는 은행원들이 다른 직군보다 결혼을 빨리하는 경향이 있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은행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 개인 성향의 영향도 있겠지만, 대출에 친숙한 것도 한몫했다는 게 은행원들의 생각이에요.
결혼은 두 사람이 한 살림을 차리는 일입니다. 준비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주거는 압도적으로 큰돈과 많은 시간이 드는 문제예요.
물론, 모아둔 자금 안에서 예산을 세워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겠죠. 그렇지만, 내게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의 대출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선택’을, 내가 가진 자원을 가지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본다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자원을 정당하게 빌려오는 것은 효율적인 행위라고 볼 수도 있어요.
현명한 대출도 있습니다
우리는 필요한 상품을 돈을 주고 구매합니다. 대출은 특정 금액의 돈을 일정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예요. 매달 은행에 내는 대출이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공급자인 은행이 제시한 가격이고요.
보통 생활비 지출을 관리할 때, 꼭 필요한 물건을 예산 내에서 좋은 가격에 구매했을 때 현명한 소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방식을 대출에 적용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대출은 내가 필요한 만큼의 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적정 이자 비용을 부담하며 빌려 쓰는 것.”
대출, 제대로 알아봐요!
‘현명한 소비’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른 것처럼, 대출이라는 금융상품을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가 은행에서 대출업무를 하며 만난 고객 가운데 어떤 분은 아주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면서도 매달 여유만 있으면 대출을 갚았고, 또 어떤 분은 수십억 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기적으로 대출을 받기도 했어요.
어떤 방식이 되었든 대출을 이용하는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려면 그 기본은 ‘대출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출창구가 부담스러웠던 건 은행과 대출 소비자 사이의 정보의 비대칭 때문이었을 거예요.
앞으로 어피티에서 같이 대출을 공부하면서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할게요. 우리 모두 대출을 예금이나 적금처럼 친숙한 금융상품으로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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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피티와 함께한 하루 칭찬해
(어피티 구독자 히니 님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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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바쁜 날에도 키워드뉴스는 챙겨봅니다. 여기저기 검색하지 않아도 중요 소식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산티아고(Santiago) 님)
- 소득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세금.. 관련된 사항은 파도파도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주니까 너무 좋았어요! (승빵 님)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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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수진: 예술의 전당에서 알버트 왓슨 사진전을 보고 왔어요. 턱에 손을 대고 있는 스티브잡스, 게이샤의 추억 영화 포스터의 장쯔이를 찍은 사진작가가 이 사람인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 정인: 저는 원래 함흥냉면파였어요. 평양냉면을 처음 먹었을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하면 공들여서 이렇게 無맛, nothing맛이 나올 수 있을까 신기했거든요? 그런데 두 번째 먹을 땐 오묘해지더니 세 번째부터는 화려한 고기와 메밀이 혀를 감싸기 시작해서… 이제는 그냥 냉면파가 되었어요.
+ 그리고 어피티의 JYP, 어PD, 졸리, 주연이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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