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1] 블루오리진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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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미술품 #돌고돌아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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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머니캘린더, 글로벌기업들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이유,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컬렉션 공개, 주목할 만한 짧은 뉴스를 담았어요.
SERIAL / 블록체인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런던고라니
 
✔️ 오늘의 경제 일정
  • 국제통화기금(IMF)이 오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IMF는 지난 4월 전망에서 세계 경제 성장률을 6.0%로 전망했어요. 하반기 이후에 경제 회복이 더 빨라질 거라고 내다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가 확산되면서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IMF가 어떤 경제 전망을 내놓을지 주목해보셔야겠어요. 

✔️ 오늘의 증시 일정
  • ① 모더나가 S&P 500 지수에 편입됩니다. S&P500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우량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입니다. 2020년 초, 모더나의 주가는 주당 20달러에 못 미쳤지만 현재는 약 1,275%가 올라 주당 25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이번에 500개 기업의 ‘우등생 클럽’에 들어갔으니, 모더나에는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죠? 

  • ② 2분기 실적발표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조선해양, 우리금융지주 등이 실적을 발표하고, 미국 기업 중에서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인텔 등 반도체 기업과 AT&T, 버라이즌 등 기술주가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요.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내놓았는데, 오늘도 그 기세를 이어갈지 지켜봐야겠어요.
 
 
#산업
 
대체에너지만으로 
살 수 있을까?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낮 최고기온이 35~36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되면서 전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냉방 등으로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현재의 공급량으로 전력이 부족할 수도 있게 된 거죠. 일단 한고비는 넘겼습니다. 정부가 가동을 잠시 멈췄던 원자력발전소 3기를 긴급투입해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했어요. 

최근 들어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급할 때 끌어올 수 있는 게 여전히 원자력발전인 걸 보면 ‘재생에너지 경제구조 전환이 가능할까’라는 불안한 마음도 들죠. 그래도 천천히 바뀌는 중입니다. 구글·애플·M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일명 ‘RE100’ 캠페인이에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이제껏 우리나라 기업들은 도전이 불가능한 캠페인이었는데, 하반기부터는 가능해졌습니다. 전력구매계약(PPA) 덕분이죠. 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전기를 전력거래소에서만 사야 했는데요. 전력거래소가 전기를 팔 때 어떻게 만들어낸 전기인지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과 수요기업 사이에 이루어지는 직접 거래, PPA가 도입되면서 국내 기업도 RE100 캠페인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벌써 현대차그룹과 LG 등 주요 대기업이 RE100에 참여 선언을 했고, 삼성의 경우 해외에서 이미 RE100을 달성했습니다. 정작 국내 사업장에서는 불가능했던 게 아이러니하죠?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RE100 캠페인은 재생에너지(Renewal) 100%의 약자로, 재생에너지 100%를 달성하려면 납품받는 부품도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통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면 하청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있는 거예요. 

✔️ 글로벌 시장은 이미 친환경·탈탄소와 같은 기후경영이 트렌드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화력이나 원자력 발전에 의존하다가는 경쟁력이 떨어져 도태될 수 있어요. 당장 탄소국경세가 실시되면 우리나라 철강기업은 매년 수조 원을 더 부담해야 합니다. 

✔️ 수력·화력·원자력 등 전통적인 에너지가 널리 쓰이는 이유는 적은 생산비용을 들여 많은 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발전 비용이 많이 인하돼,석탄보다 저렴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증권
 
미술시장이 뜨겁다
글, 효라클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21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컬렉션이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컬렉션이 워낙 방대해, 고미술품은 국립중앙방물관에서, 현대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나누어 전시하게 됐어요. 두 전시회를 관람하기만 해도 청동기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한국 근현대사 미술 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컬렉션이 세상에 공개됐을 때, 모두가 깜짝 놀랐죠. 누구나 알 만한 유명한 작품들도 포함돼있었는데요. 그 관심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전 예매가 다음 달 초까지 매진된 상태예요. 한국 미술 시장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미술품 경매시장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어요. 경매시장의 매출액은 1,438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3배나 늘었습니다. 흥미로운 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미술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 고객에게 낙찰된 금액이 세계 총액의 39%로 가장 높았습니다. 
 
