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7]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이 팔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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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일정 #소비결산 #일과이분의일
2021.5.17(월)웹으로 보기구독하기

 
코스피  3,153.32  31.21 (+1.00%) 
코스닥  966.72  14.95 (+1.57%) 
USD 환율  1,129.50  4.00 (-0.35%)
 
* 직전 영업일 종가 기준
머니레터 줄거리
• 돈 miss it  #증시일정 #소비결산 #신규상장
• UPPITY Pick  #광고 #P4G
• 일과 이분의 일  #Q&A #마지막인사
• UPPITY NEWS  #머니라이트 #퇴직연금 #불법주식리딩방
🔈 어피티가 달라집니다
6월 1일, 어피티가 달라집니다. 새로운 로고, 새로운 머니레터 디자인, 새로운 필진 구성으로 찾아갈 예정이에요.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지 않도록, 바뀌는 것들을 몇 가지 안내해 드릴게요. 새로운 디자인도 살짝 엿볼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번 주,
머니 캘린더 📆
 
지난주,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이 상장 첫날부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큰 기대감을 받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공모주 시장 열기를 가라앉혔죠. 공모주 시장에서는 조만간 시행되는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조치가 관건입니다여러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어 공모주에 중복청약하는 걸 막는다는 내용인데요.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어둔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쓸어가는 현상을 줄이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기회가 더 많이 주도록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방안입니다. 
 
• 5월 17일(월):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닥 상장, 일승 스팩합병 상장, 에스엠 실적 발표,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현대기아차 일부 생산설비 및 공장 가동 중단(~18일), 서울시 콜센터·물류센터 대상 자가검사키트 시범 사업
• 5월 18일(화):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예정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 포드 전기차 공장 방문,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 회의 
• 5월 19일(수): 국내 증시 휴장
• 5월 20일(목):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출시, 공모주 중복청약 금지 공포, 미국 정부 반도체 공급 부족 대책 회의
• 5월 21일(금): 삼영에스앤씨 코스닥 상장, 한미정상회담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진 완성차 업계가 차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과 테슬라, 포드 등 글로벌 업체도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어요. 미국 정부는 반도체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압박하고 나섰는데요. 삼성전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더 늘리는 데 투자하게 될지, 그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에요.
 
* 상장, 공모주가 뭔지 모르겠다면?
이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by JYP
 
코로나에도
이건 더 팔렸다 🛍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2020년, 대면 소비가 줄어들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업종이 많았죠. 그런데 대면 소비로 지출되지 않은 돈은 다른 곳으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KD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가전·자동차의 소비지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났다고 해요. 소득 분위에 따르면 중산층이 가구와 가전에, 상위 20% 이상은 자동차에 돈을 지출했습니다
 
전반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흥미로운 현상도 눈에 띕니다. 최근 ‘벤츠 E클래스’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점이에요. 약 6천만 원~1억 원대인 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2만 대 이상 팔렸습니다. 국민차로 불렸던 기아의 레이와 모닝 판매량을 뛰어넘은 수치예요.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의 예측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이런 뉴스들은 투자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답니다.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예측이지만, 작년에 본인 또는 본인이 소속된 가구에서 자동차를 바꿨거나 가구, 가전을 새로 샀다면 고소득층이나 중산층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뉴스를 통해 자신의 소득 수준을 파악해 보는 것도 경제를 보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by 정인
 
오늘 상장하는
기업 두 곳은? 🏢

오늘(17일), ‘씨앤씨인터내셔널’과 ‘일승’이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을 ODM(생산자 개발) 방식으로 생산해 뷰티 브랜드에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3CE와 페리페라의 벨벳 립 틴트, 이니스프리의 젤 라이너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죠. 씨앤씨인터내셔널은 공모주 가격이 주당 47,500원으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898대1을 기록했습니다.
 
일승은 미래에셋대우스팩4호와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합니다. ‘스팩(SPAC)’이라고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가 먼저 상장한 뒤, 일승과 같은 유망한 회사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주식시장에 데뷔시키는 거예요. 일승은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조선, 해양 장비 업체입니다. 선박 분뇨처리장치와 스크러버, LNG 재기화 설비 등을 제조하고 있어요. 
 
📍IMO(국제해사기구)는 지난해, 선박 연료의 황 함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낮추는 환경 규제를 시행했습니다. 규제에 맞춰 조선 업체는 선박에 저유황유를 넣거나 스크러버를 달거나 LNG추진선을 도입해야 하는데요. 최근 유가가 오르며 저유황유보다는 스크러버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크러버를 생산하는 일승에는 좋은 소식이겠죠?
by 효라
 

[광고]
파리에서 함께 한 약속
“기후 위기, 멈춰!” 🌍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기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닥쳐오면서, 세계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엔(UN)과 전 세계 과학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지 못하면 기후 재앙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죠.

