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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2021. 09. 15] '그'의 방한이 주목받는 이유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14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오늘까지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에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은 약 9개월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의용 외교부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는데요. 오늘 회담에서는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에요. 또 중국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그와 관련된 사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움직임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EU의회는 지난 7월 8일, 중국이 홍콩, 티베트, 신장위구르 지역의 인권을 개선하지 않으면 회원국에 정부 대표단 참석을 거부하라고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요. 
  • 미국 역시 7월 말 의회에 코카콜라, 비자, 에어비앤비 등 올림픽 공식후원사들을 소집해 청문회를 열었는데, 미국 기업이 올림픽 후원을 통해 중국 공산당을 돕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국은 한국 대통령을 올림픽에 초청해서 대회의 명분을 쌓고, 한국은 중국을 활용해 북한과의 대화를 끌어내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에요.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초청된다면 그 자리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 시진핑 국가주석이 방한하든,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에 가서 정상회담을 하든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주가 부각될 수 있습니다. 잇츠한불과 같은 화장품주가 대표적이죠.

  • 한한령(限韩令), 즉 한류 금지령은 사드 보복 이후 5년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 그동안 한한령으로 국내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서 기회를 잃었어요. 한국 단체관광 금지로 잘 나가던 면세점과 화장품 기업들은 하루아침에 매출이 줄어들었고, 외자 판호 발급 중단으로 인해 게임사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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