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법 #어르신안심주택 #실버타운 #머니로그 #1억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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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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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님 안녕하세요! 너무 중요한 생각이었는데, 혹은 정말 재미있는 아이디어였는데 그게 뭐였는지 끝끝내 기억해 내지 못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의 뇌는 ‘망각’이 기본이고 ‘기억’이 예외기 때문에, 소중한 추억과 유용한 정보는 반드시 나만의 방법으로 저장해 ‘예외적으로’ 기억해야 해요. 오늘 머니레터를 읽으며 알게 된 것 중에 딱 하나만 가계부나 다이어리 같은 곳에 적어서 저장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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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 세계 경제의 뜨거운 감자, ‘플랫폼 규제’
- 노후 주거에 대한 고민 깊은 대한민국
- 머니로그: 6년 차 교사의 경제생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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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① SRT 할인권 판매 시작!
1일 오늘 오후 2시부터, 수서고속열차(SRT) 할인 상품이 판매돼요. 2월 9일 상행 17개 열차, 11일과 12일에 운행하는 하행 28개 열차의 승차권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해요.
② 실적 발표가 이어져요
오늘 국내 기업 중 SK바이오사이언스·DL이앤씨 등이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해요. 미국 증시에서는 현지 시각 1일, 애플·머크·메타·아마존닷컴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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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뉴스
① 빅테크: 미국 증시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금이 몰려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② MR: 애플의 혼합현실(MR) 기기, ‘비전프로’가 사전판매 12일 동안 20만 대가량 팔렸다고 해요. 올해 예상 판매량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수준이에요.
③ AI FTF: 지난 1월 한 달, AI ETF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어요. 특히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와 ‘AMD’ 비중이 높은 ETF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았다고 합니다.
④ 인천1억: 인천시가 인천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0세부터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i dream’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⑤ 국가청렴도: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가 180개국 중 32위로, 7년 만에 하락했어요. 한국투명성기구는 ‘부패인식지수가 상승 추세를 멈추고 하락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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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일반
플랫폼 규제에 대한
한·미·EU의 동상이몽
미국이 우리나라 플랫폼법을 반대해요
미국 정부 정책과 의회 입법에 큰 영향력을 가진 경제단체 미국상공회의소(미 상의)가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어요. ‘규제가 소비자의 이익을 줄이고, 외국 기업에 예외를 적용해 각국 정부가 기존의 무역 합의를 위반하는 상황으로 만든다’라는 요지예요.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플랫폼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글로벌 기업도 규제 대상이에요
플랫폼법은 규제를 가하기 전에 독점적 플랫폼으로서 위력을 가진 ‘지배적 사업자’를 지정합니다. 지배적 사업자가 4가지 ‘반칙행위’를 하는지 감시하고, 반칙이 적발되면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이에요. 4가지 반칙행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멀티호밍 제한: 자사 플랫폼 이용 사업자의 경쟁 플랫폼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
- 끼워 팔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사의 다른 상품 또는 서비스도 함께 구매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 자사 우대: 자사 플랫폼에서 자사 상품 또는 서비스를 자사 플랫폼 이용 중인 경쟁사업자의 상품이나 서비스 대비 직간접적으로 우대하는 행위
- 최혜 대우 요구: 플랫폼 이용 사업자에게 자사 플랫폼에서 거래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등 거래조건을 다른 유통경로 대비 유리하게 요구하는 행위
지배적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는 기업 후보에는 우리나라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나 카카오는 물론, 미국의 구글·애플·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도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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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에 참고한 자료
- 최은진. (2022). 온라인플랫폼법(안)의 향방과 주요국의 플랫폼 규제 동향. 상사법연구, 41권 1호, 127-169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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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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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현재 세계는 거대 플랫폼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요. 디지털 경제가 발전하며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의 힘이 강해져, 특정 공급자에게 불공정한 거래조건을 부과하거나, 소비자의 선택지를 제한해 과도한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EU는 올해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 빅테크 플랫폼 규제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토종 플랫폼 기업을 보유한 특수성 때문에, 플랫폼법이 시행될 경우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들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빠져나가고 그럴 수 없는 국내 기업만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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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책
어르신 안심주택,
여전히 불안한 노후 주거
어르신 안심주택을 제안했어요
지난 30일, 서울시가 고령자를 위한 주택 ‘어르신 안심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어요. 어르신 안심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에요.
외곽이 아닌, 역세권에 조성됩니다
기존 실버타운은 시 외곽에 만들어지곤 했는데요, 어르신 안심주택은 생활편의시설과 병원 등이 인접한 역세권에 조성한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 84개 보건기관·종합병원 인근 350m 이내에 지을 계획입니다. 올해 4월부터 행정절차에 들어가, 빠르면 2027년부터 첫 입주가 시작됩니다.
