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3] 은행 대출, 왜 자꾸 막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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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아웃 #브레이브걸스 #경제뉴스보고또보고



코스피  3,060.51 ▼ 37.32 (-1.20%)
코스닥  967.90 ▼ 23.25 (-2.35%)
USD 환율  1,183.50 ▲ 6.50 (+0.55%)
* 직전 영업일 종가 기준


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한 이유, 브레이브걸스 컴백과 관련된 기업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지난주 이슈는 다시 짚어보고, 이번 주 일정은 미리 훑어보세요.


#경제일반

코스피, ‘피크아웃?’
글, 정인

Photo by Annie Spratt on Unsplash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지난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온통 파란색이었습니다. 코스피는 7개월 만에 주 단위로는 가장 많이 떨어졌고, 코스닥도 11개월 만에 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어요. 사실 이런 하락장은 8월 내내 지속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코스피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특히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안 좋을 것 같을 때 주가가 시들시들합니다.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면서 곧 회복할 것처럼 보였던 세계 경제가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주춤한 거죠. 게다가 각종 글로벌 경제 지표도 기대에 못 미치고,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도 걱정되는 분위기예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현재 증시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면 우선 관련 용어들을 알아야 합니다. 

① 피크아웃(Peak Out)

요즘 투자자들은 증시가 이미 피크아웃을 찍은 게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피크아웃은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용어예요. 그러니까 증시가 오를 만큼 올랐으니 이제 떨어질 일만 남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는 거죠.

② 테이퍼링(Tapering)

미국이 테이퍼링을 할까 봐 투자자들이 걱정하고 있다고들 하는데, 테이퍼링은 ‘돈 풀기를 그만두는 것’을 말해요. 정부가 돈을 푸는 방법은 금리를 낮추는 것도 있지만, 한국은행 같은 중앙은행을 동원해 국채와 금융기관의 채권을 매달 수백억 달러/원어치씩 사들이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런 방식을 양적완화라고 해요.

양적완화가 시행되면 중앙은행이 산 채권 값어치만큼의 돈이 정부와 은행에 흘러 들어가겠죠? 정부가 당장 사용할 예산이 늘어나고, 은행이 민간 회사와 개인에게 대출해줄 수 있는 돈도 늘어나는 겁니다. 테이퍼링은 바로 이렇게 사들이던 채권들을 조금씩 덜 사다가, 결국엔 그만 사는 프로세스예요.

③ 언더슈팅(Under Shooting)

전문가들은 세계 증시보다 코스피가 더 많이 하락했다고 보는데요. 이때 등장하는 용어가 바로 언더슈팅입니다. 언더슈팅은 과민반응에 의한 단기 급락이라는 뜻이에요. 단순히 투자자들이 놀라서 급하게 주식을 팔아버려서 단기적으로 많이 떨어진 것일 뿐, 장기적으로는 조금씩 회복할 거라는 거죠.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지금 같은 하락장일 때는 환율을 잘 보셔야 해요. 아무리 ‘단기적 과민반응으로 많이 떨어졌다’라고 해도 이런 상황에서 환율이 급등하면, 즉 달러가 비싸져서 강세가 되면 코스피에 외국인 자금은 충분히 돌아오지 않습니다. 환율을 보고 ‘언더슈팅이 곧 회복되겠군’이라고 생각하면 평소 생각해둔 주식을 저점매수하면 되고, 환율의 움직임이 영 아니다 싶으면 ‘언더슈팅이 중장기적인 추세로 변해가네’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증권

‘쁘걸’의 역주행에
조용히 웃는 곳은?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23일) 브레이브걸스가 컴백합니다.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 <애프터 위 라이드>를 들고 말이죠. 타이틀곡은 <술버릇>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만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의 역주행으로 대반전을 보였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 꼬북칩 등 25개가 넘는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떠올랐죠.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하면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사이지만, 상장사 중에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조이시티예요.

