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청약, 나도 참여할 수 있을까?

#스페이스X #상장 #우주산업 #청약 #IPO #개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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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투자란 결국 미래의 가능성에 돈을 거는 일이에요. 가능성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기술의 발전을 읽어내는 안목과 그 이면의 부작용을 감지하는 감각이 함께 자랄 때, 우리는 투자자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더 균형 잡힌 시야를 가질 수 있어요. 오늘 머니레터는 그런 관점에서 함께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

  ⏰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경제뉴스 브리핑에서 주요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2. 스페이스X 청약을 앞두고 우주 산업 투자 열기를 짚어봤어요
  3. [전문가 인터뷰]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 AI가 설계하고 드론이 공격하다
📆 일정
  • 대만 증시에서 TSMC, 미국 증시에서 넷플릭스, 펩시코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어요.

🥔 핫이슈
  •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빠르면 16일(현지 시각) 열릴 전망이에요.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 우리나라 정부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어요.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한국 선박의 통행 문제 해결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돼요. 
  • 이번 주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전기차를 충전하면 요금이 12~15% 할인돼요.

📊 증시 UP&DOWN
  • 14일(현지 시각)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추가 협상 기대로 상승했어요. 누적된 하락 베팅으로 인한 숏 스퀴즈와 대규모 알고리즘 기반 자금(CTA)이 유입된 것도 상승에 영향을 줬어요. 15일 이후 증시는 협상 진전, 유가 안정화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에요. 
  • 어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6,100선을 다시 넘어선 후 6,091.39에 마감했어요. 종전 이후 재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에 건설주가 급등했어요.

✨ 금융시장 동향
  • 신현송 한국 은행 총재 후보자가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통화 정책의 역할이 있을 거라고 밝혔어요.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질의에서도 물가 안정 책무를 강조했어요.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에 대한 상원 인사청문회가 21일에 열릴 예정이에요.
  •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 자산의 환헤지 비율을 10%에서 15%로 높였어요. 환헤지 비율을 올리면 달러 공급이 늘어나 환율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어요. 

🍯 투자·재테크
  •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다시 코스피로 돌아오고 있어요. 이란 전쟁의 긴장감이 정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영향이에요.
  • 지난달 출시된 ‘국내시장 복귀 계좌’ RIA(유튜브 영상) 이용자들이 미국 빅테크를 팔고, 국내 대형 우량주지수추종 ETF를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 국민연금의 국내 상장사 주식 보유 평가액이 최근 1년여간 3배 가까이 늘어났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평가액 증가를 이끌었어요.

👂 산업 뉴스 
  • JP모건·씨티·골드만 등 월가 은행들이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발표했어요. 채권·주식 트레이딩과 투자은행 부문 호조가 실적을 끌어올렸어요.
  • 위생용품을 제조하는 11개 업체가 제품 용량, 규격, 개수 등을 슬그머니 줄이는 ‘꼼수 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요. 

💼 기업 소식
  • 티웨이 항공이 오늘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해요.
  • 지난해 다이소가 1,000원 상품만으로 전체의 절반인 2조 원 넘는 매출을 올렸어요. 저가 전략과 대량 판매 구조로,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인 9.7%를 달성했어요.
  • 아마존이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위성 인터넷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위성통신업체 ‘글로벌스타’를 인수했어요. 
  •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자력·가스 등 본업 중심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에요. 데이터센터가 확대되고, 발전 수요도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빨라지고 있어요.
  • 한솔그룹이 삼성전자 시스템LSI 협력사인 윌테크놀러지를 인수해요. 반도체 장비·소재·테스트를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평가예요.

⚙️ 테크(Tech)
  • 한국이 인구 대비 AI 특허 수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주요 AI 모델도 미국·중국에 이어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다만, 민간 투자와 인재 육성이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혀요.
  • 오픈AI가 보안 전용 AI 모델을 일부 보안 전문가에 한정해 공개했어요. 최근 ‘미토스’를 일부 기업에 공개한 앤트로픽과 보안 AI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는 평이에요. 

🗞️ 경제 정책
  • 정부가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의 2차 투자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와 소버린 AI 등 6개 분야를 선정했어요.
  •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에 숨겨둔 자산이나 가상자산까지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심사 기준을 강화해요.

🚩 경제 지표
  • 3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로 시장 예상치인 1.1%를 크게 밑돌았어요. 전쟁 이후 물가 압력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에너지 가격이 8.5% 급등한 점은 우려스러운 지점이에요.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p 낮췄어요.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경기가 계속 확장하는 것을 고려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1.9% 유지했어요.
  • 전쟁 발발 이후인 3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16.1% 급등했어요. 원유 수입 물가가 83.8% 상승한 영향인데,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도 피할 수 없을 전망이에요.
 산업 

스페이스X 청약
나도 참여할 수 있을까?

