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타이어’ 가능할까?

글, JYP

타이어 업계도 친환경이 이슈예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현재 모든 기업의 과제입니다. 이 상황에서 국내외 타이어 업계도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어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타이어 제조과정에서 오염물질을 줄이고, 다 쓴 타이어를 재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타이어 업계의 과제가 바뀌었어요

지금까지 타이어 업계의 주요 과제는 ‘주행 중 타이어 마모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어요. 마모를 줄이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미쉐린’은 이미 이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어요.


국내 기업도 노력하고 있어요

금호타이어는 쌀겨로 만든 실리카(타이어 고무보강재의 주성분)와 해바라기 씨 기름을 활용한 고무 소재를 개발했어요. 한국타이어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비중을 80%로 올리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50%로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 JYP: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타이어가 10억 개에 달한다고 해요. 또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나오는 대기오염 입자는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것보다 2천 배나 많습니다. 친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해진 지금, 타이어 기업들이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겠죠.

공유하기

관련 글

view-water-airliner-flying-sea_1203-5289
비수기에 역대 최대 실적 낸 사연
국내 증시에서 항공주가 조용히 고개를 드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냈어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2조2408억...
화면 캡처 2024-10-30 141457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을 짚어봅니다
반도체 기업이라고 하면 만년 2등이었던 SK하이닉스가 올해 삼성전자를 크게 추월했어요. 지난 3분기 기준 SK하이닉스의 매출은 17조5천731억...
interactive-pink-screen-wall-gallery_53876-95933
국가전략산업, 디스플레이에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지만…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8.6세대 OLED 생산기술이 개발됐어요. OLED는 ‘유기발광다이오드’의...
Kakao
야심작 ‘카나나’ 투자자는 실망했다
지난 22일, 카카오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를 공개했어요. 카나나는 대화형 플랫폼으로 카카오톡처럼 사람들과 대화를...

경제 공부, 선택 아닌 필수

막막한 경제 공부, 머니레터로 시작하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잘 살기 위한 잘 쓰는 법

매주 수요일 잘쓸레터에서 만나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