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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2. 05. 24] 지난 주 하락세, 왜 그랬던 거야?

지난주 초반에는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잘 나오며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유통업체가 시장 전망을 밑도는 성적을 내면서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지난 달 글로벌 마켓

날씨로 보고 갈까요?

타깃과 월마트,
1분기 성적이 왜 이래?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타깃과 월마트의 실적이 지난주 발표됐습니다. 각각 1분기 순이익이 작년 1분기 대비 41%, 30% 감소했어요. 순이익이 줄어든 데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컸어요. 운송과 인건비에 전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간 거예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어요. 경제 성장은 더디고 물가는 치솟는 상태를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요. 이 여파로 필수소비재, 자유소비재, IT 섹터의 주식들은 큰 하락세를 보였어요. 


‘그래도 너무 떨어진 거 아니야?’
싼 가격에 주식 줍는 투자자들


미국 증시의 하락 폭이 지나치다는 입장도 있어요. 이제는 주가가 반등할 때라고 생각한 투자자들은 저가매수로 하락장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증시가 오를듯 말듯 변동세를 보인 이유이기도 해요.


중국, 하반기에는 회복할지도?


중국 정부의 도시 봉쇄 조치가 계속되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이 상황을 그대로 두기는 힘들 텐데요. 앞으로는 중국 정부가 펼쳐갈 경기 부양 정책의 내용과 진행 상황을 잘 지켜보는 게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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