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30] IPO시장: 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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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시장 #야구게임 #NFT용어
2022. 3. 30. 수ㅣ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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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37.83 ▲ 10.72 (+1.16%)
USD 환율  1,219.00 ▼ 5.50 (-0.45%)
* 전일 종가 기준

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얼어붙은 IPO 시장, 야구 모바일 게임, 키워드 머니뉴스 4개를 담았습니다.
STORY / 어피티 대나무숲: 후회되는 소비가 있나요?
AD / ‘사이드잡’의 시작, 소니 ‘ZV-1’과 함께!
SERIAL / 알쏭달쏭 NFT 용어정리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김희욱

✔️ 오늘의 증시 일정 

항공: 제주공이 오늘부터 부산-사이판 노선을 다시 운항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는 빗장이 걸려있었는데, 항공사들이 잇달아 노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간만에 업계에 활력이 돌고 있어요


#증권

봄은 왔는데
꽁꽁 언 공모주 시장
글, JYP

photo by twenty20photos on Envato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요새 공모주 시장이 조용하죠. 신규 상장 기업이 잘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만의 일이 아니랍니다. 올해 1분기 기준, 전 세계적으로 IPO를 통해 끌어온 금액이 작년 1분기 대비 70% 줄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돈을 풀었고, 그 돈은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 등 자산시장으로 흘러 갔습니다. 그 덕에 작년까지 IPO 시장은 국내외 할 것 없이 활황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요. 물가 상승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높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시장에 불안한 이슈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고팔며 오가는 거래대금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주식시장에 새롭게 데뷔하려던 기업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분위기가 좋을 때 데뷔하는 게 나을 테니까요. 그렇지 않아도 냉랭한 시기인 만큼, 모두가 상장을 기다리던 기업이 아니라면 주목받기가 어려워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상장 일정을 다 잡아두었다가 철회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올해 1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 2월에는 대명에너지, 3월에는 보로노이가 상장을 철회했어요. 인도의 국영 보험사 LIC(인도생명보험공사)도 상장을 연기했고요.

✔️ 상장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상장 일정이 있습니다. ‘샛별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인데요. 마켓컬리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바꿔, 국내 증시에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할 예정입니다

📌 #테슬라 요건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IPO는 기업공개를 뜻합니다. 기업의 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외부 투자자들에게 공개한다는 뜻이에요. 기업들은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최초로 기업공개를 하게 됩니다. 이후, 주식을 공개한 거래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게 돼요.


#증권

야구 게임
홈런할 수 있을까?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 넷마블 모바일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가 출시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4월 2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게임사들이 프로야구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프로야구 개막일보다 3일 빠르게 정식 출시하면서 승기를 잡겠다는 전략이에요. 

프로 야구는 탄탄한 팬층이 있고 인기가 많은 프로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프로 야구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모바일 프로야구 게임에 많은 투자가 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은 넷마블과 컴투스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5일, 컴투스는 <컴투스 프로야구 2022(컴프야 2022)> 시리즈와 함께 <컴투스 프로야구 V22>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 새로 공개되는 컴투스와 넷마블의 모바일 야구 게임은 세로모드도지원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한 손으로 게임하는 것이 더 쉬워졌는데요. 야구 게임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게임사는 향상된 기능으로 게임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대출규제: 은행이 가계대출 가이드라인을 자율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지금까지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줄이기 위해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에 대출 총량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두고 주기적으로 점검했는데, 규제 기조를 전환하는 모습이에요. 

② 인수: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 13.97%를 ‘호반건설’이 인수합니다. 한진칼은 그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슈가 많았는데요. 조원태 회장을 견제하는 위치였던 KCGI의 지분을 호반건설이 인수하면서, 앞으로 호반건설이 어떤 포지션에 설지 주목받고 있어요

③ 이커머스: 쿠팡이 대구에 물류센터를 만들어 전국구 새벽배송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이번에는 SSG닷컴이 지마켓글로벌과 함께 부산 지역에 물류센터를 추가할 예정이에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어진 점유율 경쟁이 이제 전 지역으로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④OLED: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동맹’이 화제입니다. 삼성전자는 TV를 제조해 판매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을 납품받는데, OLED 패널의 납품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LG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패널을 사 오는 방식의 동맹관계를 고심하고 있다고 해요. 


#어피티_대나무숲

후회되는 소비가
있나요?

돈은 나눌수록 작아지지만 돈 이야기는 나눌수록 재밌어집니다. 독자님의 소소한 돈 이야기를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에게 들려주세요.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주제는 어피티가 들고 올 테니까요. 