기후 재앙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수레바퀴를 멈추기 위해 세계 각국이 모여 대책을 의논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면 다같이 무너질 수 있으니 목표치를 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고 협약을 맺은 거예요.

the 독자: 들어봤어요! 교토 의정서!
어피티: 작년까지는 정답이었는데, 올해부터는 다르답니다. 교토 의정서가 2020년을 끝으로 효력이 다하면서, 2015년에 체결된 파리협정이 올해부터 새로운 기준이 됐거든요. 
the 독자: 교토 의정서랑 뭐가 다른가요?
어피티: 교토 의정서는 미국 등 주요국이 빠졌는데, 파리협정은 미국, 중국, 유럽 연합 등 주요국을 포함해 195개국이 체결했어요. 목표도 새롭게 갱신됐어요. 국가별로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일지’ 스스로 목표치를 정해서 국제사회에 약속했답니다. 
 
 
국가별 목표치
얼마나 될까?
 
파리협약을 체결한 국가들은 UN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NDC)’을 제출했습니다. 마감 기한은 2020년 말일. 한국도 마감을 앞두고 2020년 12월 30일에 NDC를 제출했어요. 구체적인 목표치는 이렇습니다. 

  • 한국: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온실가스 24.4% 감축 목표 제시
  • 중국: 2030년 이전에 온실가스 배출 정점(peak year)을 달성하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
  • 영국: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68% 감축 목표 제시
  • 프랑스: EU의 일원으로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5% 감축 목표 제시

the 독자: 저번에 얘기했잖아요! NDC! 
어피티: 정답! <금요E슈>에서 기후정상회의를 소개하면서 언급한 적이 있었죠. 이 자리에서 작년 말에 제출한 NDC에서 목표치를 좀 더 올리자는 얘기가 오가기도 했어요. 현재 계획으로는 파리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파리협약의 목표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전 수준 대비 2℃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로 제한하는 것. 목표는 이렇게 이상적인데, 국가별로 목표치를 정하면서 소극적으로 나서는 곳도 적지 않습니다.
 
꾸준한 협의가
중요한 이유
 
the 독자: 왜 다들 소극적으로 나서는 거죠…? 목표를 크게 잡아야 발끝이라도 따라가죠!
어피티: 아무래도 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에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산업에 규제를 가하고, 환경친화적인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목표치를 맞춰갈 수 있는데, 국가 생산성이나 일자리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어요.
the 독자: 어려운 문제네요… 국가들이 협정만 맺고 끝내는 게 아니라, 서로 교류도 좀 하고 대책을 같이 세워봐야겠어요.
어피티:역시 우리 독자님!!! 맞아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바로 그 취지로 개최된답니다. 
the 독자: P4G… 4G도 5G도 아니고 뭔가요?

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의 약자입니다.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Green Growth)과 2030년까지 세계 각국의 목표 달성(the Global Goals 2030)을 위해 연대하는 파트너(Partnering)라는 뜻이죠. 연대하는 주체는 정부기관과 민간부문의 기업, 시민사회입니다. 

기존에는 정부와 UN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교토 의정서와 파리협약도 마찬가지였죠. P4G는 다릅니다.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게 목적이에요. 2018년에는 1차 P4G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는데, 2차는 우리나라에서 주최하게 됐답니다. 
 
5월 24일부터
정주행 시작하세요!
 
the 독자: 지난번 기후정상회담처럼 화상으로 진행되는 거죠?
어피티: 네, 온택트로 진행되긴 하는데 다른 점이 있어요. 이번에는 우리도 참관할 수 있거든요!
the 독자: 국가 정상급 회의에… 제가요?
어피티: 국가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션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을 위한 5개의 일반 세션, 10개의 특별세션들을 P4G 홈페이지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에요. 5월 중순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될 텐데, 그 전에 미리 어떤 의제로 회의를 나누는지 여기에서 둘러볼 수 있어요.
the 독자: 참관하면 뭐가 좋은데요?
어피티: 요새 기업별로 ESG, ESG 하잖아요. 정부에서는 그린뉴딜도 추진하고 있고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미래 산업을 미리 읽어보는 관점에서 도움이 될 거예요.

지구와 세계 환경 정책,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보세요! 
 
📌 위 기사는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해피스완이 답해드려요!
사이드잡 Q&A
 
안녕하세요. 해피스완입니다. 앞서 총 10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직장인을 위한 사이드잡을 알려드렸습니다. <일과 이분의 일>을 마무리하며, 오늘은 번외편으로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질문에 답을 해보려고 해요. 들어온 질문 중, 제가 <일과 이분의 일>을 통해 언급하지 않았던 내용과 많이 들어온 질문을 중심으로 답변을 작성해보았답니다.
Q1.
공무원(교사)라서 겸직이 안 돼요. 
제가 할  사이드잡이 있을까요? 

