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경제정책[2023. 04. 12] 기준금리, 이번에도 동결!

4월 금통위가 열렸어요

어제(11일), 한국은행 4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개최됐어요. 기준금리를 한 번 더 동결할지, 조금이라도 올릴지가 관건이었는데요, 2월 금통위에 이어 이번에도 ‘연 3.50%로 동결’이 결정됐습니다

경기 침체를 의식한 듯 보여요

한국은행은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꾸준히 올려왔어요. 코로나19 팬데믹 때, 경기를 살리기 위해 돈을 풀면서 물가가 급등하자,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금리를 높였던 거예요. 지금도 물가가 오르는 건 여전하지만, 상승세 자체는 수그러들었습니다. 게다가 경기가 나빠져 금리를 더 올리는 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미국 의사록도 관건이에요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짓습니다. 지난 3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베이비스텝을 밟아(0.25%p 인상) 연 4.75~5.00%로 만들었어요. 현지 시간 12일(한국 시간 13일 새벽)에는 이 회의의 의사록이 발표됩니다. 의사록을 통해 베이비스텝의 배경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한국은행이 2월과 4월 두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이 3월에 기준금리를 한 단계 올리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는 최대 1.50%p로 벌어졌습니다. 2000년 5~10월 이후로 가장 큰 역전 폭이에요. 만약 5월 미국 FOMC에서 금리를 0.25%p만 높이면, 역대 최대 금리 역전 폭을 갱신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