글, 치타

우주 기업에 돈이 몰리고 있어요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NASA의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 2호가 10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어요. 이번 달 탐사는 반세기 만에 달 뒷면을 관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우주 산업이 ‘정부 주도’에서 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정부-민간 협력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어요. 달 착륙이 목표인 아르테미스 3호부터는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등 민간 기업 의존도가 훨씬 높아질 예정이에요. 민간이 혁신을 이끌고 수익을 창출하는 ‘뉴 스페이스’ 가 본격화하고 있는 거죠. 이런 흐름 속에서 로켓랩 같은 상장 기업이나 관련 주식을 모아놓은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고,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어요. 그 중심에는 스페이스X가 있어요. 


스페이스X 상장, 개인도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AI 기업 스페이스X가 6월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에요. 기업 가치는 2조 달러(약 3000조 원)로 평가되며, 최대 750억 달러(약 112조5000억 원)를 조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될 가능성이 있어요. 투자자로서 공모에 참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지금까지 미국 상장 기업의 공모주를 국내 투자자에게 일반 공모 방식으로 배정한 사례는 없어요. 그런데, 미래에셋이 국내 투자자에게 일부 물량을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고, 금융당국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스페이스X 기업공개 주관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미래에셋은 22년부터 스페이스X에 총 4000억 원을 투자한 주요 투자자이기도 해요. 


개인 투자자 배정 비율이 높은 이유는요

스페이스X는 개인 투자자에게 30%의 주식을 배정하기로 했어요. 보통 5~10%를 배정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데요. 팬덤이 주주가 되는 ‘테슬라 효과’를 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돼요. 머스크를 지지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분 비중이 커지면 대형 기관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머스크가 기업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수월해져요. 머스크는 최근 엑스(X)의 경쟁사인 틱톡과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처음으로 개설했는데, 스페이스X 상장 전 관심을 모으기 위한 행보로도 읽혀요.

치타 한마디

👨‍🚀 우주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기대도 이미 주가에 많이 반영된 영역이에요. 실제로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사업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약 50억 달러(약 6조70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어요. 꿈이 클수록 이뤄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우주 산업의 흐름과 가능성을 알아보고 싶다면, 절찬리에 연재되고 있는 ‘우주 경제가 온다’ 칼럼을 추천드립니다.

 전문가 인터뷰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

AI가 설계하고 드론이 공격하다

이제 전쟁은 총과 미사일만으로 설명할 수 없어요. AI가 전략을 수립하고, 드론이 목표물을 공격하는 세상이에요. 이번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은 ‘AI가 주도한 최초의 국가 간 전쟁’이라는 평가도 들리죠. 전장은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술 기업들이 경쟁하는 공간이 됐어요. 오늘은 ⟪인간 없는 전쟁⟫의 저자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전공 최재운 교수와 함께,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을 중심으로 현대 전쟁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 이면을 살펴봤어요. 


📍인터뷰이: 최재운 (광운대학교 교수, ⟪인간 없는 전쟁⟫ 저자)

📍인터뷰어: 어피티 머니레터팀


이란의 수천만 원짜리 드론들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미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AI 전문가로서 보시기에, 전에 보지 못한 장면을 낳고 있는 이번 미국·이스라엘-이란 군사 충돌이 이전의 전쟁과 본질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전쟁의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과거 전쟁에서는 표적 하나를 선정하는 데 며칠, 길게는 몇 주가 걸렸습니다. 여러 명의 정보관이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고, 법무관이 국제법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죠. 그런데 이번 이란전에서는 이 모든 과정이 단 몇 초로 압축됐습니다.


2025년 6월, 이란을 대상으로 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작전을 보겠습니다. 개전과 동시에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합참의장을 포함한 고위 지휘관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I가 각 인물의 행동 패턴, 이동 경로, 통신 패턴까지 사전에 학습해서 최적의 타격 시점을 예측한 결과입니다. 인간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의 속도죠.


그리고 2026년 2월에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작전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우리 돈으로 5000만 원이 안 되는 대당 약 3만5000달러짜리 루카스(LUCAS) 자폭 드론이 서로 통신하면서 표적을 나눠 갖고, 지상 통제 없이 자폭 공격을 수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AI 덕분에 몇 시간, 때로는 며칠이 걸리던 과정이 몇 초 만에 이뤄진다”고 공식 확인했고요.


가장 본질적인 차이는 이겁니다. 과거에는 비싼 무기가 전쟁의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이제는 똑똑하고 빠르면서 또 가격도 저렴한 무기가 승패를 결정하죠. 미국의 사례를 앞서 말했지만 이란 역시 저가의 자폭 드론을 통해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수천만 원짜리 드론 수백 대가 군집을 이뤄 수천억짜리 전투기를 무력화시킨다는 건, 단순히 가격 역전이 아니라 전쟁의 문법 자체가 바뀌었다는 뜻입니다.

