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이슈

•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0,320원으로 결정됐어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된 건 17년 만이에요.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35%,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는 각각 30%의 상호관세를 8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밝혔어요. 특히 EU에는 협상 압박 차원에서 관세율을 미리 발표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 폭염으로 택배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자, CJ대한통운이 14, 15일 양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배송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어요.
•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에 들어갔던 의대생들이 17개월 만에 모두 복귀하기로 했어요. 14일 여당과 간담회를 앞둔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 증시 UP&DOWN

• 1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 발표한 여파로 하락 마감했어요. 엔비디아는 10일(현지 시각) 종가로도 4조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4일째 상승으로 마감했어요. 

✨ 금융시장 동향

•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어요.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 후 국제 유가가 떨어진 영향이에요.
• 지난달 은행에서 판매된 상장지수펀드(ETF) 판매액이 전년 대비 1.6배가 늘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가가 상승한 데다,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서 ETF 비중을 늘린 것도 영향을 미쳤어요.
•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증가세예요.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미국 하원의 가상자산 관련 법안 논의가 이어지는 ‘가상 자산 주간’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에요. 

🍯 투자·재테크

•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최근 ‘매그니피센트 7’이 아닌 가상자산 관련 주식을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ETF 순자산 1위를 차지했어요. 해외주식형 ETF가 1위를 차지한 건 처음으로, ETF를 통해 미국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 보편화됐다는 평가가 나와요. 
• 국내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9조445억 원으로,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 산업 뉴스 

• 미국의 6월 한 달간 관세 총수입이 272억 달러(약 37조5000억 원)로 늘고, 지출은 7% 줄면서 월간 재정 흑자를 기록했어요.
• 낮 기온이 일정 온도 이상이면 배달 기사에게 추가 요금을 지급하는 ‘폭염 할증제’의 기준과 요금이 천차만별이라 혼란이 일고 있어요. 

💼 기업 소식

• 미국 국방부가 희토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에서 유일하게 희토류 광산을 운영 중인 MP 머터리얼스의 최대 주주가 돼요. 10일(현지 시각) MP 머터리얼스의 주가는 장중 50% 넘게 급등했어요.
• 네이버 출신 최휘영 놀유니버스 공동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내정됐어요.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네이버 전 대표인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까지 임명되면 네이버 출신 인사가 AI, 중소·벤처기업, 문화·체육·관광산업 육성 전략을 모두 설계하는 셈이 돼요.
• 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요. K-뷰티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주력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가며 성장세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 테크(Tech)

• AI로 생산한 저품질 영상과 무분별한 복제 콘텐츠가 늘자, 유튜브가 ‘비진정성 콘텐츠’에 대한 수익 창출을 제한하기로 했어요. AI를 사용하더라도 독창적인 콘텐츠는 수익 창출 제한 대상에 들어가지 않아요.

🍊 장바구니 물가

• 이른 무더위로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일주일 사이 수박과 배춧값이 20% 뛰었어요. 정부는 비축분을 시장에 공급하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어요.

🏘️ 부동산

• 정부가 분양 가격의 일부만 내고 기간별로 지분을 확보해 가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올해 말 경기 광명학온지구에서 처음으로 도입해요. 이번 정부가 내놓은 첫 번째 공공주택 사업이 될 것으로 보여요.

연봉 올리는 커리어 전환 비법,
독자님께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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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 시장에서는 ‘IT 인재’라는 말이 정말 자주 들려요.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2025년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분야 TOP 3 중 하나가 IT·웹·통신 분야(7.1%)이기도 했죠. 하지만 비전공자에게는 IT 직무가 여전히 먼 이야기로만 느껴질 수 있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 앞설 테고요. 

the 독자: 그러니까요! 비전공자인 제가 과연 IT 인재가 될 수 있을까요? 

어피티: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부트캠프’가 있잖아요! 

누구나 IT 인재로 거듭나는

코드잇 스프린트로 초대합니다

부트캠프는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고 실질적인 커리어 전환 방법으로 주목 받는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검색창에 ‘부트캠프’를 검색하면 엄청나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중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면, 론칭 1년 만에 2024년 프론트엔드 부문 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한 ‘코드잇 스프린트’에 주목해 보세요! 

