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은 상태로 분양가만 높아지면서, 미분양 물량이 쌓였어요. 미분양이란, 건설업자가 공사 이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은 물량 중 팔리지 않고 남은 물량을 뜻해요. 미분양률이 높으면 부동산 시장의 부담이 커집니다. 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건설사가 무너지고, 집값이 크게 떨어질 수 있거든요. (🗝️)
양극화가 뚜렷해요
현재 부동산 시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양극화’입니다. 서울에서도 인기 있는 지역만 거래량과 가격이 회복되고 그 외 지역은 계속 조용해요. 서울 분양 시장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착시효과 때문일 수 있어요. 아직 금리가 높은 데다, 건설사가 미분양을 우려해 착공을 줄이거나 할인해 내놓기도 했으니까요. 공공분양까지도 미분양 물량이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