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알뜰교통카드의 지원 혜택이 확대돼요. 알뜰교통카드는 문재인 정부 때 시작해, 현 정부에서도 이어지는 정책 사업입니다. 대중교통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해줘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데다 정책 만족도도 높습니다. 2021년 설문 기준, 1인당 평균 월 14,172원을 아꼈다고 해요. (🗝️)
올해, 혜택과 제휴처가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부터 알뜰교통카드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얘기해왔어요. 이미 올해 1월에는 청년과 저소득층의 마일리지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4월부터는 저소득층 대상 적립 금액을 높이고, 7월에는 적립 한도를 높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그 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요
알뜰교통카드는 각 카드사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어요. 지금은 발급 가능한 카드사가 신한·우리·하나카드를, 로카모빌리티, 티머니, DGB유페이 등 6곳인데요, 7월부터는 삼성·KB국민·현대·농협·BC카드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알뜰교통카드의 기본 혜택인 마일리지 제도는 어떤 카드사든 동일하지만, 여기에 추가로 주어지는 혜택이 카드사마다 달라요. 카드사별 혜택을 비교해보면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전월실적 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