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0] 머니 멘토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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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블루오리진 #돈독한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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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머니캘린더, 급성장하는 펫산업, 블루오리진의 첫 우주여행,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주변에서 머니 멘토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런던고라니
 
✔️ 오늘의 주요 일정
  • 오늘 ‘2021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작년 5월에는 청년층 취업자가 377만 명으로 전년 동월(2020년 5월) 대비 18만 3천 명으로 줄었고, 고용률은 42.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많아져, 고용여건이 이전보다 더 악화됐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 오늘의 경제 일정
  • 지난 7월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0.5%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되는데요. 의사록을 통해 금리 동결을 결정하기 전까지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지 살펴보면서, 특히 ‘소수의견’에 주목해서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의사록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생활경제
 
우리나라 1/3이
구매하는 ‘이것’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농림축산부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10월부터는 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에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아 단속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정부가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동물 유기가 범죄로 규정됐고, 우리나라 가구의 1/3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만큼 보편적인 문화가 됐기 때문이에요. 반려동물 관련 소비시장도 빠르게 커졌습니다. 과장을 좀 섞어 말하면, 우리나라 가구의 1/3은 반려동물 사료를 구매하고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펫코노미(pet+economy)’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확장하는 중이에요. 기본적인 사료나 간식 외에도 펫보험, 반려동물 의류, 반려동물 동반 펜션·카페, 여행상품 등 여러 산업으로 번져가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민소득이 크게 늘어난 중국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해요. 2027년까지 펫코노미 시장은 6조 원 규모까지 커질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커지면서 법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반려동물 유기·학대에 대한 대응은 미흡한 현실입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책임 있는 문화도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하겠죠?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앞으로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열흘 이내 시·군·구나 대행 동물병원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마찬가지로 이사를 했거나 등록인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도 정정 신고를 해야 해요.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미국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미국의 반려동물계 아마존이라는 ‘추이(Chewy)’는 2020년 3월 약 23달러였던 주가가 2021년 1월에 108달러까지 치솟았답니다. 미국에서도 매년 5%씩 성장하는 산업이라고 하니 해외주식 투자에 참고해 보세요. 
 
 
#증권
 
블루오리진도 우주로?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얼마 전, 버진갤럭틱의 유인우주선이 민간 우주 관광의 첫 번째 성공 사례를 만들었죠. 이번엔 아마존의 전 CEO이자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차례입니다. 오늘(20일), 제프 베조스와 일반 탑승객들이 블루오리진의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 관광에 나설 예정이에요<뉴 셰퍼드>에는 82세 고령자와 18세 청소년이 함께 탑승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블루오리진은 2010년부터 <뉴 셰퍼드>를 개발하며 우주 관광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단 며칠 차이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뉴 셰퍼드>는 민간 우주여행용 재사용  로켓입니다. 지금까지 총 15번의 시험발사를 진행했고, 로켓의 전력공급 문제로 실패한 것 외에는 모두 발사에 성공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블루오리진이 내세우는 건 ‘카르만 라인’ 비행. 카르만 라인은 국제항공연맹(FAI)이 정의한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고도 100km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카르만 라인까지 도달하지 못했는데, 블루오리진이 성공하면 사실상 '진짜 우주'를 유인 우주선으로 비행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됩니다.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국내 기업 중 우주 관광 비행과 관련 있는 곳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작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항공기 부품 업체예요. 상장 후, 우주 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들썩였던 종목이기도 하죠. 

✔️ 올해 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블루오리진의 로켓엔진인 ‘BE-4(Blue Engine-4)’의 부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벤더(공급계약)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 외에도 보잉, KAL, 스페이스X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요. 

✔️ 아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전체 사업에서 우주항공 관련 매출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약 10% 이내예요. 다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성장성이 큰 산업이라 장기적으로 주목해볼 만합니다. 실적도 올해 1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하면서 점차 개선돼가고 있어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 국민연금: 국내 주식시장의 큰손, 국민연금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코스닥 종목의 비중을 늘릴 전망이에요. 국민연금은 기금을 불리기 위해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국내 주식’에서는 코스피200(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에만 직접 투자할 수 있었는데요. 내년부터는 코스피200에 코스닥50을 더한 ‘NPS-KR250’(가칭)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고 해요. 국민연금 포트폴리오는 주기적으로 공시되니, 현재 운용현황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 폭염: 얼마 전부터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찾아온다’라는 뉴스가 자주 보이죠. 이번 주에는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른다는 예측도 나왔어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주식시장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냉방 관련주가 인기입니다. 창문형 에어컨 시장 1위인 파세코는 어제 주가가 10% 이상올랐어요. 창문형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 등을 판매하는 신일전자의 주가도 20% 이상 뛰었습니다. 파세코와 신일전자는 여름에는 냉방제품, 겨울에는 난방제품으로 주목받는 기업이기도 해요. 
     
