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배들이 후배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마디를 소개할게요. 후배를 위한 메시지를 적어주신 선배 구독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유통업계 MD 20년 차 pang0924 님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살아가는 데 도움 되지 않는 업무는 없는 것 같아요. 일단 해보고 나서 ‘역시 아니구나’ 싶으면, 그때 가서 다른 일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해온 일이 나의 밑거름이 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거예요.
🔥 유통업계 MD 5년 차 게일 님
선배도 선배가 처음이고, 후배도 후배가 처음이고. 우리 모두 2년 차는 처음이고, 10년 차는 또 처음이지요. 저 역시 이렇게 중간관리자가 되는 게 처음입니다. 모두가 다 처음이라 그런 거다 생각하고 서로 잘 알려주자고요!
🔥 의료업계 브랜드마케팅 11년 차 삼삼한박팀장 님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30대에 놓치면 안 되는 n가지’, … 이렇게 불안감을 부추기는 허상에 나를 끼워맞추느라 스트레스받지 맙시다. 그 책 쓴 사람도 그거 다 못 지키고 산다고요!
🔥 비영리단체 총무 9년 차 어썸 님
20년을 같이 산 가족의 마음도 알아맞추기 힘든데, 여태 남으로 산 직장동료와 마음 맞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도 먹고사는 사람들인 만큼 같이 노력해봅시다.
🔥 금융업계 영업직 20년 차 Annie 님
불만을 너무 오래 쌓아두지 말기를 바라요. 지금의 직장이 자아를 너무 소진시키고 내 영혼을 갉아먹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준다면, 용기를 내서 이직이나 퇴사를 과감하게 결정하는 것도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의료업계 간호 7년 차 해주 님
어디서든 본인이 올곧고 바르게 있다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그 속에서 남모르게 나를 응원하는 사람도 많이 있답니다. 만약 속해있는 회사에서 아무리 곧고 바르게 선다고 해도 올라갈 수 있는 자리의 한계가 있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본인이 더 빛날 수 있는 자리로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바라요.
🔥 언론계 기획 9년 차 억셉티드 님
우리는 살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살기 위해 회사를 다닙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항상 잘 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