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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023. 03. 16] 제로&토닉 전성시대

음료 회사의 실적이 공개됐어요

2022년, 하이트진로는 매출 2조 4,975억 원, 순이익 86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조 8,417억 원, 순이익 1,311억 원을 냈어요. 둘 다 2021년에 비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실적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달라요. 하이트진로는 ‘진로토닉워터’의 매출이 2021년에 비해 87% 늘었고, 롯데칠성음료는 무가당 소주 ‘새로’로 소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제로 소주로 경쟁하고 있어요

하이트진로는 국내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6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위치지만, 롯데칠성음료가 무가당 소주로 먼저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긴장하는 상황이 됐어요. 작년 9월에 출시된 ‘새로’는 올해 1월까지 누적 판매량만 5천만 병에 달하거든요. 이외에도 제로 탄산음료 등을 내세우며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음료 전반에서 앞장서고 있습니다. 

건강음료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예요

제로음료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아니에요. 미국, 유럽,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건강한 음료를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MZ세대가 많이 찾는다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작년 하이트진로의 실적을 보면, 맥주맛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의 매출도 2021년에 비해 34%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어요. 하이트진로가 제로음료 트렌드로 소주 시장에서 힘을 잃더라도, 토닉과 무알코올 음료 등 소주와 섞어 마시는 제품으로 선방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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