  • ③ 유가: 이번 달 초, 산유국 모임인 OPEC+ 회의가 있었죠. 당시 안건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원유 증산(기존 계획보다 원유 생산량을 늘리는 것) 일정을 2022년 말까지 더 연장하자’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이 반대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지금은 분위기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UAE와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간 시장에서는 원유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우려가 많았는데,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네요. 

  • ④ 보험: 7월부터 판매되는 ‘4세대 실손보험’. 가입 기준이 까다롭다는 얘기가 있어, 7월이 되기 전에 실손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죠. 이번에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경고를 내렸습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4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하면서 가입기준을 강화했는데요.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가 보험 계약을 승낙하지 않고 거절할 경우, 그 이유를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경고했어요. 보험사는 불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입기준이라는 게 보험사의 고유 재량인데 그것까지 건드리는 건 너무하다는 거죠.

  • ⑤ 넷플릭스: 세계 OTT 시장의 원조 강자, 넷플릭스가 오늘(20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들어 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1분기의 신규 가입자는 398만 명으로, 2020년 1분기 신규 가입자 수의 25%에 불과했어요. 넷플릭스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전 EA 게임 수장을 게임 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해 게임 스트리밍 사업을 준비하면서, 온라인쇼핑몰 ‘넷플릭스닷숍’을 열어 콘텐츠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돈독한 트레이닝 / EP.8
 
나만의 멘토를 찾아서
글, 김얀


부자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고 돈 공부를 시작했을 때, 가장 절실했던 건 바로 ‘선생님’의 존재였습니다. 38살에 다시 월 200만 원 직장인이 되긴 했지만, 도대체 이 돈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거든요. 당시에 닥치는 대로 읽었던 ‘돈’과 ‘부자’에 관한 책에서도 언제나 ‘선생님 또는 멘토’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 나와 있기도 했고요.

사실 저는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기억에 남는 ‘선생님’과 ‘멘토’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학교생활에 흥미가 없었던 저에게 선생님이란 그저 이상한 교칙으로 벌주는 사람, 따분한 눈으로 문제풀이를 하던 사람이었죠. 물론 선생님도 저처럼 뭐 하나 특출난 데가 없던 학생에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선생’과 ‘멘토’는 그저 신기루와 다를 바가 없었어요. 

하지만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방향을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에게는 빌 게이츠, 빌 게이츠에게는 워런 버핏, 워런 버핏에게는 벤자민 그레이엄라는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버드대학의 괴짜가 아닌 38세 늦깎이 부천에 사는 아르바이트생이었고, 제 주변에는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같은 멘토들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급한 대로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 중에서 저의 돈 선생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멘토로 삼는 기준은 이렇게 세 가지였어요.

  1. 나보다 뛰어난 부분이 한 가지라도 있을 것 
  2.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3. 직장 월급 외 부수입을 가지고 있을 것  

그렇게 동네 친구가 저의 첫 번째 돈 선생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로 말할 것 같으면 일단 돈을 지독히 안 쓰는 짠돌이였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다독가면서, 반려동물 사료값을 벌기 위해 하루 1만 원짜리 에어비앤비를 부업으로 하고 있던 친구라 배울 점이 분명히 있었죠.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이 친구 덕분에 ‘에어비앤비’라는 것이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또 ‘짠테크’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알렉스 베커의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합니다. 

“무조건 성공한 사람이 멘토가 아니다. 
멘토는 당신보다 약간 위에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당신이 수입이 거의 없다면,
한 달 수입이 약 300~500만 원인 사람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아주 최근에 당신의 상황에 있어 봤기 때문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동네 친구가 이제 막 돈 공부를 시작한 저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어준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멘토의 사전적인 정의,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오랜 시간에 걸쳐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주는 유경험자’에도 딱 맞아떨어지는 사람이었죠.

