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은 2차전지 전해액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요즘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핫한 2차전지 관련주인 만큼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 35,000원을 20%나 초과하는 42,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도 1,275: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엔켐은 세계 최초로 2세대 전기차용 전해액 사업에 성공해, 전 세계 전해액 회사 중 매출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3~2020년 기준 엔켐의 매출 증가율은 연평균 83.2%에 달해요.
현재 엔캠의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이 있어요. 생산 능력은 연간 6만5천 톤 수준인데, 앞으로 생산설비를 늘려 2022년 말까지 12만5천 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전기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전해액 수요도 따라서 늘어날 전망이에요.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4대 소재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입니다. 전해액 생산기업은 동화기업, 솔브레인, 엔켐 등이 있고, 전해액의 원료인 전해질을 만드는 상장사는 후성, 천보 등이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에 엔켐이 신규 상장합니다.
엔켐은 2차전지 전해액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요즘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핫한 2차전지 관련주인 만큼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 35,000원을 20%나 초과하는 42,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도 1,275: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