$%name%$ 님이 알아야 할 것

✔️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건 미술품 경매회사에 좋은 신호입니다. 거래 과정에서 얻는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어날 테니까요. 국내 대표 경매업체이자, 지난 6월 경매에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서울옥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서울옥션은 최근 국세청의 전문매각기관으로 선정돼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국세청이 압류한 재산 중 예술품과 같이 가치를 책정하기 어려운 물품이 있을 때, 서울옥션이 전문매각기관으로서 대신 감정하게 된 거예요. 

✔️ 미술시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좋은 상황인데요. 과연 서울옥션은 실적 상승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까요? 다가올 7월 29일, 대구 경매의 결과도 함께 지켜봐야겠어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 우주관광: 블루오리진이 인류 역사상 첫 번째 민간 '상업' 우주여행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어젯밤, 무사히 우주 관광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블루오리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한 영상을 보시면 더 색다르게 다가오실 거예요. <뉴 셰퍼드> 발사 10초 전의 모습부터 사뿐히 착륙하는 장면, 제프 베조스가 웃으며 ‘따봉’하는 장면까지 각 링크 속에서 확인해보세요!
 
  •  메타버스: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가 주식시장도 흔들어놓고 있어요. 어제(20일), 메타버스 테마 종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7일 상장을 앞둔 메타버스 플랫폼 업체 ‘맥스트’가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 6,700대1을 기록해, 다른 메타버스 종목에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이는데요. 엄청난 경쟁률이긴 하지만, 워낙 공모주 수량 자체가 적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해요. 정말 투자할 만한 기업인지 살펴보려면, 투자설명서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  관광: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 이때까지만 해도 항공·관광 업계는 살짝 들뜬 분위기였죠. 아직 안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서서히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돌았습니다. 당시 정부는 사이판 등 휴양지 국가와 트래블버블(비격리 여행권역)을 맺기도 했어요. 이때 에어비앤비 주식을 사는 국내 투자자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여행을 취소하는 고객은 늘었고, 에어비앤비의 주가도 한 달 사이 -10% 이상 쭉 내려앉았어요. 

  •  정유: OPEC+가 원유 공급량을 점차 늘려가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국내외 정유업계의 주가도 내려앉았어요. 정유업체는 원유를 사온 뒤, 이를 가공한 석유제품을 판매합니다. ‘원유 사는 시점’과 ‘원유를 가공한 제품’을 파는 시점에 차이가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유가가 떨어지면서, 미리 사둔 원유 재고가 ‘비쌀 때 산 원재료’가 돼버렸습니다. 수익성은 악화될 수밖에 없겠죠?

  •  나이키: 나이키 운동화 생산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나이키 운동화 중 절반 가량을 생산하는 중요한 공급망, 베트남에 코로나19가 악화되면서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어요. 리바이스, H&M 등 의류업체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주요 의류 생산지인 방글라데시가 코로나19로 제품 생산이 어려운 상태거든요. 나이키의 경우, 당분간 운동화 생산부족 문제가 이어질 거라고 해요. 여러모로 코로나19가 사람들의 안전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타격을 주는 소식이네요. 

  • ⑥ 대주주: 보통 대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팔았다는 건 다른 주주들에게 안 좋은 소식일 때가 많습니다. ‘이유가 뭔지는 몰라도 충분히 주가가 올랐다고 판단해 매도하지 않았겠냐’는 생각이 드니까요. 최근 캐리소프트는 임원이 주식을 매도한 뒤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매각을 준비 중인 한샘과 인터파크는 정반대의 상황이에요. 회사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 오히려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거죠. 오너일가의 사임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른 남양유업도 마찬가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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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와 7화에 걸쳐 비트코인의 핵심 개념, ‘타임 스탬프’와 ‘비잔틴 장군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에요. 6~7화 중 하나라도 놓친 내용이 있다면 위의 링크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name%$ 님도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단어, ‘채굴’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이에요.

비트코인은 작업증명을 통해 타임 스탬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잔틴 장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는지, 작업증명의 개념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탈중앙에도
합의는 필요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화폐는 ‘법정화폐’입니다. 법정화폐는 중앙은행처럼 신뢰할 수 있고 권위 있는 기관이 거래를 중개해서, 그 가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원화 거래의 신뢰를 유지하죠.

반면, 암호화폐는 중앙은행처럼 신뢰할 수 있고 권위 있는 존재가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중앙은행과 정부의 관리 체제에서 벗어나 ‘탈중앙화’된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 속에서 태어났으니까요.

