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굳게 닫혀있던 사이판 노선이 1년 2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인천에서 사이판까지 연결되는 국제 항공노선이 운항을 다시 시작했어요.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허가받은 항공사는 제주항공입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사이판으로 가는 항공기는 6월 8일 취항을 예고하고 있어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제한도 점차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해외를 다녀오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돼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관광, 항공업계에는 오랜만에 기대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항공사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마케팅을 밀어붙이는 중이에요.
by 효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