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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2. 05. 13] 스마일클럽으로 웃을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중 24,000여 명이 중도 해지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18~34세) 중 총급여가 3,600만 원 이하인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 고금리 적금이에요. 은행에서 우대금리까지 적용받으면 연 10% 정도의 금리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올해 초에 가입자가 폭주했습니다


이자를 잘 쳐주는 만큼, 가입할 때 월 최대 납입금액인 50만 원으로 설정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 금액이 부담된다면 은행 앱을 통해 납입금액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적금이 있다면, 그 적금의 납입금액을 줄이고 청년희망적금의 납입금액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효율적인 재테크의 기본은 선저축 후지출! 적금은 이 중 ‘선저축’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예요. 적절한 저축금액을 설정해놓고, 월급일 1~2일 뒤에 월급통장에서 이체되도록 만들어보세요. 자동이체일과 납입금액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답니다. 

  • 청년희망적금의 가입자가 워낙 많아서 24,000여 명이 이탈했어도 전체 가입자의 1% 수준인데요. 최근, 예금이나 적금을 만기 전에 해지하는 비율은 45%에 달합니다. 가입자의 반 가까이가 만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해지하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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