A1. 
본업 역량을 키우면서
재테크 실력을 만들어보세요!

무리하지 않고 사이드잡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지 말고, 두 가지 방법을 꼭 병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첫째, 본업을 활용하자
공무원이라도 종이책이나 전자책 출판, 강연은 사전 허가를 받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 주변의 교사 지인들은 본업 외에도 생활 습관 만들기, 영어 공부하기, 경제 공부하기 등 나만의 필살기를 활용해 부업을 하고 있죠. 본업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이드잡이 아닌, 본업의 역량을 키우며 시작해볼 수 있는 사이드잡을 추천 드릴게요.

둘째, 재테크를 공부하자
새로운 소득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꼭 사이드잡을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재테크를 잘하는 것 역시 $%name%$ 님에게 가장 굵고 확실한 파이프라인이 되어줄 수 있답니다. 어피티 머니레터만 열심히 읽어도 기초적인 주식, 부동산, 보험 관련 정보들을 알 수 있으니 차근차근 재테크 지식과 경험을 키워보세요.

Q2.
디지털 콘텐츠 판매, 전망은 어떨까요?
 
손그림에 관심도 많고 제 성격과 잘 맞아서 사이드잡으로 눈여겨보고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콘텐츠 판매에 대해 열심히 공부 중인데요. 앞으로 이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A2.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해보세요!
 
정말 멋진 재능을 가지셨네요. 손그림으로 만든 디지털 파일이라면, 먼저 자신의 감성을 넣어 작업물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죠. 우선 핸드메이드 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엣시에서 작품을 판매해보세요. 처음에는 기대했던 것만큼 잘 팔리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가는 과정이니 절대 조급해하지 마세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인 NFT(Non Fungible Token)에 관심이 있다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를 추천해 드립니다. 오픈씨에는 유틸리티, 수집품, 거래용 카드,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의 NFT 400만 개 이상이 올라와 있어요. 최근에는 유명 아티스트나 NBA와 같은 대형 브랜드가 참여하면서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답니다.

꼭 내가 만든 작품만 상품이 되는 건 아니죠. 디지털 드로잉을 잘 할 수 있다면 ‘디지털 드로잉을 쉽게 하는 방법’ 등을 강의하는 것도 사이드잡이 될 수 있을 거예요.

Q3. 
이모티콘 만들기, 장비만 사두고 활용을 못하면 어쩌죠?

A3.
최소한의 장비로 시작하세요!

스마트폰 앱 메디방과 다이소 터치펜으로 이모티콘을 만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이렇게 최소한의 장비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장비를 살 때는 꼭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주세요. ‘20만 원짜리 마이크로 강의하고 6개월 안에 10배를 벌어야지!’처럼요. 구체적인 목표가 원동력이 되어준답니다.

Q4. 
나만의 아이템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A4. 
무엇이든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이라도 잘 안될 수도 있고, 남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해도 대박이 날 수도 있어요. 결국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거죠. 지금 가장 생각나는 아이템이 있다면 그것부터 도전해보세요.

저 역시 블로그 강의 시장은 레드오션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잘하고 있답니다. 반대로 커머스만큼은 제가 잘할 줄 알았는데 조금 하다가 바로 접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 접점을 계속 찾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자면 성향에 따라 사이드잡을 선택해보세요. 외향적인 성향이라면 강의나 프로그램 운영을, 남들 앞에 서는 게 조금 망설여진다면 글이나 그림을 판매하는 것으로 사이드잡에 접근해보는 게 좋겠죠?

Q5. 
퇴근 이후, 사이드잡을 할 수 있을까요?

A5. 
시간과 에너지 관리가 핵심이에요!
 
사이드잡은 퇴근 후나 출근 전, 근무 중 ‘틈새 시간’을 활용해 돈을 버는 행위를 뜻합니다. 결국 사이드잡은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가장 핵심이에요.

자신의 하루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획을 잘 세워보세요. 풀타임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꽤 크게 운영하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Q6. 
반려묘 이야기와 맛집 리뷰 블로그
네이버와 티스토리 중 어떤 곳이 좋을까요?

A6. 
둘다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본 적이 없어서, 이 내용은 지난해 머니레터 필진이었던 불꽃 님의 경험담으로 답변을 드릴게요. 

우선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 한 곳에서는 카피글이라고 인식해, 검색 결과에 노출되지 않아요.

그래서 불꽃 님은 목적에 따라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해 업로드하신다고 해요. 이웃과의 소통이 중요한 일상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정보성 글은 티스토리에 올리는 거죠. 티스토리에는 구글 검색을 통해 정보성 콘텐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광고 수익이 훨씬 많이 들어옵니다. 

