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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2. 05. 09] 원금만큼 이자 내는 초장기 주담대?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은행에서 원금과 이자, 즉 원리금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 나오고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기준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시중금리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곧 연 7%에 달할 거라고 해요. 대출 받기가 무서운 분위기예요.


은행은 원리금 부담을 덜도록 대출 만기를 늘린 상품을 만들고 있어요. 상환 기간을 늘리면서 원리금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인데요. 10년 만기 신용대출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도 등장했습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만기가 긴 대출상품은 단점도 있습니다. 당장 월 상환금은 줄어들더라도 50년간 지불한 총 이자 금액은 원금과 비슷하거나 원금보다 클 수 있어요.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거예요.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사는 가구에 LTV 최대 상한을 80%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최대 70%이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역은 60%~70%예요. 

  • 다만 DSR 규제는 유지하기로 해서, 연 6천만 원 이하 소득자에겐 별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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