어피티 대나무숲, 세 번째 주제는 ‘후회되는 소비’입니다. 막상 돈을 쓰고 나니 ‘왜 썼나’ 싶었던 순간이 있다면, 어피티 대나무숲에서 이야기하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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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잡’의 시작
‘ZV-1’과 함께!
Sponsored by 소니코리아

바쁜 당신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이드잡

the 독자: 사이드잡을 시작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아요.
어피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렵게 느껴지나요?
the 독자: 본업 외에 딱히 부업으로 가질 만한 특별한 장기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본업 때문에 시간도 부족하고요.
어피티: 그럴 땐 ‘소비 방어 재테크’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일기를 쓰듯, 나만의 콘텐츠를 쌓아가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거죠!

어피티는 머니로그 솔루션에서 ‘소비 방어 재테크’에 대해 종종 알려드리고 있어요. 소비 방어 재테크는 소비생활을 콘텐츠로 만들고, 그 콘텐츠로 수익을 내서 소비한 만큼의 지출을 상쇄하는 것을 뜻해요. 자신의 감성을 소비로 푸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방법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체험단, 광고, 협찬 등이 있어요. 한참 블로그 체험단이 대세였는데, 요새는 유튜브 브이로그로 돈을 버는 직장인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the 독자: 그치만 콘텐츠를 만드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돈도 별로 못 벌지 않을까요?
어피티: 일상이 사이드잡의 소스가 된다는 게 엄청난 장점인걸요. 그리고 한 번에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일단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해요!
the 독자: 이해했어요. 하 나 참, 유튜브 찍으려면 또 카메라 사야 되는데… 
어피티: …(벌써?)
소니: the 독자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정중)

당신의 니즈에 꼭 맞는
콤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소니의 콤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ZV-1’입니다. 이 제품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본 분도 계실 거예요. ‘미러리스 카메라’, ‘브이로그 카메라’를 검색하면 나오는 대표적인 제품이기도 하고, 이미 많은 유튜버들이 브이로그 카메라로 ZV-1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ZV-1은 일상 브이로그 콘텐츠, 리뷰 콘텐츠를 촬영하는 데 특화된 카메라예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확인해볼게요!

ZV-1을 추천하는
네 가지 이유

첫 번째, 선명한 화질
ZV-1은 1인치 이미지 센서를 통해 어떠한 피사체도 선명하게 담아냅니다. 사진은 물론 영상에서도 아주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어요. 

두 번째, 빠르고 정확한 AF 기능
ZV-1은 소니의 최첨단 AF(자동 초점) 기능을 탑재했어요. 영상과 사진 모두 빠르게 담아낼 수 있는 ‘연속 AF 추적 기능’은 물론, ‘리얼타임 인물/동물 Eye-AF 기능’으로 움직이는 피사체의 얼굴 또는 눈을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합니다. 

세 번째, 매끄러운 피부 보정
사진은 물론 동영상에서도 지원되는 ‘소프트스킨 기능’으로 별도의 후보정 없이도 피부를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일상 브이로그를 촬영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겠죠?

네 번째, 리뷰에 최적화된 기능
ZV-1에는 ‘제품 리뷰’ 버튼과 보케 스위치 버튼이 있어요. 제품 리뷰 버튼을 누르면 ‘유튜브 손’을 하지 않고도 제품에 초점을 빠르고 매끄럽게 맞춥니다. 배경은 흐리게, 촬영 대상은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보케 스위치 버튼까지 활용하면 리뷰 영상 촬영이 더욱 손쉬워져요. 제품 리뷰어에게는 특히 유용한 기능이에요.
 
쓰고 버리는 물건 대신,
가치를 창출하는 물건!

동영상 카메라 맛집, 소니가 만든 콤팩트 브이로그 카메라 ZV-1. 콤팩트하면서도 견고한 바디와 선명한 화질, 브이로거와 제품 리뷰어를 위한 특별한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남는 것 없이 사라지는 소비 대신 ‘값어치’ 할 수 있는 소비를 원한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 보세요!


WH-1000XM4 vs WF-1000XM4, 투표 결과는?

지난 3월 24일 머니레터에서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과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에 대한 투표를 받았는데요. 오늘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평생 WH-1000XM4 또는 WF-1000XM4 둘 중 하나의 제품만 써야 한다면, 당신의 선택은?
👉 WH-1000XM4854표, WF-1000XM4: 637표

결과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의 승! 두 제품에 대한 설명을 더 보고 싶다면 위의 제품명을 클릭해보세요!

📌 이 글은소니코리아로부터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FT의 모든 것 / EP.10

알쏭달쏭 NFT 용어정리
글, 엔모

photo by twenty20photos on Envato

지난주에는 좋은 NFT 프로젝트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NFT 시장에서 예술의 심미성이 새롭게 정의되고, 그래서 NFT 프로젝트를 고를 때는 ‘개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내 취향이 중요하더라도 NFT 세계에서 오가는 용어를 모르면 안 되겠죠. 오늘은 NFT에 입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민팅? 민트초코도 아니고?

첫 번째 용어는 ‘민팅(minting)’입니다. 민팅은 ‘주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mint’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어요. 민팅의 사전적 의미는 제작자가 NFT를 만드는 과정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NFT를 처음으로 판매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요. 

