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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0.7.2] 룰루레몬 입고 거울 보며 홈트 🏃


요가복으로 유명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이 미러(Mirror)를 5억 달러, 한화 약 6천억 원에 인수합니다. 미러는 2018년에 미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벽걸이 거울처럼 생긴 ‘스마트 홈트레이닝 기기’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기기가 모바일 앱과 연동돼 거울 속 트레이너를 보며 집에서도 일대일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어요.




© MIRROR


룰루레몬이 기업을 인수하는 건 창사 22년 만에 처음인데요. 첫 인수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9일(현지 시각), 나스닥에 상장된 룰루레몬의 주가가 간만에 훌쩍 오르기도 했어요. 룰루레몬 CEO 캘빈 맥도날드에 따르면 ‘미러 인수는 홈트레이닝의 잠재력을 보고 내린 결정으로, 룰루레몬은 앞으로 홈트레이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룰루레몬은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은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대신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유행이 불면서 1분기 온라인 매출이 70%가량 늘었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룰루레몬이 스포츠웨어 시장을 넘어 홈트레이닝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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