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누가 받았을까요?

#노벨경제학상 #국가 #경제 #한국 #증시 #코스피 #채권
2024. 10. 16. 수

코스피 2,633.45 ▲ 10.16 (+0.39%)

원-달러 환율 1,361.40 ▲ 2.40 (+0.18%)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저속노화 트렌드가 떠오르고, K뷰티가 전 세계를 휩쓸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제품들 중 상당수를 우리는 ‘이 기업’에서 구매하죠. 이 기업은 어디일까요? 어피티 온에어에서 독자님들의 일상에 찰싹 붙어 있는 친숙한 기업들을 소비자뿐 아니라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는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어요. 이름하야 ‘기업 읽어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함께하세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2024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세 경제학자의 핵심 연구 주제를 살펴봤어요 
  2.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인 가운데, 한국 증시만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어요
  3. 채권 첫걸음: 꼭 알아야 할 채권의 세금 제도
2024년 10월 16일

📆 일

  • 16일 오늘까지 AI와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 전문기업 씨메스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16~17일, 로봇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클로봇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이 있어요. 
  • 방사성의약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셀비온이 오늘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해요.

🥔 핫이슈

💼 기업 소식


🌏 글로벌 뉴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에 나섰어요. 해당 조약은 북한과 러시아가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서로 군사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인데, 북한도 비준할 경우 두 국가는 군사 동맹 수준의 관계가 돼요.

🚩 경제 지표

  • 소득 불평등이 심해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발표됐어요. 한국의 소득 불평등 악화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배에 달해, 소득재분배 정책을 출생지원책과 연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와요.
  • 올해 우리나라 여성 임금근로자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어요. 61년 전인 1963년과 비교해 17.7배에 달하는 수치로, 여성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예요. 하지만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OECD 회원국 중 1위(2022년 기준)예요.

🏘️ 부동산
경제일반

세 권의 책으로 보는

2024년 노벨경제학상

글, 정인

정치경제학자 세 명이 공동 수상했어요

올해 노벨경제학상은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MIT 교수, ‘사이먼 존슨’ MIT 슬론경영대학원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 세 명이 공동 수상했어요. 세 사람 모두 수상 인터뷰에서 민주주의가 경제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견해를 밝혀 주목받았어요.


경제발전을 위해 ‘올바른 제도’를 강조해요

세 권의 공동 집필 저서에 담긴 세 경제학자의 경제학적 철학과 핵심 연구 주제를 소개해 드릴게요.

도서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 어피티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시공사(2012)

  • 정치·경제 제도의 포용성이 국가의 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해요. 만약 포용적 제도 대신 착취적 제도가 자리 잡으면 국가 번영은 실패해요.
  • 포용적 제도: 시민 다수가 정치·경제적 활동에 참여하고, 이 활동에서 이뤄진 성취가 시장에서 공정하게 평가받으며 국가의 발전과 번영이 이루어지는 제도
  • 착취적 제도: 소수 엘리트가 권력을 독점하고 다수의 자원을 착취해 국가의 실패와 경제적 퇴보를 부르는 제도

『좁은 회랑』, 시공사(2019)

  • 국가가 자유와 권력 사이 균형을 유지할 때만 안정적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음을 설명해요. 권력이 너무 강해지거나 약해지면, 국가의 발전은 저해되고 자유는 위협받아요.
  • 자유와 권력의 균형: 국가가 번영하려면 정부의 권력이 지나치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아야 하는데, 이때 시민의 자유가 권력과 이루는 균형
  • 좁은 회랑: 국가가 안정적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야 하는 복도처럼 좁은 길로, 그만큼 지나가기 힘들고 어려운 제도적 선택

『권력과 진보』, 생각의 힘(2023)

  • 기술 수준 향상이 국가 경제 성장과 사회적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증명했어요. 국가의 기술 진보가 가져오는 이익이 사회에 평등하게 공유되어야 장기적으로 경제가 발전한다는 내용이에요.
  • 길항권력: 기술 발전으로 인한 불평등을 억제하고, 경제적 이익이 공평하게 분배되도록 노조와 언론, 시민단체 등이 부패하기 쉬운 엘리트 권력에 대항하는 힘 
  • 기술적 진보: 경제 성장의 원천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집중과 불평등을 길항권력이 엘리트 권력을 견제해 올바른 제도 안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개념

특히 가장 최근 저서인 『권력과 진보』에서 두 저자 ‘다론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은 인공지능(AI)가 가져올 미래를 다루어 주목받았어요. AI가 없애는 일자리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가져온다고 해도 그것은 한 인간의 생애주기 안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며, AI의 발전이 가져오는 이득이 제도적으로 잘 분배되지 않으면 일부 빅테크에만 수혜가 집중돼 결국 경제와 사회가 망가질 것임을 역사적 사례연구를 통해 증명했어요.

정인 한마디
📚 세 권의 책 모두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저자들이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제발전 차이를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았거든요.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도성장기 남한의 군사정부가 북한과 달리 성과가 좋은 기업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설계한 것, 그리고 민주화운동이 성취를 이루며 사회의 각종 제도와 규범을 좀 더 평등하게 변화시킨 것이 우리나라가 기적적이고도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주요 배경이에요.

