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올해 마지막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가 열렸습니다. 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 ☑️ 내년 주택 공급 물량: 총 46만 가구로, 전국 10년 평균(45만 7천 가구)을 웃돔. 이 중 서울은 8만 3천 가구, 수도권(서울 제외)은 18만 8천 가구 예정
- ☑️ 전·월세 계약 갱신률: 70.3%로, 임대차 3법 적용 1년 전보다 13% 상승
- ☑️ 전세 가격: 상승세는 여전하지만, 상승폭은 감소
- ☑️ 매매 시장: 서울 외 지역 중, 조정대상지역은 가격 급등세가 완화됐지만, 광역시와 대도시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됨. 이에 투기 과열 또는 과열 우려지역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 ☑️ 홍남기 부총리의 코멘트: 올해 새로운 제도들이 정착해가는 과정에서 시장 안정세가 좋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된 성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음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는 정기적으로 최근 동향을 돌아보는 자리입니다. 부동산 동향에 대해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한국부동산원(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의 부동산테크를 참고해보세요. 부동산 시세와 뉴스, 정책 등을 모아서 볼 수 있답니다.
by JY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