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산업[2022. 08. 05] 시멘트가 시끌시끌

시멘트 값이 올랐어요

시멘트 회사가 시멘트 가격을 10~15% 정도 올린대요. 시멘트를 만드는 데 유연탄이 필요한데요. 요새 유연탄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거든요. 작년 말에는 165달러 대였는데, 지금은 400달러 대까지 높아졌어요.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질 수 있어요

시멘트 가격이 비싸지면 건축비도 많이 들고, 아파트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분양가도 높아질 수 있어요. 안 그래도 재건축이나 청약 시장에서 비싼 분양가 때문에 미계약, 미분양이 나오고 있는데, 문제가 더 심해질도 몰라요.

레미콘 업계가 중간에 끼었어요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를 사용해요. 시멘트에 모래 등을 섞어 만드는데요. 이 과정을 레미콘 업체가 해요. 시멘트 가격이 오른 만큼 콘크리트를 비싸게 팔아야 전과 같은 마진을 남기지만, 건설사가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 않아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시멘트 업계에서는 원료인 유연탄을 폐플라스틱으로 대체해가고 있어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폐기물 처리 대가도 지원받을 수 있거든요. 다만, 기존에 폐플라스틱을 소각하는 작업이 수익모델이었던 소각업체는 이 변화를 경계하는 분위기예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