고령자 주거 문제, 대책이 필요해요
매년 100만 명이 넘게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 인구에 들어서며, 우리나라 고령 인구 비중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에요. 이미 노후 빈곤 문제가 심각해, 향후 고령자의 주거 문제도 큰 걱정거리예요. 실버타운의 공급을 더 늘리고, 비싼 실버타운 외에도 가격이나 서비스 측면의 선택지가 다양해져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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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티의 코멘트
- JYP: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1인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60~70대의 비중이 37.2%로 3분의 1이 넘어요. 그러는 와중에 65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의 빈곤율(72.1%)은 전체 인구의 빈곤율(15.3%)보다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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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로그
30살 전에 1억 모으기,
가능할까요?
✍️ 6년 차 교사 고잉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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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프로필
- 닉네임: 고잉현
- 나이: 만 27세
- 금융 성향: 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 올해 안에 7,500만 원 모으고, 30세 전까지 1억 원 모으기
- 하는 일: 6년 차 교사
- 연봉: 4,500만 원
- 월평균 실수령액: 250만 원
- 주거 형태: 본가 거주
- 현재 자산
- 비상금: 100만 원
- 예적금: 4,950만 원
- 투자: 주식 320만 원, 연금저축펀드 450만 원
돈 관리 방법
- 월급이 들어오면 적금이 가장 먼저 자동이체됩니다.
- 부모님께 생활비 95만 원을 이체합니다.
- 연금저축펀드에 20만 원, 청년펀드에 10만 원을 이체합니다.
- 매주 주식을 구매할 돈을 파킹통장에 넣어둡니다.
- 후불교통요금, 자동차보험료, 통신비 등 고정비를 따로 파킹통장에 넣어둡니다.
- 각종 모임회비를 이체합니다.
- 나머지 돈은 모두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생활비로 사용합니다.
가입한 금융상품
- 입출금 계좌: 토스뱅크통장, bnk공직자우대통장, bnk저축은행 삼삼한 파킹통장, 케이뱅크 모임플러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토스뱅크 모임통장
- 정기 예금: 웰컴저축은행 m-정기예금(복리),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회전정기예금, bnk저축은행 정기예금
- 적금: 신한은행 청년저축왕 적금, 우리은행 청년도약계좌, 주택청약종합저축, bnk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 카드: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 부산시교육청부빅스 신용카드
- 보험: 공무원 단체보험
- 연금: 공무원연금, 연금저축(펀드형)
- 펀드: kb청년형장기펀드
월평균 고정비
- 주거비: 부모님 생활비 95만 원
- 교통비: 약 6만 원
- 통신비: 알뜰폰 요금제 1만 원, 인터넷 약 1만 4천 원
- 자동차 보험료: 약 6만 원
- 모임회비: 6만 원
- 급식비: 8만 원
월평균 변동비
- 식비: 25만 원
- 쇼핑: 10만 원
- 문화생활: 10만 원
- 생일선물 등: 6만 원
- 병원비: 약 4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 연간 여행 경비: 4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20만 원
고잉현 님의 일주일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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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출 194,500원
■ 의료비: 125,000원
■ 기타: 35,000원
■ 식비: 34,000원 |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고잉현 님의 돈 관련 고민
저축 및 투자 비중, 잘하고 있는 걸까요?
30세가 되기 전에 1억 원을 모으고 싶습니다. 27세인 현재 자산은 5,700만 원 정도 보유하고 있어요. 적금과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까요? 투자 비중을 높이고 싶은데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
부모님 생활비가 다소 부담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본가에 거주하고 있는데 집안 사정상 부모님 생활비를 많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저축을 늘리기가 어렵습니다. 공무원이라서 투잡도 어렵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요?
A. 고잉현 님을 위한 어피티의 머니 솔루션
가족을 위해 쓰는 지출, 많은 편이긴 해요
고잉현 님은 본가에 거주해 월세나 대출 이자와 같은 주거비는 들지 않지만 부모님께 매달 95만 원씩 생활비로 드리고 있어요. 연간으로 따지면 약 1,140만 원으로, 고잉현 님의 연 소득 중 2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에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적정 비중이 ‘소득의 10%’라는 걸 감안하면, 고잉현 님의 부모님 용돈 부담은 권장 사항보다 두 배 이상 더 큰 상황입니다.
물론 가족과 관련된 지출은 다른 사람이 함부로 조언하기 어려운 주제예요. 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이 지출이 내 ‘일상생활’과 독립, 결혼, 노후 대비 등 ‘생애주기별 큰돈 쓸 일’을 준비하는 데 지장을 주지는 않을지 검토해 보셔야 해요.
그리고 가족 관계와 관련된 정기 지출의 경우, ‘한 번 만들면 나중에 금액을 줄이기가 어렵다’는 사실은 미리 염두해 둬야 합니다.
