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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3. 01. 12] 마이너스 경제 성적표

2022년 11월 경상수지가 발표됐어요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경상수지가 발표됐어요. 경상수지는 ‘국제수지’라는 지표의 일부분입니다. 국제수지는 우리나라가 다른 국가들과 서로 거래한 내역을 기록한 회계장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리나라는 수출이 중요한 국가라서 경상수지 지표도 잘 살펴봐야 해요. 

11월 경상수지는 적자였어요

2022년 11월 경상수지는 6억 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어요. ‘외국에 나간 돈’이 ‘외국에서 들어온 돈’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2022년 1~11월 누적 경상수지는 243억 7천만 달러 흑자를 냈는데, 2021년 1~11월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반도체, 화학공업제품, 철강제품 등 ‘상품수지’에서 적자 폭이 컸어요. 

서비스 수지도 적자였어요

우리나라는 경상수지 중 ‘서비스수지’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곤 해요. 사람들이 해외여행에 가서 많은 돈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2021년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 서비스수지도 흑자를 냈는데, 2022년 들어 다시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적자 폭이 빠르게 늘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최근에는 무역수지도 발표됐는데요, 무역수지와 경상수지의 ‘상품수지’를 많이들 혼동하곤 합니다. 두 지표는 작성하는 기관이 서로 달라요. 상품수지는 한국은행에서, 무역수지는 관세청에서 작성합니다. 국제수지와 무역수지는 수·출입 발생을 인지하는 기준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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