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지 쇼핑인지 구분이 안 가 탑텐 대구 동성로점에서 알게 된 옷을 고르는 기쁨

Sponsored by 신성통상

독자님은 대구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동성로 쇼핑거리, 섬유의 도시, 막창과 양념치킨까지. 옷 구경과 먹거리만으로도 하루가 금세 가는 도시죠. 대구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명소가 오늘 10월 23일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바로 ‘탑텐 대구 동성로점’이에요. 어피티 시추 편집장이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한발 먼저 다녀왔어요.


탑텐(TOPTEN10)은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예요. 의류 기획부터 생산·유통·판매까지 맡아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옷을 선보여요. 2012년 6월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해 탑텐키즈로 라인업을 넓혔고, 갓난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일상복을 만들며 다른 SPA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죠.


이번에는 옷을 고르는 과정에 집중했어요. 대구 동성로점을 약 341평, 지상 3층 규모의 ‘지역 거점 플래그십 매장’으로 새롭게 꾸몄는데요. 옷을 고르고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물론, 브랜드가 지역과 호흡하는 방식까지 바꿨어요. 평소 쇼핑을 힘들어하던 시추 편집장도 양손 가득 옷을 사 들고 나왔어요.

© 신성통상


많이 쌓아두기보다, 잘 보이게

예전에 한 드라마에서 의류 브랜드의 책임자로 부임한 주인공이 매장에 걸린 옷을 절반으로 줄이는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10년도 더 된 장면이 아직도 기억나는 이유는 평소 쇼핑할 때 가장 힘든 일이 빽빽하게 걸린 옷을 넘겨보며 원하는 사이즈를 찾는 일이기 때문일 거예요.


이번 매장에서는 그런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옷을 골랐어요. 옷 사이에 여유가 있어 원하는 색과 사이즈를 살펴보기 쉬웠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에도 좋았어요.

© 신성통상


설명을 들어보니 새 진열 체계인 ‘시스템 픽스처 2.0(System Fixture 2.0)’이 의도한 변화였어요. 많이 진열하기보다 잘 보여주도록, 고객의 눈높이와 동선에 맞춰 진열대와 선반 간격을 조정했대요.


차분한 모노톤 인테리어에 천장의 거울이 더해져 공간이 탁 트여 보였어요. 엘리베이터가 있어 층 사이를 오가기도 편했고요. 조명도 공간마다 밝기와 배치를 달리해 옷의 색감과 소재가 잘 드러나도록 했다 하더라고요. 오래 둘러봐도 쉽게 피곤해지지 않았던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가격표에 휴대폰을 대면, 상품 정보가 보여요

옷을 골랐다면 가격표에도 주목해보세요. 종이 대신 전자 가격 표시기인 ‘ESL’을 사용해 가격과 행사 정보를 빠르게 반영하도록 했어요. 여기에 휴대폰을 대고 NFC 기능을 이용하면 상품 상세 정보와 프로모션, 앱 안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눈앞의 옷을 살펴보면서 필요한 정보는 휴대폰으로 찾아볼 수 있는 거죠.

© 어피티 


탑텐의 ‘페이퍼리스 매장’은 종이만 줄이는 게 아니에요. 안내물을 교체하는 비용과 과정을 덜어내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는 동시에, 상품 탐색 시 온라인과 매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옴니채널 경험을 가능하게 해줘요.


어떤 색깔이든 가볍고 산뜻하게

이제 옷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입어본 건 기능성 아우터 ‘에어테크(AIRTECH™ THERMALOFT)’예요. 비침이 있는 소재를 일부 써서 가볍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어요. 올리브, 라이트 블루 등 8가지 다양한 색상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는데, 검은색도 소재의 특성 덕분에 답답해 보이지 않고 화사한 게 인상적이었어요.

© 어피티


에어테크에는 독일 소재 전문기업 프로이덴버그(Freudenberg)와 공동 개발한 충전재가 들어가요. 다운의 세탁·습기·보관 문제를 고민하다 개발한 소재라고 해요. 가느다란 섬유와 속이 빈 섬유 사이에 공기를 머금어 가벼우면서도 따뜻해요. 


에어테크는 가벼운 베스트부터 한겨울용 볼륨파카까지 다양해요. 남녀 제품의 핏은 다르지만, 취향에 따라 양쪽 라인에서 골라 입도록 사이즈를 구성했대요. 원래는 소비자들 사이의 꿀팁이자 편법같은 거였는데, 이런 수요를 캐치해서 브랜드에서 직접적으로 고려한 게 흥미롭고 반가웠어요. 시추 편집장은 몸에 잘 맞는 핏이 좋아 여성 M을, 일행은 툭 떨어지는 핏을 원해 남성 S를 샀어요. 성별보다 원하는 스타일을 기준으로 고른 거죠.


부모님 것도 고르고 싶어진 니트

© 어피티

메리노 울을 사용한 포근한 느낌의 니트는 그레이와 오트밀로 두 벌 구매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핏과 섬세한 짜임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부모님께도 사드리고 싶었어요. 나이에 관계없이 편하게 입는 옷을 지향하는 탑텐의 ‘에이지리스(Ageless)’가 와닿았죠. 이번에는 익숙한 색을 골랐지만 다른 색도 눈에 밟혀요. 다음에는 핑크색 니트를 입어보고 싶어요.

다음 대구 여행에도 들르고 싶은 곳

탑텐의 다음 지역 거점은 어떤 모습일까요?

현장에서 만난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 1층을 코스 요리의 애피타이저에 비유했는데요. 전채 요리로 메인 요리의 힌트를 주듯, 에어테크와 니트 등 이번 시즌의 주력 상품을 먼저 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따라 위층으로 올라가도록 구성했대요. 2층의 여성 상품과 3층의 남성·키즈 상품을 미리 맛보는 공간인 거죠. 


매장 곳곳에서 만나는 로컬 콘텐츠는 ‘탑텐 인 더 시티 대구(TOPTEN IN THE CITY DAEGU)’예요. 탑텐은 대구를 ‘도시의 기본기가 잘 다져진 도시’, ‘THE ESSENTIAL CITY’로 보고 그 일상을 옷에 담았어요. 대구 거리에서 촬영한 에어테크 화보 ‘AIRTECH, THE ESSENTIAL’, 지역 인물들의 일상을 담은 ‘THE ESSENTIAL PEOPLE’, 야구 문화를 풀어낸 ‘THE BLUE!’가 그 이야기예요. 옷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살아가는 도시와 사람들을 함께 소개하는 거죠.


매장 한편에는 탑텐 직원들이 추천하는 대구의 맛집과 카페, 명소도 소개돼 있어요. 옷을 고른 뒤 들를 곳까지 찾아볼 수 있으니, 쇼핑 코스이면서 여행의 출발점이 되기도 하는 거죠.  

© 어피티


이 변화는 대구에서 끝나지 않을 예정이에요. 탑텐은 내년에 서울 강남대로에 새 매장을 열고, 명동점 리뉴얼과 추가 출점도 추진한다고 해요. 부산 주요 상권에서는 기존 매장의 쇼핑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고요. 대구 동성로점에서는 그 변화가 편안한 쇼핑과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경험으로 남았어요. 다음 도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대구에 다시 들를 이유 하나와 함께, 탑텐의 다음 매장을 구경할 이유도 생겼어요.


탑텐은 대구 동성로점 정식 오픈일인 오늘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매장과 탑텐몰에서 ‘텐텐데이’를 진행해요.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을 좋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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