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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4,000만원부수입에 대해 고민하는 공공기관 재직자의 머니로그


쓰고 만드는 것이 좋아요. 뭘 만들든... 내가 보기에 멋지면 됐죠 뭐!



기본정보

공공기관 문화사업 콘텐츠 관리자 / 1년 차 / 주임

월평균 실수령액: 월 220만 원(시간외수당 미포함)

금융성향: 숲을 보는 앵무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주거비: 40만 원(부모님께 드리는 생활비)

·교통비: 10만 원 

·통신비: 5만 원

·유료 구독 서비스: 약 4만 6천 원

·자기계발: 어도비CC 35,200원, 수영 강습 50,000원

·예·적금: 60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20~30만 원 

·쇼핑: 0~30만 원 

·문화생활: 3~5만 원


자산정보

·비상금: 200만 원

·예·적금: 330만 원

·주택청약: 700만 원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 월급통장으로 월급이 들어오면 생활비 통장,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비상금 통장으로 돈을 입금합니다. 고정비는 급여일 다음 날 빠져나가도록 맞춰두었어요.
    • 식비는 지출이 큰 편인데 챌린지를 하면서 조절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식비 5만 원만 쓰기’ 챌린지를 하고 남은 식비는 네이버 페이에 넣어둡니다.
    • 소소하게 갖고 싶거나 필요한 물품은 최대한 복지포인트(연간 약 150만 원)를 사용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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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돈을 관리해야 할까요?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 동안 잘못 자리잡힌 소비습관을 되돌리느라 이제야 돈 관리를 시작했어요. 좀 더 지출을 줄이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싶은데 초조하기도 하고 막막해요.


전 스스로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들 성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돈을 벌기 시작한 이후로 투자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 소득수준과 노후를 생각하면 예·적금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최근 들어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IRP나 연금보험을 시작하면 도움이 될까요?


A. 일단, 소비습관은 정말 좋아요


쑤 님이 소비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에요. 사회초년생일 때 돈관리 습관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게, 사실 대단하게 큰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평생 가져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더 크거든요.


쑤 님은 스스로의 문제상황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행동에 옮기고 계십니다. 할부를 갚고 통장 쪼개기를 실천하고 친구와 지출 줄이기 챌린지도 하는 등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고 계세요.


작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도 벌써 1천만 원 넘는 현금을 모으셨고요. 지출 줄이기는 지금처럼만 유지하셔도 충분할 것 같고요. 오늘 저희는 쑤 님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코멘트를 드릴게요.


주택청약저축은 1,500만 원까지


주택청약저축은 말 그대로 청약을 하기 위한 통장이죠. 통장에 얼마를, 얼마나 납부했는지에 따라 청약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데요. 복잡하다면 1,500만 원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납입해주시면 돼요. 모든 면적에 지원할 수 있는 무적 통장이 될 거예요.


그리고 쑤 님은 주택청약저축통장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으로 전환해보는 게 좋겠어요. 현재 나이대가 청년(만 34세 이하)에 속해 바꿀 수 있거든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2023년말까지 신규 발급(또는 전환)할 수 있어요.


연금은 ISA로 시작해보세요


IRP나 개인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대비를 해나갈 수 있지만, 당장 큰돈이 필요할 때 돈을 빼서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앞으로 독립, 여행, 이직 준비 등 돈 쓸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당장 큰돈을 노후 대비에 묶어두기보다는 현금화할 수 있는 상품에 넣는 걸 추천 드려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3~5년 만기의 ISA 통장을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만기가 짧고, 계좌 안에 넣어둔 돈으로 투자도 할 수 있고, 만기에 내가 소유한 다른 연금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세금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거든요. 물론 만기 후 현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고요.


투자 경험을 잘 쌓는 것도 중요해요


투자를 할 만한 성향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잃을 것이 크지 않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일단 해보고 나면 나에게 정말 안 맞는 방법을 소거식으로 없앨 수도 있으니까요.


기업과 관계 맺는 방식을 근로자, 소비자에서 투자자로 진화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의 장점이에요. 투자 대상을 매개로 세계 경제와 이해관계를 만들 수 있어서 경제뉴스가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어요. 주식과 펀드, 채권, 금, 달러, 엔화, P2P, 부동산 조각 투자, 로보어드바이저 등에 최소 투자금액을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총예산을 100만 원으로 잡고, 이 돈으로 투자와 관련된 모든 경험을 해보겠다는 목표로 시도해보는 거예요!


Q2. 겸업금지인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부수입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예전 직장에서는 늘 직장 외 부수입이 있었어요. 시간을 쪼개서 디자인 외주를 열심히 했거든요. 학교를 다시 다니는 동안에도 외주로 생활비를 벌었고요. 


그런데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은 겸업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제까지는 편의를 봐주셔서 가끔 외주 작업을 받았는데, 이것도 앞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부수입을 낼 수 있는 다른 창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A2. 허가를 받는 방법도 있어요


요새 부수입, 사이드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질문을 보내주시는 직장인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이게 대해 전문적으로 답변해줄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 노무사일 텐데요. 모두들 입을 모아 ‘부업을 하더라도 처벌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합니다. 계약서상에 겸업금지의 의무를 적어놓았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물론 회사의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 월급을 받거나, 회사의 영업비밀을 누설하는 경우라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선을 넘지 않는다면 문제 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다만 쑤 님은 공공기관에 재직 중이라서 공무원의 영리업무 금지 및 겸직 허가 제도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래 기준에서 문제되지 않는다면, 허가를 받아 겸직을 할 수 있어요.


① 공무원의 직무 능률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경우

② 공무에 대하여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③ 국가의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는 경우

④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물론 법적으로 옳은지, 아닌지만 기준이 되는 건 아니죠. 결국 회사생활에서도 관계가 중요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JYP) 회사 일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외주 등 부수입을 만드는 일을 한다면, 자산 형성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일상에도 활력이 돌고요.


새로운 회사에서 잘 적응하시면서, 쑤 님의 부수입 주머니도 마르지 않도록 어피티가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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