‘21세기 전쟁의 진정한 무기는 총도, 폭탄도 아닌 알고리즘’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전쟁에서 AI의 역할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 거라고 보시나요? 


AI는 현대전에서 크게 세 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눈’입니다. 수십에서 수백 개의 위성과 정찰 자산에서 24시간 쏟아지는 데이터를 AI는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고담’은 위성 영상, 감청 정보, 드론 영상을 통합 분석해서 전장 지휘관에게 최적의 표적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뒤 포병의 정확성과 속도, 파괴력이 향상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고담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을 운영하며 러시아의 공격을 4년이 넘는 기간 방어해내고 있습니다.


둘째, ‘두뇌’입니다. 최근 전장의 AI는 단순한 패턴 인식을 넘어 대규모 언어모델(LLM)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2026년 이란전에서 미군이 공식 확인한 프로젝트 메이븐에는 팔란티어의 기술과 함께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메일 초안을 부탁하는 바로 그 AI가, 전장에서는 수천 건의 정보 보고서를 몇 초 만에 분석하고 표적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겁니다. 나아가 전술과 전략을 제안하는 데에도 A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셋째, ‘손’입니다. 이제 AI는 하늘만이 아니라 바다와 땅 위에서도 직접 움직입니다. 하늘에서는 AI가 지형을 스스로 인식하며 자율 비행하는 무인 항공기가 군집을 이뤄 방공망을 뚫고, 바다에서는 AI 탑재 무인 수상정(USV)이 기뢰를 탐색하거나 적 함정에 접근합니다. 지상에서는 로봇 전투 차량이 시가전의 가장 위험한 첫 진입을 대신하고 있고요. 이스라엘의 한 드론은 얼굴인식 데이터베이스까지 활용해 개인을 식별하고 정밀 타격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전장의 모든 영역에서 인간이 빠지고 기계가 채워지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의 변화는 무서울 정도로 빠를 겁니다. 전쟁이 ‘알고리즘의 속도’로 진행되면, 인간이 개입할 여지가 점점 줄어듭니다. 지금은 AI가 추천하고 인간이 승인하는 구조지만, 전장의 속도가 더 빨라지면 그 승인 과정마저 생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윤리 문제입니다.

교수님은 책에서 빅테크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기술을 무상 지원한 이유에 관해 설명하신 바 있는데요. 표면적으로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서였지만, 다른 속내가 있었다고요. 


맞습니다. 물론 인도주의적 동기가 전혀 없었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빅테크에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고의 기술 테스트베드’였습니다. 팔란티어 관계자가 직접 한 말이에요.


그도 그럴 것이, AI 무기 시스템을 어디서 실전 테스트하겠습니까? 훈련장 시뮬레이션과 실제 전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우크라이나라는 실전 환경에서 자사 기술이 ‘정말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겁니다.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은 이미 우크라이나군의 표적 선정 과정 대부분에 관여하고 있었고, 이 실전 경험이 이후 팔란티어를 미 국방부의 핵심 AI 파트너로 만들었습니다. 2026년 3월,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을 5대 군 전체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고,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미 육군 계약을 따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도 마찬가지입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트위터로 도움을 요청하자 이틀 만에 단말기를 보냈죠. 아름다운 이야기이지만, 이후 월 2000만 달러 운영비가 발생하자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비용을 청구하려 했습니다. 2023년 말까지 4만 개 이상의 단말기가 배치되면서 스타링크는 우크라이나군의 표준 통신 인프라가 됐고요.


결국 이 무상 지원은 ‘불이 나면 호스를 먼저 빌려주고, 불 끈 다음에 청구서를 보내는’ 전략이었습니다. 실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자사 기술의 신뢰성을 증명한 뒤, 그 실적을 바탕으로 각국 정부와 대규모 계약을 따내는 것이죠

세계 시민이자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번 전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독자 피드백

📍 우주경제 칼럼을 보고 복합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릴 때는 드넓은 미지의 우주 공간이라는 점에서 즐거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떨어진(?) 공간이었는데요, 과학이 발전하다보니 그곳으로 점점 지구인의 ‘안 좋은 의도’도 번져가는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하네요. (보더콜리 님)

📍지수!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뭘 의미하는지 잘 몰랐는데 명쾌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준 느낌! (빵식 님)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포티: 가끔 언어능력이 퇴화되고 있다고 느껴요. 얼마 전엔 딸기가 제철이 지나 덜 달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제철’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딸기가 전성기 때만 못하네요.”라고 내뱉고 말았어요. 뭐가 이상한지는 집에 가는 길에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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