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티 Pick][AD] 그린피스 / 수소차 vs 전기차 뭐가 달라요?

수소차 vs 전기차
뭐가 달라요?

Sponsored by 그린피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035 내연기관차 등록 금지’를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2035년까지 휘발유차, 경유차, LPG차 등 내연기관차 등록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이에요. 


내연기관차의 대체재는 전기차밖에 없는 걸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소경제와 수소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었거든요. 수소차와 전기차의 차이, 그린피스와 어피티가 함께하는 <그린피스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신경 쓰는 코너> 6화에서 짚어볼게요.


잠깐, 지금 그린피스는 정부와 자동차 기업에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라는 캠페인을 열고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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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의 꽃은 수소라는데?


2년 전인 2020년, 수소경제는 우리나라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의 주요 대안으로 여겨졌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전 세계 수소연료 전지의 40%를 공급하는 데다, 2019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소차를 판매했거든요. 


그런데 요새는 모두 전기차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 있던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만한 대목이에요. 왜 수소차가 아니라 전기차람? 🤔


the 독자: 자동차 광고를 보니 수소는 우주에서 제일 흔하고, 매연도 내뿜지 않고 공기 정화도 시켜주는 ‘궁극의 친환경차’라는데요?

어피티: 수소는 물 같은 화합물에 존재하는 흔한 원소이지만, 수소를 분리해 얻는 기술은 저렴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답니다. 


수소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 그레이, 블루, 그린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그린수소: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전해 시설을 이용해 물 분자에서 뽑아낸 수소를 뜻해요. 생산 가격은 높지만 탄소배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최근에 그린수소 분야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요. 
  • 그레이수소: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에 반응시켜 얻는 ‘개질수소’, 석유화학 공정·제철 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 두 가지를 모두 그레이수소라고 부릅니다.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많이 나와서 대안 에너지로 볼 수 없어요.
  • 블루수소: 그레이 수소를 만들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땅 속에 가두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만든 수소예요.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땅에 묻을 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수소차 vs 전기차


수소를 만드는 과정, 참 복잡하죠? 수소를 뽑아내면 다음 단계로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야 해요. 


수소가 연료가 되는 원리는 ‘수소 + 산소 → 물 (2H₂ + O₂ → 2H₂O)’입니다. 연료전지라는 장치에서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며 ‘물’이 됩니다. 이때 화학반응 과정에서 전기 에너지가 발생해요. 


수소차는 ‘수소로 이용해 만든 전기로 움직이는 차’인 거예요. 이런 이유로 수소차는 전기차의 일종으로 분류하기도 해요.


수소를 뽑아내고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복잡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어요. 수소차의 에너지 효율은 전기차의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연료전지로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열로 손실돼요. 


영국 기후변화위원회의 <저탄소 경제에서 수소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사용하는 연료 상태의 에너지를 100%라고 했을 때 실제로 차를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에너지의 비율이 수소차는 41~44% 정도에 불과합니다.


30% 수준인 휘발유차나 경유차보다는 높지만,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로 충전된 전기차 효율이 86%인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해요. 수소차 보다 전기차가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이유, 이제 감이 잡히시나요? 


‘전력망 탈탄소화’가 중요한 이유


우리나라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입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이 크죠. 2020년 우리나라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연간 배출한 이산화탄소는 약 6억 톤으로 세계 9위입니다. 1인당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심각해서 OECD 회원국 중 5위를 차지해요. 


지난 3월 29일, IMF는 「2022년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에너지구조 전환 수준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어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높고, 발전 방식은 물론 산업에서도 화석연료를 주로 사용하고 재생에너지는 5.7%밖에 쓰지 않는다는 거예요.


the 독자: 그래서, 전기차를 타면 문제가 해결되는 건가요?

그린피스: 그렇지만도 않아요.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전기망 탈탄소화가 진행되어야 해요. ‘전기 에너지’를 만들 때 화석연료에 의존한다면, 결과적으로 상당한 온실가스가 발생하니까요.

the 독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 확실하게 줄이려면, 태양광,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 확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해요. 이걸 ‘전력망 탈탄소화’라고 하는데요.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태양광, 풍력 시설에 투자해 전기 생산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준 시나리오 대비 자동차 관련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 감소(전력 부문 탈탄소 시나리오)>


전력 부문을 탈탄소화하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저탄소 및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에 투자가 늘어나고 화석연료 수입이 줄어들면서, 내수 경제와 생산, 고용이 모두 활성화될 수 있어요.  


📚 이 글을 쓰는 데 참고한 자료

케임브리지 이코노메트릭스, <한국 탈내연기관 정책의 경제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2022,3)

윤석열 당선인의 2035 탈내연기관 공약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3가지

수소차 언박싱, 그 이면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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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그린피스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