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업계가 한국에 눈독 들이는 이유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개최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최대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이자, 아시아에서는 2위, 세계적으로는 7대 규모를 기록할 만큼 큰 행사예요. 국내외 230여 기업과 기관이 400여 개 부스를 꾸려서 진행됩니다.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인공지능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사회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참여 기업으로는 알체라, NHN클라우드 등이 있어요.

알체라: 무인매장 체험존을 열고 출입관리 솔루션, 통합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신분증 확인 솔루션, 얼굴인식 페이먼트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NHN클라우드: 얼굴인식 시스템과 패션상품 추천, 피팅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우리나라는 저출생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국가예요. 이 점 때문에 인공지능 업체들에는 꿈의 무대로 통합니다. 노동 인구가 앞으로 크게 줄어들 예정이라,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을 수 있거든요.

✔️ 낮은 출생률이 악재가 되는 기업도 있습니다. 유아용품 업계, 우유 업계, 교복 업계가 대표적인 산업이죠. 이런 상황에서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을 만들어내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