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분위기로 탈바꿈 시켜줄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알고싶어요

📌 코너 소개: 예산 내에서 돈 잘 쓰는 방법, 다른 데서 찾을 필요 있나요? 소비의 달인 어피티 독자님들에게 물어보면 되는데 말이죠! ‘chat UPT’에서 어피티 독자님들의 집단지성을 모아냅니다. 독자님의 질문을 주제로 다른 독자분들의 답변을 받아 소개할게요

the 독자: 봄을 맞아 집 분위기를 변화시켜줄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요! 집 안은 물론이고 베란다까지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진짜 찐친한테만 알려주고 싶은 인테리어 꿀팁, 추천템이나 괜히 했다 싶은 인테리어 시공 후기 등, 모두 알려주세요. (니코링 님, 수리산오소리 님, 만만디 러너 님)

chat UPT: 셀프 인테리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시다고요? 제 대답은…

출처: 데팡스 플랜트 스탠드, 우드레이 파티션, 슬립타이트오브젝트 블랭킷

적은 비용으로 공간의 온도를 바꾸는 소품 활용법
패브릭포스터로 스위스 여행하는 기분 내기 (까망포메 님)
  • 저는 소파가 있는 벽 뒷면에 oth(오티에이치)의 ‘Switzerland’ 패브릭 포스터를 나란히 걸어뒀는데 대만족 중이에요. 종이보다 따뜻한 느낌을 주고, 창문이 없는 좁은 집도 탁 트인 창밖 풍경을 보는 것 같은 개방감을 주거든요.

침대 위에 펼쳐진 사진 전시회, 포토 블랭킷 (워커홀릭 님, 도2222님)
  • 집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침대’를 공략해 보세요. 이불 시트만 화사한 색으로 바꿔도 방 전체가 밝아져요. 저는 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발견한 슬립타이트오브젝트(Sleep Tight Object)브랜드의 제주 풍경이 그려진 포토 블랭킷 쓰고 있는데, 이거 하나만 침대 위에 툭 걸쳐놔도 집안이 화사하게 변해요. 커튼도 비슷한 톤으로 맞춰주면 셀프 인테리어의 80%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유명 작가의 판화나 포스터를 이용하세요 (목란서 님)
  • 저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것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집에 놀러 온 사람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유명 작가의 그림으로요. 물론 원화는 너무 비싸니까 작가의 판화 프린트나 전시회 포스터를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죠.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전시회 MD샵에 가면 5~10만 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어요. 

다이소에서 구매한 포스터와 엽서 활용 (닝닝 님)
  • 저는 집 분위기를 바꿀 때 큰돈 들이지 않고 다이소나 소품샵에서 판매하는 엽서나 포스터를 애용해요. 봄에는 파스텔톤의 꽃 엽서를,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 포스터를 사서 벽에 붙이죠. 

신혼부부의 분위기 치트키, 러그 (채니 님)
  • 결혼한 지 한 달 된 신부로서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은 ‘러그’예요. 거실 전체 분위기를 잡아주는 데 러그만한 게 없더라고요. 저는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세척이 쉬운 ‘사이잘룩(Sisal-look)’ 소재를 골랐는데, 사계절 내내 쓰기 좋고 먼지도 잘 안 나서 대만족 중이에요. 요즘은 화사한 색감이나 패턴 있는 제품이 많으니 거실에 하나만 깔아보세요. 공간이 훨씬 아늑해진답니다.

좁은 집도 넓게 쓰는 공간 분리와 수납의 기술
벽지 대신 철제 파티션으로 감성 한 스푼 (헬스매니아 님)
  • 도배를 새로 하기 힘들다면 하얀색 철제 파티션을 사서 벽면에 밀착시켜 세워보세요. 못을 박지 않고도 메모보드나 여행지 마그넷, 예쁜 소품들을 걸어둘 수 있어서 나만의 기록 공간이 생겨요. 저는 책상 옆에 세워서 작업 공간을 분리했는데, 집이 훨씬 정돈되어 보이고 집중도 잘 되더라고요. 목재보다 철제가 하얀 벽지에 더 깔끔하게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원룸족의 필수템, 타공 파티션 공간 분리 (오도방구 님)
  • 저는 우드레이의 ‘펀칭 넓은 스탠드 타공 파티션’을 사용해서 침대와 소파 구역을 나눴어요. 공간만 나누는 게 아니라, 타공된 구멍에 전용 선반이나 고리를 걸 수 있어서 가방, 모자, 선글라스 같은 잡동사니를 예쁘게 수납할 수도 있답니다. 공간 분리와 수납, 인테리어 효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면적은 적게, 수납은 많이! 회전 책장 (기꾸참치 님)
  • 책이 많아서 고민이라면 무조건 회전 책장을 알아보세요. 원래는 일반적인 벽면 책장을 썼는데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더라고요. 회전형으로 바꿨더니 사방으로 책을 꽂을 수 있어 수납력은 생각보다 훨씬 좋은데, 거실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반의반으로 줄어들었어요. 남은 공간에는 예쁜 조명을 두어 독서 존을 완성했답니다.

