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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2021. 7. 02] 코로나19와 증시의 상관관계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월 마지막 주인 23일부터 30일까지 점점 늘어나더니 800명 안팎이 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번져나가고,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증시도 주춤하는 모양새예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조치가 어제(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여행, 항공, 대면서비스, 소매업 등 소비재 업종에도 타격이 있을 전망입니다. 증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보다는 대면서비스와 관련된 특정 업종이 어려워질 거라고 해요.


독자 님이 알아야 할 것

  • 미국 증시의 경우,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연관된 여행, 레저, 항공, 에너지업종은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 한편으로는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 중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을 받은 분들은 이자상환 부담이 커집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다시 확산된다면 금리 인상이 조금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경기가 다시 침체되지 않도록 붙잡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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