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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2. 07. 20] ‘택배’ 스미싱 조심하세요!

택배사에서 수상한 문자가 왔다면?

“택배 배송지를 확인해주세요.” 택배가 올 일이 있다면, 이런 문자 메시지가 와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런데 이 문자에 낯선 링크가 등장한다면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됩니다.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스미싱일 수 있거든요. 


예전부터 기승을 부리던 사기예요

CJ대한통운은 2017년부터 택배사 사칭 스미싱에 대해 경고해왔어요. 요새는 수법이 발전해서,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APK파일이 다운로드 되는 게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 추가 페이지로 넘어간다고 해요. 이용자들이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장치를 하나 더 걸어놓은 거죠. 


이렇게 대처하시면 돼요

만약 악성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면 ‘다운로드’ 폴더에서 직접 APK 파일을 삭제하거나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을 삭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액결제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혹시 모를 피해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폐기 후 재발급받는 게 좋아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택배 스미싱 대처법은 부모님께도 꼭 한 번 알려드려보세요. 특히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서로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을 때 택배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좋은 마음으로 링크를 눌렀다가 걱정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거든요. 이상한 문자를 받으면 캡처 이미지를 보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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