2019년 조이시티의 자회사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전환사채 5억 원을 인수했어요. 전환사채는 채권의 형태로 발행되지만 나중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으로 갖고 있으면서 이자를 받으면 되고,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팔면 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회사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죠.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브레이브걸스가 한창 역주행 중이던 2021년 3월 초, 8천 원 초반대이던 조이시티의 주가는 4월 중순에 1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앨범 음원 성적이 조이시티가 보유한 전환사채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 주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대감입니다. 기대감이 없었던 상태에서 <롤린>이 음원차트 1위를 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음원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 기대감을 뛰어넘기가 더 어렵게 됐어요. 처음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안에만 들어도 관련주가 요동쳤지만, 이제는 아무리 오래 1위를 해도 별 감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금통위: 1년에 8번 열리는 금융통화회의(금통위)지만, 8월 26일(목)에 열리는 이번 금통위에는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거든요. 지난달 금통위에서 나홀로 금리 인상 의견을 냈던 위원은 참석하지 않지만, 논의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언제가 됐던,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다시 올려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치기 때문이죠.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지 않는다면, 10월에는 반드시 올릴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② 온투법: 8월 26일(목),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유예기간이 종료됩니다. 온투법은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던 P2P 업계를 제도권으로 들어오게끔 만들기 위해 시행된 법이에요. 
예전에는 P2P 업체들이 대부업으로 등록해 영업할 수 있었는데, 온투법 시행 이후로는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이 대부업 꼬리표를 떼고 제도권 금융회사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26일 이후로는 온투법에 등록된 P2P 회사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겠어요.

③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주가가 엄청난 기세로 올랐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434%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267% 더 뛰었어요. 코로나19 백신을 만드는 또 다른 회사, 화이자의 주가가 올해 18% 오른 것과는 확실히 대조되는 모습이에요. 모더나는 최근에 S&P500 지수에 편입돼, S&P500을 추종하는 자금까지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더나에 투자하고 싶지만, 매수 시점을 잡기 어렵다면 S&P500 ETF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④ ESG: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투자자들이 앞으로 더 중요하게 고려할 기준이라고 자주 얘기드렸죠. ESG의 가치에 어긋나는 방향으로 경영하는 기업들은 점차 투자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 세계 증권거래소를 대상으로 ESG 현황을 평가했을 때, 현재 국내증권거래소는 중국, 홍콩 거래소와 함께 ‘리스크 높음(HIGH)’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보다 제조업의 리스크 점수가 높은 편인데, 우리나라 산업 구조는 제조업 중심이라서 리스크가 높게 나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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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보고 또 보고

지난 이슈 돌아보기
글, 어피티

Photo by Andre Taissin on Unsplash

은행 대출, 왜 자꾸 막을까?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다는 뉴스가 많이 보이죠.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왔지만, 7월 한 달 동안 가계대출 잔액이 9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요. 가계대출로 풀린 돈은 부동산과 증권시장으로 흘러갔습니다. ‘영끌’, ‘빚투’라는 신조어가 얼마 전까지 뉴스를 장식했던 이유죠.

문제는 ‘빚내서 만든 자산’의 거품이 꺼질 때, 가계가 받는 충격이 엄청나다는 사실이에요. 게다가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지금 가계대출 중 72.7%가 변동금리 대출입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가 올라 이자 부담이 커지는 방식이에요. 

결국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출 총량 규제’에 나섰습니다. 은행별로 가계대출을 내줄 수 있는 총량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대출을 하지 못하도록 막기 시작한 거예요. 작년에도 이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린 적이 있었는데, 코로나19가 직접적인 타격을 줄 때라 미뤘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에 제시한 가계부채 증가율 가이드라인은 ‘전년 대비 5~6%’. 은행별로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출 총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놓고, 대출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어요. 이미 증가율이 기준을 넘어선 곳은 NH농협은행(작년 말보다 7.3% 증가)으로, 처음으로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KEYPOINT
작년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0조 1,539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8월 19일 기준,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총 잔액은 695조 7,084억 원으로, 현재까지 증가율(작년 말 대비 올해 8월 19일의 가계대출 잔액)은 3.8%입니다. 몇몇 시중은행은 아직 증가율 기준까지 잔액이 남아있지만, 연말까지 4개월이 남은 만큼 신규 대출에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듯해요. 

두 가지 경제지표가
말해주는 것

기업과 가계는 경제를 굴려 가는 핵심축이죠. 기업은 사람들을 고용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팔고, 가계를 구성하는 개인들은 기업에 고용돼 돈을 벌고(근로자), 그 돈을 기업의 물건과 서비스를 사는 데 지출합니다(소비자). 때로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며 투자도 하죠(투자자).

이렇게 경제가 돌아가는 동안, 기업과 가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전보다 살림살이가 어려워지거나 더 나아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현황을 생산자물가지수나 가계동향조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지난주에 발표된 올해 7월의 생산자물가지수와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최근의 기업과 가계의 상황을 확인해볼까요?

생산자물가, 또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예요. 

