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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4,000만원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4년 차 사무직의 머니로그


평범한 4년 차 직장인입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노트북 하나로 어디서든 돈을 자유롭게 버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있어요.



기본정보

시메오(만 31세)

사무직 교육관련 4년 차

월평균 실수령액: 235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6~8만 원

·통신비: 4~5만 원 

·유료구독: 네이버플러스멤버십 4,900원 / 리디북스 4,900원 / 
아이클라우드 1,100원 

·자기계발: 축구 동호회 2팀 회비 총 4만 원 

·보험: 농협어린이암보험 63,768원 / DB운전자보험 10,000원
(암보험은 60세 이후 돌려받거나 평생 혜택 선택) 

·저축 및 투자: 주식 100만 원 + @ / 연금저축펀드 20~30만 원 / 
주택청약저축 10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40만 원
·쇼핑: 20만 원
·기타: 5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비

·연간 여행 경비: 120만 원(2021년 기준 여행 5번 이상) 

·연간 명절 비용: 부모님 용돈 140만 원 

·연간 경조사 비용: 50만 원



자산정보

·예적금: 1,130만 원 

·주택청약저축: 315만 원 

·비상금: 일반 비상금 20만 원, 투자용 비상금 410만 원 

·주식: 매입금액 4,680만 원, 평가금액 5,300만 원(주로 대형주, IT주) 

·코인: 20만 원 

·연금저축펀드 : 매입금액 400만 원, 평가금액 500만 원




금융상품

계좌

·우리은행(주거래 은행) 

·카카오뱅크 

·국민은행(주택청약)


카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KT Super dc 

·우리체크카드 카드의정석 Point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예적금

·웰컴저축은행(정기예금)


연금
·농협은행 저축연금펀드


보험

·농협손해보험 암보험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


투자

·NH투자증권(국내주식, 해외주식) 

·업비트(코인)







 돈 관리 방법


  • 블로그 부업을 작년 4월부터 시작했는데,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 정도까지 들어오고 있어요. 월별 부수입의 편차가 너무 심한 편이라 전체 수입이 아주 불규칙적입니다. 
  • 근로소득 중 100만 원 정도는 예금에 넣어 두었는데 요즘에는 투자에 사용하고 있어요. 그 외의 10~60만 원 금액을 비상금에 넣어두고, 추가로 10만 원은 주택청약저축에 매달 입금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코인도 시작했는데, 아주 소액으로만 조금씩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 먹을 것에는 돈을 크게 아끼지 않지만, 그 외의 지출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특히 거금이 들어가는 지출에 대해서는 여러 번 고민하고 판단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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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1. 투자 전략, 이대로 괜찮을까요?

내후년 미국 유학을 위해 돈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다른 투자 자산보다 현금 비중이 많은데, 이렇게 안 쓰고 모으기만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A1. 올해는 ‘자산배분’이 정말 중요해요!

작년에 서학개미의 수익률이 동학개미보다 훨씬 좋았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시메오 님이 성공한 서학개미 중 한 분이셨네요! 


주식뿐만 아니라 연금계좌도 적극적으로 굴리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데다 코인도 소액으로 경험해보고 계신다니, 투자자의 마인드가 잘 잡혀있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올해에는 전략을 조금 수정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시메오 님의 말씀대로 개별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올해처럼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전략이 될 수 있거든요. 


상승장에서는 우량주에 꾸준히 투자하는 전략이 잘 통하지만, 이렇게 주식만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있으면 증시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타격을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해볼 만한 변수는 미국의 통화정책이에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그간 시장에 유동성을 푸는 정책을 시행해온 미국이 요새 돈줄을 조이고 있거든요. 


이미 테이퍼링(양적완화를 줄여가는 것)은 3월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 중이고, 테이퍼링으로 유동성을 흡수한 뒤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예정이에요. 우리나라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고요.


중앙은행이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게 됩니다. 증권시장에 들어가있는 돈이 빠져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과거 금리 인상기의 모습을 돌이켜봐도 최소한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지는 못했어요.


이렇게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방어적으로 전략을 짤 필요가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대의 손실을 입지 않도록 방어해주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해요. 


이번 주 월요일 머니레터에서 설명해드린 대로 달러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거나 주식시장의 위험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채권을 편입해 자산 배분을 해두는 거죠.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조금씩 안전자산을 매수해두시면, 충분히 올해 증시에 대응할 수 있을 거예요!



Q2. 내 집 마련, 서울 빌라 vs 경기도 아파트


어느정도 자산을 모으고 첫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사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직장은 서울인데, 서울의 빌라를 생각해야할지 경기도의 저렴한 아파트 쪽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A2. 선택지를 처음부터 좁힐 필요는 없어요
 
집을 고를 때 서울 빌라와 경기도 아파트 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 대답은 내 집 마련의 목적이 실거주인지, 투자인지에 따라 달라질 듯합니다. 
 
실거주를 하면서도 값이 오르는 집이 제일 좋은 선택이겠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집을 잘 고를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아요. 
 
시메오 님이 생각하는 더 중요한 가치를 충족하는 집으로 선택을 하시되, 실제로 살아보니 후회되는 선택이라면 다시 매매를 통해 얼마든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해 망설이는 시간에 일단 사보고, 별로라면 다시 팔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선택하셨으면 해요.
 
숫자와 콘셉트를 잡아 보세요
 
내 집 마련에 투자의 목적도 있다면 우선 구체적인 숫자콘셉트가 필요합니다.


숫자: 언제까지 얼마를 모은 다음에 매수에 나설 것인가?
콘셉트: 어느 지역에 어떤 형태(아파트, 빌라, 주택 등)의 거주 형태를 구할 것인가?


이 두 가지가 구체적일수록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단 1억 원을 모으겠다는 계획이 있는 건 아주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어느 형태의 집을 알아볼 것인지도 정해주세요. 그러면 당장 서울에 살지 않더라도 집을 알아보는 기준이 생기고 적당한 매물이 나왔을 때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일단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발품을 파는 게 중요해요. 전세든 매매든 부동산 거래가 다 그렇습니다. 당장 이사할 게 아니더라도, 미리 준비해둬야 원하는 조건에 매물이 나왔을 때 낚아챌 수 있어요.


먼저 자주 이용하는 시중 은행과 거주할 지역의 부동산을 방문해 상담받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다음에는 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 직방 등 부동산 플랫폼을 이용해 원하는 매물의 가격대를 탐색해보세요


시중 은행에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와 대출금리’를, 부동산에서는 ‘내 예산(현금 + 대출) 내에서 살 수 있는 매물’을 알아보는 거죠.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집 근처 부동산이나 규모 있는 부동산 말고, 살고 싶은 지역이나 요즘 뜨는 동네에 위치한 부동산에 방문해보는 거예요. 


목적은 오로지 ‘상담’입니다. 현실적으로 얼마가 필요한지,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 전망은 어떤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직장, 소득, 주택 구입을 위해 마련할 수 있는 자금 등 내 상황을 얘기하면 더 자세한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괜히 방문했다가 한 소리 듣거나, 이상한 매물을 소개받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도 있는데요. 집 문제는 큰돈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상담만 요청해도 비교적 잘 응대해준답니다. 


계약서를 쓰기 전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그만둘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하고, 부담을 잠시 내려두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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