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지옥>의 제작사는 제이콘텐트리의 손자 회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입니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전작 <D.P>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기업이에요.
<지옥>의 시각적인 특수효과(VFX)를 맡은 곳은 NEW그룹 계열사 중 한 곳인 엔진비주얼웨이브입니다. 엔진비주얼웨이브는 특수효과 기술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 꽤 많다고 해요. 덱스터의 DI본부도 <지옥>의 후보정 작업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덱스터는 <킹덤 시즌1>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와 여러 작품을 함께 만들고 있는 기업이에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11월 12일, 디즈니+가 한국 서비스를 출시했죠. OTT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가운데, 승자는 결국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판가름이 날 전망이에요. 여러 기업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지옥>이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