  • 2015년을 기준(100)으로 잡고 이달의 생산자물가지수를 계산하기 때문에 수치가 100보다 높으면 가격이 과거에 비해 물가가 오른 것으로, 
  • 반대로 100보다 낮으면 과거보다 물가가 전반적으로 내린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작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생산자물가지수는 8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6월의 생산자물가지수는 109.06으로 작년 11월부터 계속해서 8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요. 1965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로 최고치였죠.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7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안 그래도 많이 오른 소비자물가가 더 오를 거라는 분석이 있었는데요. 결국 7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7월의 생산자물가지수를 올린 데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큰 영향을 끼쳤어요. 또 여름 내내 이어진 폭염으로 작황이 나빠지면서, 농림수산품 물가가 6월 대비 1.5% 올랐습니다. 표에서 작년 7월과 비교해보면(전년동월대비) 전체적인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실히 보이죠. 

소득은 줄고, 지출은 늘고

2분기(4~6월), 가계의 소득과 지출 동향을 알 수 있는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도 확인해볼까요? 일단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전체를 묶어서 보면 소득은 줄고, 지출은 줄었습니다. 세부적인 통계에서 중요한 내용만 꼽아보면 이렇습니다. 

  •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28만 7천 원으로 2020년 2분기에 비해 0.7% 줄었습니다.
  • 물가 상승을 감안해보면, 전국 가구의 월평균 실질 소득은 2020년 2분기에 비해 3.0% 줄었습니다. 
  • 작년보다 소득이 줄어든 데는 2020년 정부 지원금의 영향이 큽니다. 지난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일시적으로 소득이 늘었는데, 올해 2분기에는 그런 게 없었으니까요. 
  • 전국 가구의 월평균 지출은 330만 8천 원으로 2020년 2분기에 비해 4% 늘었습니다.
  • 특히 저소득층 가구의 지출이 늘었습니다. 
  •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가처분소득(필수지출을 제외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돈) 격차는 더 커졌습니다. 

KEYPOINT
경제지표 관련 기사를 볼 때는 ‘비교 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하는 게 아주 중요해요. 보통 전년동기(또는 전년동월), 직전분기(또는 전월)로 비교하는데, 비교 시점에 따라 지표는 전혀 다르게 해석될 수 있거든요. 이런 현상을 두고 ‘기저효과’라고 합니다. 비교 대상 수치가 지나치게 낮거나 높아서 나타나는 통계 착시를 뜻해요.

상장 후, UP&DOWN

UP: 아주스틸,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 아주스틸: 2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아주스틸은 상장 첫날부터 아주 잘 나갔습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높은 32,000원에서 시작해, 이 가격에서 10.93% 오른 33,500원으로 마무리했어요. 코스피에 입성한 기업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는데,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분들은 큰 수익을 남길 수 있었겠어요.

  • 크래프톤: 상장 전부터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에게서 외면받던 크래프톤. 상장 직후에는 주가가 주춤했지만, 이후로 천천히 오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굴리는 연기금이 10일부터 20일까지 8거래일 연속 크래프톤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해요. 

  • 카카오뱅크: 연기금은 크래프톤을 순매수하기에 앞서 카카오뱅크 주식부터 담았습니다. 연기금뿐만 아니라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도 카카오뱅크 주식을 꾸준히 사모으는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공모가가 너무 높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오르는 중이에요. 

DOWN: 롯데렌탈, 한컴라이프케어, 딥노이드, 브레인즈컴퍼니

상장 전부터 여러모로 이슈를 끌었던 기업들이 상장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IPO(기업공개) 과정에서 특별한 이슈 없이 조용히 상장한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주가 하락을 끌어낼 만한 악재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오히려 롯데렌탈의 경우, 상장 직전에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 자체는 좋았지만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 못했어요.

KEYPOINT
이번 주에는 두 곳이 상장을 앞두고 있어요. 25일에 코스닥에 상장하는 바이젠셀과 27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가 그 주인공이죠. 리츠는 부동산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상품인데, 아직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 자산 비중을 확보하고 싶으신 분들은 리츠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적은 돈으로도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거든요.

미리보는 이번 주 일정
글, 런던고라니


✔️ 8월 23일(월): 미국 8월 서비스업·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팍스넷 상장폐지

✔️ 8월 24일(화): 8월 소비자동향조사,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발표,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2분기 가계신용(잠정), 구글갑질방지법 법사위 상정 예정, 베스트바이 실적발표

✔️ 8월 25일(수): 6월 인구동향, 바이젠셀신규상장,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청약, 원티드랩·스노플레이크·세일즈포스·딕스스포팅구스·익스프레스·이항홀딩스 실적발표

✔️ 8월 26일(목): 공정위 블루투스 이어폰 비교정보 생산결과, 8월 금융통화위원회,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미국 잭슨홀 미팅, 갭(GAP)·휴렛팩커드(HP) 실적발표

✔️ 8월 27일(금):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현장점검, 디앤디플랫폼리츠신규상장, 갤럭시Z폴드3·갤럭시Z플립3 출시,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제주항공 거래정지(~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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