불꽃 님처럼 티스토리에 먼저 글을 올리고, 네이버 블로그에는 글의 도입부와 티스토리의 링크를 가져와 붙이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블로그로 유입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제 이야기도 돌아오면, 반려묘와 맛집에 대한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반려묘는 인스타그래머들이 좋아하는 소재이니 블로그가 익숙해지면 인스타그램도 병행해보세요. 

Q7. 
제 아이템에 특징이 없는 것 같아요

A7. 
새로운 아이템보다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중요해요!

자신만의 아이템을 찾는 과정이 제일 어렵습니다. 저 역시 이 단계에서 가장 많이 헤맸어요. 20년 가까이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별다른 취미나 특기가 없다 보니 수익화 아이템을 찾기가 정말 난감했죠.

이럴 땐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것보다는 차별화 포인트를 잡는 데 집중해보세요. 내가 시도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타깃을 좁게 잡아 접근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영어 클래스’보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하루 3개 영어 문장 외우기’처럼 좁혀서 아이템을 구성해보는 식이죠.

재능마켓플랫폼인 클래스101과 탈잉,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 등을 벤치마킹하면서 1차적으로 아이템을 거르는 것도 좋습니다. 강의 목록을 살펴보면서 시도할 만한 아이템을 찾아 리스트업해보세요. 

이 외의 자세한 내용은 <자신만의 킬러 콘텐츠를 찾는 3가지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Q8.
해피스완 님은 부지런한 편인가요?
귀찮음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궁금해요!

A8. 
약속만큼은 잘 지키려는 사람이에요!

원래 부지런한 사람은 아니에요. 다만 다른 사람과 약속한 일이나 SNS를 통해 공표한 일은 꼭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혼자 조용히 시작했다가 조용히 접기보다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거나 블로그에 나와의 약속을 적으면서 귀찮음을 극복하고 있답니다. 

느슨한 연대로 함께 해야 오래갈 수 있는 방법을 <일과 이분의 일> 9화에 자세히 설명해두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Q9.
퇴사를 하신 건가요?
사이드잡이 본업이 된 건지 궁금해요!

A9. 
본업과 병행하고 있답니다!

아직 회사를 탈출하지 못했어요. 본업에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내고 그걸 제 사이드잡으로 연결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  해피스완 님의 마지막 인사
어피티에 글을 연재하는 동안 앞으로 더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인사이트를 얻어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할게요 💕

 
오늘의 
어피티 소식 🔊
 
 
#1 머니레터에 하이라이트
머니라이트 
💫

인스타그램에서 어피티를 만나는 방법, 머니라이트! 머니레터를 읽고 $%name%$ 님이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을 캡처해 스토리를 올려주세요. 아래 단계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답니다.

  1. 오늘의 머니레터를 읽는다.
  2. 마음에 들거나, 유익했던 부분을 캡처한다.
  3. 밑줄, 도형, 말풍선을 이용해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4. 어피티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끝!

그럼, 어피티 인스타그램(@uppity.official)에서 만나요! 
#2 어피티와 함께
퇴직연금 준비해요 💰

인생을 멀리 보고 싶지만 솔직히 노후를 생각하면 막연한 불안감부터 드는 게 사실이죠. 이 불안감을 생산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어피티가 클래스101에서 퇴직연금 강의를 준비하고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쉽고 재미있게, 어피티답게! 연금 기초 공부부터 현재 상황을 진단하는 시뮬레이션, 연금 운용을 위한 실전 가이드까지 담을 예정이에요.

단, 아직 강의 개설은 확정되지 않았어요. 지금은 수요 조사 기간이라서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야 개설할 수 있답니다.

퇴직연금 강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어피티의 퇴직연금 클래스를 응원해주세요. ‘클래스101’에서 응원권 1장을 무료로 받아 응원할 수 있습니다. 
 
응원 후, 얼리버드로 강의를 구매하면 얼리버드 할인에 5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요!
#3 주식, 코인 리딩방주의보 🚨
(feat. 화난사람들)
혹시 주식 리딩방, 코인 리딩방에 참여했다가 제대로 환불받지 못하거나 큰 손실을 입으셨나요? 불법 유형에 속하는 리딩방이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피티가 피데스 법률사무소의 정민규 변호사님을 만나,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듣고 왔습니다. 오늘 밤 10시, 어피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확인해보세요! 
 
더 빨리 대응 방안을 보고 싶다면? 

🖍 오늘의 필진
 
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환율·유가 이야기인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

해피스완: N개의 파이프라인을 가진 마케터. 월급만 바라보고 살던 직장인의 환골탈태 과정을 솔직하게 담은 <사이드잡으로 월급만큼 돈 버는 법>의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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