돈과 경제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던 저와 이것저것 가르치기 좋아하는 훈수 대장이었던 친구. 돈이 생기면 있는 대로 다 써버리던 저와 ‘돈이란 쓰지 않는 것’이라는 말을 달고 살던 짠돌이 친구. 

저는 같은 동네에 사는 이 친구와 틈만 나면 편의점 벤치에 앉아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궁리했고,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돈에 대한 감각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의 말을 믿고 따라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전성을 추구하던 그 친구는 주식 투자를 권하지 않았지만, 저는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적극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돈 공부를 시작하고 1년이 되었을 때, 월 소득으로 돈 선생을 뛰어넘었고 난생처음 우등 졸업의 기분을 맛보았지요. 

그 친구가 저에게 늘 강조했던 건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으라는 것이었고, 
절약을 실천하는 사람을 옆에서 볼 수 있도록 해준 것이 전부였죠.
하지만 저는 그것만으로도 큰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한 사람의 멘토보다는 자신의 스테이지마다 맞는 각각의 멘토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듯, 나와는 너무나 다른 유명인 멘토보다는 나보다 한두 단계 앞서 있는 사람이 더 훌륭한 멘토가 될 수 있거든요. 

지금 저에게는 주식에 관한 지혜를 주는 멘토와 스타트업에 관한 지식을 주는 멘토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역시 저의 짠돌이 돈 선생처럼, 제 가까이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현재 멘토를 필요로 하는 분들, 그래서 멘토를 꼭 찾고 싶은데 주변을 아무리 봐도 그런 사람이 없는 분들이라도 너무 상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멘토가 꼭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책 한 권이 될 수도 있고, 유튜브 채널이 될 수도 있죠.

결국 나 스스로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멘토란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힌트를 주는 사람이고, 
그 부분을 채워나가고 확장해 나가야 하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결국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 우리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은 결국 우리 자신입니다. 가장 먼저 스스로를 믿으세요!  
 

김얀의 돈독한 미션 / STEP.8

내 주변, 돈 선생을 찾아라!

  1. 돈 공부에 있어서 본인이 취약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2. 주변에 본인이 닮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있다면 그 사람의 특별한 장점은 무엇인가요?
  3. 돈 공부에 있어 가장 도움이 되었던 책과 유튜브 등이 있나요? 
아래 [돈독한 미션 참여하기]를 클릭해 $%name%$ 님의 생각을 차분히 작성해보세요. 사연을 선정해 다음 주 화요일 머니레터에 소개할게요!

 
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온
돈독한 미션 

지난주, 돈독한 트레이닝 7화와 함께 ‘돈 이야기를 나누는 돈 친구 만들기’에 관한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중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합니다.

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변 사람이 있으신가요?
  •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은 비슷하지만, 각자가 가진 상황이 달라 탁 터놓고 돈 이야기 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제이
  • 소득 수준이 비슷한 회사 동료와 돈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소비 습관이나 좋은 재테크 상품을 공유하고, 주식의 매도 타이밍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씀씀이가 좀 커진 것 같아 ‘용돈기입장 앱’을 이용하면서 각자 한 달 동안 소비하는 습관을 되돌아보기로 했어요. 하루의 지출액을 적는 것이 일과의 마무리인데요. 매일 소비습관을 반성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보자며 돈 친구와 함께 다짐하곤 한답니다. / 캣캣
  • 저는 가족이나 친구와 돈 이야기를 해요. 제가 먼저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저희 엄마, 동생, 그리고 친구까지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계좌 만드는 법부터 연금저축펀드까지 차근차근 알려줬어요. 더 많은 친구와 가족들이 돈에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 야옹이

돈 외에 관심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예전에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는 ‘여행 경비를 재테크를 위해 써보자’라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집콕 생활이 끝난다면 꼭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요! / 요니요니
  •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었어요. 그러다보니 사이드잡, 투잡을 많이 접하게 됐는데, 계속 ‘돈, 돈, 돈’ 하는 걸 보니까 박탈감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새로운 정보를 얻는 건 좋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요즘에는 명상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관심을 돌리게 됐어요. / 롸잇나우
  • 창업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무래도 월급쟁이로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요즘에는 시드머니를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한 듯 싶습니다. / ol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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