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CJ올리브영이 ‘올영세일’을 열어요. 1년에 총 4번, 매분기 말마다 여는 할인 행사인데요. 11년째 이어오면서, 고객에게도 이 행사 일정이 각인돼 세일을 기다리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2023년 기준 올영세일 매출액은 1년 전에 비해 42% 늘었어요.
화장품 업계 매출 1위예요
자료 출처: CJ(주)
CJ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793억 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8,290억 원)보다 매출이 약 30% 늘었어요. 지난해 연 매출은 3조 8,612억 원에 달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뷰티 부문을 제치고 국내 화장품 업계 매출 1위를 차지했어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은 그간 부동의 1, 2위였는데, 최근 매출은 하락세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엔데믹 이후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어요. 특히 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K-뷰티 성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서울과 인천, 부산, 제주 등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매출이 크게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