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네이버의 ‘카타르 월드컵 2022’ 페이지에서 지상파 3사의 중계 방송을 볼 수 있었죠.
네이버 오픈톡이 활발해졌어요
온라인 중계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네이버도 큰돈을 썼을 텐데요. 네이버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험하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된 모양이에요. 올림픽을 보려고 네이버를 찾은 이용자에게 오픈톡, 응원 메시지, 승부예측 이벤트, 숏폼 콘텐츠 등을 제공했는데, 꽤 성과가 있었거든요.
앞으로도 ‘커뮤니티’가 관건이에요
플랫폼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가 새로운 광고 채널로 떠올랐습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도 관련 비즈니스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픈채팅에는 광고, 커머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스포츠·드라마·증권·이슈 키워드 등 실시간 커뮤니티 수요가 존재하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오픈톡 참여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