코드잇 스프린트의 가치를 입증하는 건 단순히 수강생 수뿐만이 아니에요. 비전공생, 문과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코드잇 스프린트 수강생들은 쿠팡, 토스, 마켓컬리, 현대오토에버, LG CNS 등 국내 유수의 기업에 취업해 IT 인재로 거듭났죠.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검증된 부트캠프인 셈이에요. 

코드잇 스프린트의 장점은 깔끔하게 딱 5가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 업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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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작성, 인턴십 프로그램, 기술 모의 면접까지 4주 취업 지원 커리큘럼

연봉 수직 상승을 꿈꾼다면?

• 풀스택 엔지니어: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경험하며, IT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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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이 ‘가상자산 테마주’라고?

글, 치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같이 오르는 주식이 있어요. 바로,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예요. 비트코인 가격과 스트래티지 주가의 상관관계가 0.92(25년 기준)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이유는 스트래티지가 상장사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59만 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자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트레저리(금고)’ 전략을 썼어요. 이제는 비트코인으로 인한 평가 이익이 본업인 소프트웨어 부분을 능가해요. 처음에는 현금만을 사용했지만, 점차 전환사채 등으로 빚을 내 확보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했어요. 오른 주식을 매도한 후, 확보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식도 쓰고 있죠.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최근 5년간 스트래티지 주가는 약 2,500% 상승했어요.

‘한국판 스트래티지’도 등장했어요

우리나라에도 스트래티지의 전략을 따라 하는 기업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메타버스 사업을 하던 비트맥스는 CB를 발행해 9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금까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300개에 달해요. 이후, 비트맥스의 주가는 500% 가까이 폭등했어요.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던 바이오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에 경영권을 매각,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할 거라고 밝힌 뒤, 주가가 상한가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어요.

단기적인 주가 부양책에 그칠 수도 있어요

문제는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가상자산 투자는 단순한 단기 주가 부양책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한다면 기업 전체의 자산도 상승하겠지만, 폭락한다면 회사 재정을 위기에 빠트리는 ‘레버리지’ 전략인 것이죠. 비트맥스의 경우 비트코인 수익률이 갚아야 할 전환사채 이자보다 더 낮은 상황이에요. 지금으로서는 도리어 손실을 보고 있는데도 주가는 기대감에 오르는 중이에요. 게다가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가 아직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보니 특수관계인 명의로 가상자산을 확보하고 양수받는 우회적인 수단을 쓰고 있는데요. 방식이 투명하지 않고 회계 처리 기준도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와요. 가상자산 투자로 주목받는 기업에 투자할 때는 이런 점들을 고려해야 해요.

치타 한마디

🚦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타개책으로서,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다만, 비트맥스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두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상장 기준을 완화해 주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이에요. 그런데 경영난을 겪기 시작하자 본업인 기술에 집중해 경쟁력을 올리기보단 가상자산 비축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이죠. 이런 경영 방식은 제도의 취지를 훼손해요. 정부는 하반기부터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할 계획이었는데요. 보유한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주’가 연이어 등장하자 대응에 고심하고 있어요.

3200 뚫은 코스피, 5000 갈까?

글, JYP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섰어요

지난 1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심리적 저항선인 3,200선을 넘어섰어요. 이후 외국인과 기관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은 하락 마감했지만, 46개월 만에 3,200선을 터치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죠. ‘심리적 저항선’이란 주가나 지수가 특정 수치를 넘기기 어려울 거란 시장의 인식이 만들어낸, 일종의 경계선을 뜻해요. 

기업 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가 커요

지난주 국내에서는 2차 추경안과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 등 ‘정책발 훈풍’이 이어졌어요. 증권가에선 상법 개정안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추진되자,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대도 커졌어요. JP모건은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개혁이 본격화되면 코스피가 2년 안에 5,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 “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한 시장 변동성이 나타날 때마다 추가 매수를 권한다”며 낙관론을 제시했어요. 

관세 위협, 무시할 수는 없어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있었지만, 글로벌 증시에서는 ‘어차피 트럼프는 위협했다가 다시 물러선다’는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 심리가 나타나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한 조치를 예고한 뒤 실제로는 유예하거나 철회했던 과거 사례들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누그러뜨린 거죠. 다만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시장 낙관론이 과도하다”며 경고하고 있어요. 과거 패턴에만 기대기보다, 실제 관세 시행 여부와 그 여파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에요. 