1억 목표 달성까지는 안전하게 ‘적금’ 활용
고잉현 님은 기본적으로 월급 관리를 철저히, 잘하고 계신 분이에요. 금융상품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계시고요. 목표 달성을 위한 경로만 정확하게 설정하면, 서른까지 1억 원 모으는 건 무리없이 해내실 수 있습니다.
서른까지 1억 원을 모으려면, 앞으로 3년간 4,300만 원을 저축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월 실수령액이 250만 원이니, 월급의 50%(125만 원)을 꼬박꼬박 모으면 36개월간 4,500만 원을 모아 달성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이거나 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무리하게 위험자산을 늘리기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적금으로 월급 절반을 모으고, 만기환급금을 정기예금으로 묶는 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투자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
‘위험 자산을 늘려야 할까’라는 고민은 1억 원을 다 모은 뒤에도 계속 이어질 거예요. 이때부터는 원금의 크기가 커져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면 평가손실 금액도 더 커지니까요. 100만 원의 10% 손실이면 10만 원이지만, 1,000만 원에서 10% 손실이면 100만 원이죠.
1억 원을 저축하는 동안 고잉현 님의 지난 투자 성과를 리뷰해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 종목이나 자산의 개별 누적 수익률을 따지기보다 ‘나의 총 금융자산’이 6개월, 12개월 전보다 어떻게 변했는지 집계하고
- 각 자산 내에서 종목을 분산해 특정 종목의 하락이 나의 총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보세요.
고잉현 님, 포트폴리오가 한 가지 자산에 집중될수록 투자 위험은 커집니다. 높은 기대 수익률에는 반드시 큰 리스크가 따른다는 진리를 잊어서는 안 돼요.
투자 습관, 이렇게 잡아 보세요!
- 매월 정해진 금액을 투자와 저축에 배분하는 습관 들이기
- 투자 자산의 일정 비중은 직접 투자가 아닌 펀드, 일임, ETF와 같은 간접 투자를 활용하기
- 손실이 발생한 자산이 있더라도 기약 없이 본전을 기다리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재배치하기
재테크는 내 삶과 함께하는 장기 레이스!
사람마다 재테크의 목표는 다 달라요. 그리고 그 과정은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이기 때문에 나만의 목표를 잘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목표를 정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1. 경제적 자유를 이룬 내 모습 구체적으로 상상하기
책 <나는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할까>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내 경제적 자유의 모습을 내가 원하는 삶(일, 관계, 생활 양식)을 주제로 구체적으로 작성해 보세요. 그다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대략적으로 금액을 잡아 보세요.
2. 현실적인 저축, 투자 금액 파악하기
1번에서 대략적인 목표 금액을 잡았다면, 이제는 그 목표를 위해 ① 매달 얼마를 더 저축해 ② 얼마의 목표 수익률로 관리하며 ③ 몇 년간 그 작업을 해야 하는지 계산할 차례예요. 어피티가 자주 소개한 낙원 계산기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3. 나의 생애주기 수입지출 곡선 그리기
경제적 자유는 결과가 아닌 과정이에요. 원하는 목표를 향해가는 여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출력해, 고잉현 님의 생애주기 수입지출 곡선을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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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일반적인 직장인의 생애주기 그래프를 두고 노후 대비를 고민하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각자의 삶의 모습이 다양해졌으니까요.
나만의 수입지출 곡선을 그린 뒤, 2번에서 확인한 시나리오와 잘 맞는지 비교해 보세요. 이상(1, 3번)과 현실(2번) 사이에서, 생애주기별 목표치를 잡아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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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씨앗을 심었고,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싹을 틔운 후엔 반드시 크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 것이라 믿는다.
(어피티 독자 bebuum 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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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텅장방지테스트 했더니 Lv.2 태산레벨이 나왔는데… 이제까지 종잣돈=쓸 돈(내집마련,결혼등)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었네요. 구분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망망 님)
- 청년도약계좌로 넘어갈지 주식으로 넘어갈지 고민하고 있던 차였는데 시의적절한 주제로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으누 님 외 여러 독자님들)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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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 포티: 엄마랑 단둘이 해외 자유여행 해보신 분? 어떠세요? 다들 엄마랑 안 싸우고 잘 다니시나요? 저는 지금 엄마와 함께 중국 샤먼에 와있어요. 여행 덕분에 오랜만에 함께 걸어다니다 보니 엄마의 체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사실 어제 식당에서 바가지를 쓰면서 ‘부모님과_해외여행_절망편.mp4’ 제대로 찍고 왔는데 작은 것 하나에도 감탄하고 즐거워하는 엄마를 보며 더 늦기 전에 자주 같이 여행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 지갑이 허락하기만 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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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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