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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3. 01. 27] 대중교통도 비싸진다고?

대중교통 요금이 오를 수도 있어요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이 비싸질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8년 만에 인상하는 안이 제시됐어요. 서울시는 4월에 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00~400원씩 요금이 오르면, 성인 일반요금(카드)이 이렇게 바뀌어요.  

  • 서울 지하철: 기존 1,250원 👉 1,550원~1,650원
  • 서울 시내버스: 기존 1,200원 👉 1,500원~1,600원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해서예요

최근 5년 동안 서울 지하철은 연평균 9,200억 원, 버스는 5,400억 원가량의 적자를 봤습니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들어가는 원가 대비 운송수입 비율(요금 현실화율)은 현재 60~65%입니다. 2015년에 마지막으로 요금을 인상하면서 요금 현실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는데, 물가가 오르면서 요금 현실화율은 다시 낮아졌어요. 

시민에게는 큰 부담이에요

어제(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CSI)에서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복수선택)’을 물어본 결과, 75.9%가 공공요금이라고 응답했어요.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이 오르면 물가 부담이 더 커질 거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따릉이 요금도 시간당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요. 원래는 올해 5월에 인상할 예정이었는데, 연말로 시기롤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안에 올릴 예정이라는 건 변함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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