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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2. 10. 24] ‘매파’가 이런 발언을?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대요

현지 시간 21일, 미국 증시가 갑자기 반등했어요. “금리를 급격하게 올려서 경기가 침체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라는 발언이 나왔거든요.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금리가 오르면서 경기가 위축되는 것을 우려한 거에요. 

평소와 다른 주장이라 관심이 더 쏠렸어요

이 발언의 주인공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은)의 메리 데일리 총재입니다. 메리 데일리 총재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매파’로 분류되곤 했습니다. 9월에도 “더 많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었죠.

일단은 참고만 하는 게 좋아요

정리하면 ‘원래는 매파적 성향이던 연준 주요 인사가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는 건데요. 시장이 들썩거릴 만한 소식이지만, 일단은 참고만 해두는 게 좋아요. 큰 방향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가 여전합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경제정책을 이야기할 때, 종종 ‘비둘기’와 ‘매’가 등장하곤 합니다. ‘비둘기파’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주장하는 사람을 뜻하고, ‘매파’는 경기 과열을 막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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