📉 증권

이것이 바로 ‘나 홀로 박스권’

글, JYP

한국 증시, 나 홀로 하락세예요

올해 들어 전 세계 주요국 증시가 평균 16%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정반대의 모습이에요. 코스피는 2%대, 코스닥은 10%대 하락하면서 맥을 못 추고 있어요. 국내 대표 주식인 삼성전자는 물론, 성장주로 꼽혔던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20% 넘게 빠졌어요. 투자자들도 등을 돌리는 중이에요. 국내 주식 투자자는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919만 명에서 2022년 1440만 명으로 크게 늘었는데요, 2023년 들어서는 1415만 명으로 소폭 줄었어요. 반면, 올해 들어 해외주식 투자를 위해 환전한 투자자들은 크게 늘었어요. 


미국 증시에는 불이 붙었어요

요즘 특히나 잘 나가는 곳은 미국 증시예요. 미국 증시의 대표지수인 S&P500,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계속해서 최대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에요.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누적 22% 상승해,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3분기 미국 기업 실적도 미국 증시 낙관론에 불을 붙였어요. 금융회사들이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였고, S&P500 상장사 중 분기 실적을 발표한 30곳이 시장 전망치를 평균 5%가량 넘어섰어요. 

JYP 한마디

📊 국내 증시가 말 그대로 ‘박스권’에 꽉 갇혔어요. 분위기가 반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ETF 시장에서도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ETF에만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국내에서 ETF를 만드는 자산운용사들도 ‘신상’ ETF는 주로 해외 투자 상품으로 만드는 추세고요. 특히 젊은 층이 해외자산 투자에 관심이 크다고 해요.

👣 채권 첫걸음

꼭 알아야 할 채권의 세금 제도

글, 부엉이


📌 필진 소개: 안녕하세요 펀드매니저로 일하는 부엉이입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채권 투자를 담당했고, 현재는 자산운용사에서 채권형 펀드를 운용 중입니다. 다양한 매체에 투자 및 금융 관련 글을 기고하고 『버핏클럽 issue 1』에 공저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채권의 독특한 과세 제도를 알아보려고 해요. 이자에만 과세하고 자본이득은 과세하지 않는 채권의 특성을 이용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특히 이자 및 배당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채권을 이용한 절세 효과가 매우 클 수 있어요. 


하지만 정치권 여야 양당이 시행 여부를 두고 다투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가 만약 시행되면 채권의 절세 효과가 크게 감소할 수 있으므로 2025년 1월로 예정된 시행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채권의 과세제도 구조 익히기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약정 이자(표면금리 혹은 쿠폰)에 의한 이자소득과 자본이득(양도차익)으로 이루어져요. 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약정 이자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채권을 매수했다면 만기 시 자본이득이 발생해요. 


현행 세금 제도는 개인에 한해서 채권의 표면금리(쿠폰)에만 과세하고 자본이득(양도차익)에는 과세하지 않아요. 법인에 대해서는 이자 수익을 물론이고 자본이득까지 법인세로 과세하고 있어요. 현행 제도는 개인의 채권 투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어요.


채권이자소득은 이자지급일에 원천징수가 되어서 따로 납부할 필요는 없어요. 원천징수란 내가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나 자신이 내야 할 세금을 다른 사람이 먼저 내주는 거예요. 내가 받아야 할 돈에서 세금을 뗀 금액이 나의 통장에 들어오죠. 이때 다른 사람이란 내게 소득을 지급하는 사장님이나 회사, 국가기관 등이 될 수 있어요.


개인의 경우 14%의 소득세와 1.4%의 지방소득세를 합쳐서 총 15.4%를 원천징수 해요. 채권이자소득은 소득 발생 시점에 원천징수가 이루어지고, 해당 소득이 종합과세 대상인 경우 2차적으로 해당 이자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납부할 세액은 연말에 재산출해요. 이때 원천징수 한 세액은 산출세액에서 공제해 줘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할게요.


유의할 점은 채권을 중간에 매각하더라도, 보유 기간의 경과 이자에 대해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 한다는 거예요. 채권은 만기 전에 중도매매가 가능하므로 보유기간별로 이자소득세를 과세하고 있어요. 채권은 매일매일 경과 이자만큼 채권 가격이 올라가고 이자 지급 시에 이자금액만큼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구조예요. 경과 이자에 대해서도 매도 시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하기 때문에 이자지급일 직전에 채권을 매도해도 과세를 피할 수 없어요.


예를 들어볼까요. 액면금액이 1000만 원이고 연이자가 10%인 1년 만기 채권을 발행일에 매수 후 정확히 6개월 뒤에 매도했다고 가정할게요. 중도매매시 이론적인 채권 가격은 액면 1000만 원에 발생이자 50만 원(연이자 10%의 6개월 치)을 더한 1050만 원이에요. 매도가격 중 보유기간 발생한 이자는 50만 원이므로 50만 원에 대해 이자소득세와 지방소득세 77,000원(15.4%)을 원천징수하고, 매도자에게 1,042만 3천 원을 지급하게 됩니다.