📈 이번주 코스피 향방에 주목할 일정은 15일 발표되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예요.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더 늦춰질 수 있거든요. 최근 우리나라 증시는 글로벌 이슈보다는 국내 이슈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 CPI는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해요. 

🥫

“Buy the dip(일시적 하락장에 들어가라)”

1990년대 포브스지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사용하기 시작,

2010년대 해외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대중화된 표현

이런 유형의 투자자에게 이 격언을 추천해요

투자 입문을 고민하는 초보자: 시장 사이클을 경험해 본 적 없이 현금을 준비하고 진입 시기를 기다리는 투자 입문자 중, ‘buy the dip’이 중장기 투자 방법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투자자.

‘움푹 패인 곳’에서 사라는 뜻이에요

자본시장 전문가의 분석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장 중 하나인 ‘buy the dip’. Dip은 움푹 패인 곳이나 연속된 선상에서 일시적으로 골이 생겨 하락한 구간을 의미해요. 그러니까 Buy the dip이라고 하면 ‘충격을 받아 잠깐 하락한 바로 그 시점에 저가매수를 하라’는 뜻이에요.

결국 오를 것이란 강력한 믿음이 유행을 만들었죠

이 말 자체는 1990년대 미국의 유명한 경제지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처럼 전문가들이 전문용어처럼 빈번하게 사용하는 격언이 된 것은 2010년대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부터예요. 

온라인 가상자산 관련 커뮤니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잠시 주춤하기는 했지만) 지금이 바로 비트코인이 가장 값싼 시점’이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했거든요. 그러다가 2010년대 이후 멈출 줄 모르고 치솟은 미국의 S&P500 등 지수 시장을 묘사하는 말로도 확장해 사용되며 지금처럼 강력한 격언으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적립식 투자의 좋은 출발선이에요

투자 입문자에게는 보통 적립식 투자를 추천해요. 잘 모르는 상태로 시장을 함부로 예측하거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에요. 주식 시장은 오르내림이 반복되는데, 초보 투자자들이 바닥과 고점을 맞추려 하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적립식 투자란, 일정 금액을 정해 놓고 정기적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을 말해요. 주가가 오를 때도 사고, 내릴 때도 사면서 투자 단가를 평균화하는 방식이에요. 적립식 투자는 타이밍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사도록 해서 평균적인 주가지수의 상향분을 모두 나의 수익으로 만들어줘요. 그래서 ‘dip’ 구간에 해당하는 일시적 하락장에 적립식 투자를 시작하면 조금 더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죠.

일시적인 하락장과 진짜 침체를 구분하세요

물론 주의할 점은 있어요. 시장이 좋지 않을 때 무조건 들어가라는 내용으로 오해하기 쉽거든요. 하지만 ‘dip’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하락을 의미하는 단어예요. 다시말해, 너무 오래 지나지 않아 시장이 충격을 흡수하고 기업이 하락분을 수습해 반등할 수 있는 잠깐 들어간 지점이에요. 

주식시장에서는 우량한 기업이 일시적으로 실적이 부진하거나, CEO 등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 실수를 하거나, 정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는 등 대외 악재로 발생한 패닉셀은 대체로 일시적인 주가 하락을 야기할 뿐, 악재가 해소되고 나면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여기가 바로 ‘dip’이죠. 

하지만 기업의 부채 자체가 과다하거나 회계부정 등 돌이키기 어려운 범죄를 저질렀거나 산업 트렌드가 붕괴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그것은 ‘떨어지는 칼날’로서 바닥을 모르는 하락세를 보여주게 돼요.

개인으로서도 ‘적립식 투자’를 실행할 만큼 충분한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들어가야 해요. 하락장에 들어가 반등하면 바로 단기차익을 내고 빠지겠다는 ‘단타’와는 거리가 먼 격언이에요.

📍 ‘신용등급’보다는 신용점수라고 표현해 주세요. (1nteger 님)

📍 최근 처음으로 증권 공부를 하며 기업 리서치를 해보고 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지금 뉴스에 자주 보이는 초록마을도 더 깊게 파주시면 좋겠어요! 어피티 항상 감사해요. (양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