기존 예술 작품인 그림은 예술가가 그려서 만들지만 NFT는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디지털 파일로 구현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바로 이 과정이 민팅이에요. 

단, ‘최초 판매’만 민팅이라고 말합니다. ‘오픈씨’ 등 거래소에서 개인 간 거래, 즉 2차 판매 및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는 민팅이라고 하지 않아요. 

NFT의 민팅을 주식의 공모주, 아파트 시장의 청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인기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민팅 가격 대비 2차 거래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아요. 

좋은 프로젝트를 낮은 가격에 선점할 수 있는 민팅은NFT 시장에서 아주 중요하답니다.

화이트리스트? 
블랙리스트의 반대!

공모주나 아파트 청약은 시장에 나온 물량, 즉 공급보다 사려는 수요가 더 많은 경우가 많곤 하죠. 민팅도 비슷합니다. 대부분 시장에 발행된 NFT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NFT의 제작자는 ‘화이트리스트’를 만들게 됩니다. 블랙리스트는 특정인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고, 화이트리스트는 특정인을 대상에 포함하는 걸 말해요. 즉, 화이트리스트 또는 줄여서 부르는 ‘화리’는 민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을 뜻합니다. 

화이트리스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NFT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합니다. 개인 SNS에 프로젝트를 열심히 홍보하거나, 팬아트를 그리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즉, NFT 시장에서의 화이트리스트는 민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얼리엑세스(early access) 권한을 얻은 사람들의 목록이고, 주로 프로젝트 성공에 기여한 사람들이 그 대상입니다. 

최저가 비교
바닥가, FP

화이트리스트에 들어가 민팅을 하고 NFT를 보유하면, NFT의 가격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할 거예요. 

문제는 NFT 컬렉션 안에 엄청나게 많은 NFT가 있고 값어치도 다 다르다는 점이요. 어떤 컬렉션은 수천 개의 NFT가 있기도 한데,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가격을 측정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쉽게 비교하기 위해 바닥가 개념이 나왔습니다. ‘바닥가’는 문자 그대로 하나의 컬렉션 안에 있는 NFT들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엔모’라는 NFT 컬렉션의 바닥가가 1 이더리움 이라면, 엔모 NFT는 생김새나 희귀도에 관계없이 최소한 1 이더리움 이상의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희귀한 NFT일수록 높은 가격이 책정되기도 하겠죠?

리스팅과 디리스팅

바닥가를 확인했더니 여러분이 보유한 NFT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 NFT를 팔아 시세차익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겠죠. 이때 접하는 용어가 바로 리스팅(listing)과 디리스팅(delisting)입니다. 

리스팅은 거래소 판매목록에 NFT를 올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Opensea

리스팅을 하면, 판매 가격과 함께 거래소의 판매목록에 등록됩니다. 구매자들은 리스팅된 NFT들의 가격과 생김새를 비교하면서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요.

디리스팅은 리스팅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판매를 위해 등록했던 NFT의 판매를 철회하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보통 리스팅과 디리스팅은 전문적으로 NFT를 매매하는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지표예요. ‘리스팅/디리스팅’의 비율을 보면 해당 NFT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충성도, 애정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 가스비 

마지막으로 우리가 NFT를 직접 거래할 때 들어가는 비용인 ‘가스비(Gas Fee)’가 있습니다. 

NFT를 민팅하거나, 거래소에서 개인 간 사고 파는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이용료를 내야 하는데, 이 이용료가 가스비입니다. 

가스비를 엄밀하게 정의하면 ‘중앙 서버가 없는 블록체인 상에서 연산을 진행하기 위한 채굴작업을 수행하는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비용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가스비는 다르게 책정됩니다.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책정되니 NFT 거래는 가스비가 적게 나오는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용어를 알면
NFT가 보인다!

오늘은 알쏭달쏭한 NFT 용어를 알아봤어요. 물론 위 용어들 외에도 많은 NFT 용어가 있지만, 오늘 배운 주요 용어만 알아도 NFT 게시물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NFT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아래 링크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효라클 Ⅰ 필진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효라클: 오늘의 주식>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세요.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 투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엔모 Ⅰ 필진
유튜브를 통해 NFT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유튜버 ‘엔모’입니다. NFT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용어공부

3월 30일 #UPPITAG 🏷

#테슬라요건
  • 테슬라 요건의 정식 명칭은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 상장’이에요. 
  • 테슬라 요건은 상장 요건에 미달하더라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만든 특례 제도입니다. 
  • 미국 기업 ‘테슬라’가 적자였음에도 나스닥에 상장한 후 크게 발전한 사례에서 따와 ‘테슬라 요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테슬라 요건을 적용하고 있어요
  • 국내에서 테슬라 요건으로 최초 상장한 기업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카페24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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