채권을 활용한 절세 방법


재테크에 있어서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돈을 아끼는 것도 중요해요. 이자에만 과세하는 채권의 과세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하면 예금이나 배당소득보다 세금을 아낄 수 있어요. 특히 부담 세율이 높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채권을 활용한 절세 효과가 크게 나타나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현행 세법은 예금, 채권 등의 이자와 주식 배당 등의 금융소득의 합이 연 2000만 원을 넘는 경우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에 합산해서 과세하고 있어요. 금융소득을 포함한 소득의 총합이 1억이 넘는 고액자산가의 경우 이자 및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40% 이상의 세율로 과세될 수 있어요. 이 경우 4% 정기 예금에 가입해도 실제 세후 수익률은 2% 초반에 불과해요.


개인에 대한 채권 과세는 표면금리(쿠폰)에만 부과돼요. 따라서 동일한 만기수익률(YTM)의 채권이라도 표면금리(이표 혹은 쿠폰)가 낮을수록 부담하는 세율이 낮고, 투자 수익률이 높아져요. 따라서 채권에 투자할 때는 표면금리를 확인하고 세후 수익률을 확인해야 해요.


이해를 돕기 위해 만기수익률과 만기일이 동일하지만 표면금리가 다른 두 종류의 국채가 있다고 가정할게요. 만기수익률 3%, 만기 3년인 A와 B 채권이 있어요. 하지만 A 채권의 표면금리는 3%, B의 표면금리는 1%예요. 이 경우 A에 투자한 사람은 3%의 표면금리에서 15.4%의 이자소득세를 공제한 2.538%의 세후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요. B 채권에 투자한 사람은 표면금리 1%에만 15.4%의 이자소득세만 부담하기 때문에 세후 수익률은 다소 높은 2.846%예요. 


만약 투자자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고, 부담세율이 15.4%가 아니라 훨씬 높은 40%라면 세후 수익률은 A 채권이 1.8%, B 채권이 2.6%로 차이가 크게 벌어져요. 따라서 부담 세율이 높을수록 낮은 표면금리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리해요.


저쿠폰 채권을 활용한 절세 전략


저쿠폰 채권은 쿠폰금리(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을 말해요. 한자 낮을 저(低)에 영문 쿠폰(Coupon)을 결합한 이색 신조어지만 채권 시장에선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금리 시기에 발행되어 쿠폰금리는 낮지만, 최근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서 발행 당시 대비 만기수익률이 높고 채권 가격은 액면가 대비 할인된 채권들이 있어요. 채권의 만기 수익률이 동일하더라도 저쿠폰 채권은 과세되는 부분이 작아서 세후 수익률은 더 높아요.


대체로 2019년에서 2021년 사이에 발행된 채권의 쿠폰 금리가 낮아요. 해당 시기는 디플레이션 우려로 국채금리가 장기간 하락하였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제로금리 정책을 시행하면서 금리가 인위적으로 낮아진 시기였어요. 국채 금리가 1% 내외였고, 회사채 금리도 2%에 미치지 못했어요. 해당 시기에 발행된 채권들은 표면금리가 1%대에 불과해서 투자 시 세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어요. 따라서 높은 세율 구간에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이 시기에 발행된 채권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요.

저금리 시기가 끝나고 3년가량 시간이 흘렀어요. 저금리 시기에 발행된 채권들이 만기 상환되고 있어요. 하지만 해당 시기에 발행된 20년 만기 혹은 30년 만기 국채는 앞으로 십 년 이상 저쿠폰 채권으로서 절세 효과를 제공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2019년에 발행된 20년 국고채 19-6, 2020년에 발행된 30년 국채 20-2가 초장기 저쿠폰채예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시 절세 효과가 약해져요


작년에 시행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는 내년 1월 도입을 앞두고 여야가 다투고 있어요. 현재 정부는 금투세를 폐지하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금투세를 보완 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예요. 


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된다면 채권 투자 시 연간 250만 원 이상의 매매 차익에 대해 22% 세율로 별도 과세될 수 있어요. 채권 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이 추가로 부과되기 때문에 채권을 활용한 개인 투자자의 절세 효과가 크게 감소하는 악영향이 있어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둘러싸고 국민 여론이 좋지 않자 야당 쪽에서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예요. 금융투자소득세는 시행이 다시 유예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하지만 시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으므로 채권 투자 시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 <채권 첫걸음>은 매주 수요일 머니레터에 연재됩니다.

독자 피드백
📍 밥 먹을 시간이 없어 김밥을 정말 애용하는데 김밥 프랜차이즈가 없어지는 추세라니 너무 속상해요ㅠㅠ 그리고 드디어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했군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무서우면서도 이만큼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제가 놀랍기도 하네요. 다 어피티 덕분이에요! (리즈 님)

📍 <경제상식>의 주식용어 소개 너무 좋네용 거기에 맥락을 함께 볼 수 있는 레터를 예시로 들어주니 이해하기 더 수월해요! (연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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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 하도 오래 앉아있다 보니 무릎 안쪽 근육이 아파서, 앉아 있으면서도 운동을 하려고 기구를 샀어요. 제발 효과가 있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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