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돌아왔다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2일)부터 싸이월드 서비스가 재개됩니다. 싸이월드는 한때 ‘국민 SNS’라고 불렸던 서비스죠. 2009년에는 회원수 3,2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잘 나갔는데요. 모바일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침체기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200억 원 상당의 부채에 인건비까지 밀릴 만큼 경영상태가 안 좋았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싸이월드는 ‘싸이월드Z’가 설립되면서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습니다. 싸이월드Z는 인트로메딕스카이이앤엠5곳에서 약 80억 원의 투자를 받아 세워진 법인인데요. 스카이이앤엠은 그간 콘텐츠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기업이라 싸이월드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본 게 아닐까 싶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싸이월드는 요즘 주식시장에서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를 들고나왔습니다. 기존의 미니룸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서비스할 예정이에요. 싸이월드의 결제수단이었던 ‘도토리’도 싸이월드 코인으로 발행됩니다. 또 다른 핫한 테마 중 하나인 가상화폐 시장에도 뛰어든 셈이에요.

✔️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해외 SNS가 점령해버린 시장에서 원조 SNS인 싸이월드의 인기가 부활하게 될지, 그저 추억팔이에 그칠지 지켜봐야 할 텐데요. 그 결과에 따라 싸이월드제트의 주요 주주인 인트로메딕과 스카이이앤엠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일정이 관건입니다. 싸이월드는 올해 3월에 오픈을 예정했다가 세 차례나 연기했죠. 오픈 예정일이 다가올 때는 관련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고, 연기 소식이 발표될 때는 다시 하향세를 보이곤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제대로 오픈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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