감성과 가성비 다 잡은 가구 & 조명 팁
뉴트로 빈티지 가구의 끝판왕 (마라톤 님)
  • 원목 가구 특유의 따뜻함을 좋아한다면 가구 브랜드 장미맨숀을 눈여겨보세요. 고급 오크를 쓰는 찰스퍼니처의 세컨드 브랜드인데, 고무나무 소재를 써서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빈티지한 감성은 그대로예요. 저는 당근에서 판매하는 장미맨숀 화장대를 보고 반해서 따로 이 브랜드의 장식장을 샀는데, 튼튼하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아요. 포인트 가구 하나로 집안에 깊이감을 주고 싶을 때 최고의 선택이에요.

조명 갓 하나로 완성하는 홈카페 (루미노 님)
  • 집 분위기가 밋밋하다면 식탁 위 조명을 바꿔보세요. 저는 예쁜 전등을 따로 사서 조명을 아래로 길게 내려뜨렸는데, 빛이 식탁 위로 집중되니까 저녁 식사 시간이 훨씬 근사해졌어요. 비싼 공사 없이 전등갓 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요.

 거울로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요 (손오공 님)
  • 창문 맞은편 벽에 전신 거울이나 대형 비정형 거울을 비스듬히 세워두면 빛이 반사되어 방이 훨씬 밝아지고, 시각적으로 공간이 두 배는 넓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줘요. 집이 너무 작다면 거울 위치만 잘 놔둬보세요! 

싱그러운 초록을 집안에 들이는 플랜테리어
운반 박스의 변신, 세련된 플랜트 스탠드 (플랜트헌터 님)
  •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에서 본 스틸 프레임 컨테이너 스타일이 너무 예뻐서 오늘의집에서 비슷한 걸 찾아 구매했어요. 플라스틱 수납박스를 올려둘 수 있는 프레임인데, 이 위에 초록색 식물을 두면 엄청 세련된 ‘플랜테리어’가 완성돼요. 데팡스 브랜드 제품인데 컨테이너 색상도 다양하고 저렴하고요. 철제 프레임도 모듈형이라 가성비 좋고 튼튼해서 식물 초보자분들께 추천하는 아이템이에요.

비움 뒤에 채우는 작은 화분 하나 (몽몽이네 님, 도2222 님)
  • 인테리어의 시작은 ‘비움’이라고 생각해요. 일 년 동안 안 쓴 물건을 과감히 정리한 뒤, 빈 곳에 토기에 담긴 작은 화분 하나만 올려둬 보세요. 베란다 창가에 쟁여뒀던 포장재나 플라스틱 용기를 싹 치우고 식물을 두면 공기부터 달라지는 기분이에요. 또, 봄에 꽃이 피거나 오래 꽃이 피는 식물을 1~2개 들이시는 거 추천드려요. 귀찮으신 분들은 봄철 며칠만이라도 꽃병을 두고 지내보는 건 어떤지요?

직접 해보고 느낀 셀프 시공의 명(明)과 암(暗)
가구의 단추를 바꿔 끼워보는 건 어때요? (피노키오 님)
  • 싱크대 손잡이, 서랍장 손잡이, 방문 손잡이 등 평범한 서랍장이라도 빈티지한 황동 재질이나 무광 블랙 재질 등의 손잡이로 바꿔보세요. 작은 디테일만 하나 바꿨을 뿐인데, 가구 자체가 완전히 새로 산 것처럼 고급스러워질 거예요.

실패해도 괜찮은 벗겨지는 수성 페인트칠! (오름 님)
  • 칙칙한 몰딩이나 주방 하부장이 고민이라면 수성 페인트를 칠해보세요. 요즘은 나중에 다 마른 다음에 벗겨낼 수 있는 페인트 제품도 잘 나와서 실패해도 괜찮아요. 유튜브에 ‘셀프 페인팅’ 검색해서 차근차근 따라 하면 초보자도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베란다 인조잔디는 신중하세요 (후회막심 님)
  • 제가 괜히 했다 싶었던 게 베란다 인조잔디예요. 처음엔 예쁘지만, 먼지 청소가 너무 힘들고 습기도 잘 안 빠지는 것 같아서 관리하기 까다롭더라고요. 차라리 조립식 데크 타일을 까는 게 청소도 쉽고 맨발로 다니기도 훨씬 쾌적할 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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