탈중앙화된 시스템에도 합의된 질서는 필요합니다. 암호화폐는 중앙화된 통제 시스템이 없는 대신, 네트워크상에서 / 다수의 참여자가 / 통일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어떤 수단’이 요구된다는 거죠. 그리고 이 수단을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불러요. 

여기서 ‘작업증명’이 등장합니다. 작업증명은 가장 대표적인 합의 알고리즘이에요. 대체 작업증명이 뭐길래, 다수의 네트워크 참여자가 일치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 걸까요?

해시브라운 말고
해시 함수

작업증명을 이해하려면, 먼저 ‘해시(hash)’라는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해시는 일종의 함수 값을 뜻합니다. 해시 함수는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변환하는 함수 자체를 뜻해요.

중고등학생 때 배운 함수는 x 값과 y 값을 대응시키는 관계식이었죠. 해시 함수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 ‘A가 B에게 1,000원을 송금했다’라는 임의의 길이의 문자열을 변환해서 ‘1c51df95c6ecb0ece8d7610583d07a74cc29acdd85021a2c97’라는 문자열을 만들었다고 해볼게요.

  • 해시 함수: 원래 문자열과 해시 값을 대응시키는 함수
  • 함수 값: 1c51df95c6ecb0ece8d7610583d07a74cc29acdd85021a2c97 

이렇게 해시 함수를 사용해서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변환할 경우, 원래 데이터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난해한 문자열만 남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왜 이렇게 귀찮은 변환 과정을 거치는 걸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중지불 문제와 비잔틴 장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예요.

해시 함수를 통해 변환하면, 네트워크상의 배신자(이중지불을 하려는 참여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자열을 원래 데이터로 다시 복구해야 합니다. 아주 귀찮은 일이죠.

게다가 해시 함수에는 아주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변환할 경우, 그 결과물인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인 ‘해시 값’은 하나만 나오지만 반대로 하나의 해시 값을 갖고 변환할 수 있는 ‘원본 데이터의 조합’은 무수히 많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해시 값만으로는 원래 문자열을 알아내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즉 해시 함수를 통해 우리는 해킹이 불가능하도록 거래 내역을 기록할 수 있어요.

10분마다 벌어지는 일

블록체인은 수많은 블록이 쭉 연결돼있는 것을 뜻합니다. 

  • 각 블록에는 ‘일정 시간 동안 이루어진 모든 이용자들의 거래내역’이 기록돼있어요. 이 거래내역은 해시 함수를 통해 ‘해시 값’으로 암호화되죠. 하나의 블록에 기록되는 각각의 거래마다 고유의 해시 값을 갖습니다.
  • 비트코인에서 블록은 약 10분에 하나씩 새롭게 생성됩니다. 거래내역에 상관없이 약 10분을 주기로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요.
  • 새롭게 생성된 블록을 기존의 블록체인(서로 연결돼있는 수많은 블록)에 연결할 때, 기존 블록에는 다시 해시 함수가 적용됩니다. 이때의 함수값을 ‘루트해시’라고 부릅니다.
  •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이 과정이 반복됩니다. 약 10분마다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10분마다 기존 블록에 루트해시가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블록에 기록된 해시 값을 일일이 원본으로 변환할 필요 없이, 루트해시 값만으로 그 블록에 기록된 거래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거래 내역 중 하나라도 위・변조가 이루어지게 되면 그 상위의 모든 루트해시 값이 달라질 테니까요.

진위를 판별하는
임의의 숫자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습니다. 새롭게 생성된 블록을 기존 블록에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블록이 가진 고유의 해시 값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에요네트워크상 참여자가 새로운 블록의 진위를 판별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필요한 임의의 숫자가 ‘논스(nonce)’입니다. 논스를 바꿔가며 대입해서 계산하다가 나온 해시 값이 목표 해시 값보다 작을 경우, 새로운 블록이 기존 블록과 연결됩니다. 

작업증명은 논스를 계산해서 새로운 블록 고유의 해시 값을 찾는 것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작업’을 통해 ‘새로운 블록’을 ‘증명’하는 과정이에요.

굉장히 복잡하죠? 다행히 컴퓨터가 이 과정을 도와줍니다. 종종 언론에 나오듯, 작업증명을 위해 채굴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이용하고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에요.

오늘 주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았는데요. 텍스트로 보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영상에서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를 보면 훨씬 이해가 잘될 거예요. 그럼 다음 주에는 블록체인의 연결과 포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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