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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2. 07. 06] 중국, ETF 투자문이 열렸다?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중국이 4일부터 ETF 시장을 외국인에게 개방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중국 밖에 있는 외국인 개인투자자도 중국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중국 투자는 홍콩 증권시장에서 이뤄집니다. 선강퉁·후강퉁을 통한 방식인데요. 외국인에게 열려있는 홍콩 증권시장에서 상하이거래소 주식을 거래(후강퉁)하고 선전거래소 주식을 거래(선강퉁)하는 거예요. 


이번에 중국 교차거래 시스템에 ETF가 추가됐습니다.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홍콩 증권시장에서 중국 본토 ETF 83개를 사고팔 수 있게 됐어요. 


중국이 ETF 시장을 개방한 배경은 외국 자본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취지도 있다고 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중국의 올해 증시 성적이 좋은 편이에요. 상하이종합지수는 6월 한 달간 6.66%, 선전종합지수는 10.82% 급등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비슷한 성적을 냈어요.

  • 중국 투자를 해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도 의견이 엇갈려요. 6월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쓰고 있고 스태그플레이션 확률도 적어서 앞으로 쭉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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