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내 문제였던 환율, 진짜 위기 상황인가요?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1,470~1,480원대 사이에서 움직이며 변동성이 극심해요. 1,500원을 곧 넘길 수도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어요. 지난 12개월간 환율은 계속해서 출렁거리며 넘치려고 했어요. 환율이 본격적으로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4년 11월부터예요. 트럼프가 미국 대선의 승자로 확정된 시기죠.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12월에는 비상계엄령 사태가 일어나 1달러에 1,400원대가 처음으로 굳어졌어요.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이유 💸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환율이 올랐다는 건, 우리나라 돈보다 달러의 가치가 비싸졌다는 뜻이에요. 지난 9일, 환율은 1달러당 1,140원대에서 마감됐습니다. 작년 12월만 해도 올해 환율이 900원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수출산업 환차손 경고를 보냈는데요. 이렇게 환율이 오르는 데는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미국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