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꿉꿉한 날엔 향기로 덮어봐요! 향수 만들기 클래스 어때요? (by. 서울lover릴리 님)

✅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는 제주 실내 스팟, 무민랜드 & 무민카페 (by. 리글리 님)

제주도 여행 중 비 소식이 들리면 속상한 마음부터 앞서게 되죠. 그런데 비 오는 날에도 전시, 체험, 식사, 카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요? 저는 비가 와서 실제로 계획했던 카멜리아힐 대신, 제주 로컬 친구의 추천으로 급하게 일정을 바꿔 ‘무민랜드 제주’에 방문했어요. 제주 무민랜드는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접근성도 좋고, 전시 규모도 생각보다 커서 2~3시간 넉넉히 즐길 수 있는 실내 장소예요. 

✅ 찜질, 족욕, 식사, 휴식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찜질방이 최고야 (by. 레이진 님)

하남 아쿠아 필드 찜질방은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워터파크, 찜질방, 멀티패스(둘 다) 중 선택해 입장할 수 있는데 SKT 청년 할인으로 40%까지 할인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 또는 오후 4시 이후 입장 시에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찜질 후엔 빠질 수 없는 구운 계란과 식혜, 그리고 경양식 스타일 왕돈까스와 한우 미역국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노을 보며 족욕하는 감성까지 챙길 수 있어요. 

✅ 비오는 날 나타나는 산신령 뷰, 국립춘천숲체원 1박2일 후기 (by. 오삼팔 님)

비 오는 날, 조용히 머무르기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어요. 바로 국립춘천숲체원이에요. 숲체원은 춘천 외에도 전국 각지에 있는데요. ‘산림교육센터’라는 이름처럼 자연과 가까운 숙박 시설이에요. 숲 뷰 하나만으로도 머무는 이유가 충분한 곳이죠. 미리 예약에 성공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2인실 ‘구름동’에 평일 1박 27,000원에 숙박, 여기에 저녁 식사 2인 16,000원, 하이킹 체험 1시간 4,500원을 더해도 총 47,500원이라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