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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2202. 08. 18] 대출 경고등이 켜졌어요

가계대출이 줄긴 줄었어요

우리나라의 7월 가계대출, 즉 개인들이 받은 대출 중 아직 갚지 않고 남아 있는 금액(대출잔액)이 한 달 만에 3천억 원 가량 줄었어요. 기준금리가 올라간 영향이에요.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원금을 갚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예요.

문제는 다중채무자예요

세 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을 다중채무자라고 부르는데요. 그 수가 약 450만 명에 달합니다. 나이대로 보면 4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는 동안, 자영업자들이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렸을 가능성이 있대요.

전세대출도 상당해요

올해 4월 말 기준, 2030 세대가 은행에서 빌린 전세대출 잔액은 96조 원이 넘어요. 이 중 변동금리로 받으신 분들은 금리 인상기에 주거비 부담이 커질 거예요. 이렇게 가계대출 규모 자체는 줄었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아직 불안한 구석이 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저는 안심전세대출로 전세자금을 대출 받았어요. 금리가 연 3%대 후반에서 4%대 중반으로 높아졌는데, 대출금액이 1억 2천만 원이라 약 10만 원 정도 매달 이자 지출이 늘었습니다. 내년에 이사 갈 때는 대출 비중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현금을 모으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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