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8] 여행자보험 들 때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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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OTT #우리사주

  
2022. 7. 28.(목)
코스피 2,415.53 ▲ 2.57 (+0.11%)
USD 환율 1,314.00 ▲ 3.00 (+0.23%)
쪽파(100g) 1,827원 ▲ 1,123원 (+159.51%)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동월

독자님,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가 무엇인가요? 머니레터 편집을 하다보면 ctrl + z를 가장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ctrl + Backspace 키를 사용하면 어절 단위로 삭제가 된다는 걸 알고는 자주 쓰고 있어요.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여행자보험 가입 전에 보장 범위를 꼭 확인하세요.
  2. OTT회사인 왓챠가 매물로 나왔대요.
  3. 커리어에 대해서 고민하는 머니로그를 준비했어요.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글, 김희욱

① 오늘 상장하는 두 기업

성일하이텍과 에이프릴바이오가 28일 오늘, 코스닥에 함께 상장해요. 둘 중 IPO 과정에서 더 큰 인기를 끈 곳은 성일하이텍인데요, 폐배터리 사업에 대한 전망이 좋기 때문이라고 해요. 


② 오늘 2분기 실적 발표하는 곳
현지 시간 28일, 애플, 아마존, 마스터카드, 화이자, 머크앤컴퍼니, 컴캐스트, 인텔, 쉘 등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해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증시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 생활금융
여행자보험 챙겨야죠?

글, 정인

코로나19로 여행에 차질이 생긴다면?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걸리면 추가비용이 발생해요. 현지 숙식과 PCR 검사비, 새로 예매해야 하는 항공편 비용 등을 더 부담해야 하거든요. 우리나라에는 2일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판정이 없으면 입국이 불가능하고요. 

여행자보험을 챙기는 추세예요

여행자보험은 개별여행객에게 필요합니다. 패키지여행 이용객은 여행사에서 계약 내용에 따라 보험을 지원하고 있어요. 최근 여행사는 패키지여행에서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지원 내용을 강화하는 추세예요. 

한국 거주자의 상품 가입을 차단한 곳도 있어요

‘헤이몬도’는 한국 거주자의 여행자보험 상품 가입을 막았어요. 보험료는 저렴한데 보장범위는 넓어서 인기를 끌었던 여행자보험인데요. 우리나라가 PCR 검사 등 방역 조건이 까다로워 보험사가 부담을 느꼈을 거라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코로나19 관련 보험이라는 여행자보험들은 일반 여행자보험이랑 거의 똑같아요.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 병원비와 약값을 보장해주지만, 격리기간 동안 숙식비와 항공편은 거의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가입 전에 보험이 어디까지 보장하는지 잘 알아보셔야 해요.


🎬 산업
OTT 업계의 지각변동

글, JYP

왓챠가 매물로 나왔대요

왓챠가 경영권을 팔기 위해 움직인다는 얘기가 투자업계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왓챠가 올해 초에 투자받는 걸 준비하다가 엎어졌던 게 큰 영향을 끼쳤다는 얘기가 있어요. 약 1천억 원 규모의 프리 IPO를 추진해왔는데, 시장이 좋지 않았거든요.

OTT사는 하나둘 팀을 먹고 있어요

‘티빙’은 ‘시즌’과 힘을 합치면서 국내 OTT 중 1위를 차지했어요. 티빙은 JTBC와 네이버, 파라마운트+ 등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연합군도 계속해서 늘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와 통합상품을 내놓았어요. (🗝️)

문제는 흑자 전환이에요

여전히 우리나라 1위 OTT는 넷플릭스예요.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냈고, 작년에 비해 영업이익이 2배나 늘었는데요. 국내 OTT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티빙도 작년에 762억 원의 손실을 냈고, 웨이브를 운영하는 곳도 558억 원의 적자를 보였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한창 OTT 시장이 춘추전국시대처럼 활발하게 경쟁하다가, 요새는 승자가 갈리는 분위기예요. 결국 중요한 건 콘텐츠입니다. 적자를 보면서도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요.

📬 머니로그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지 고민이에요! 
2년 차 사원의 머니로그
쿠바에 배낭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당시에 찍었던 사진을 보며 이때처럼 자신감 넘치게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머니 프로필
  • 닉네임:긍정적인 털보
  • 나이: 만 28세
  • 금융 성향현실적인 라쿤
  • 돈 관련 목표: 3년 안에 1억 원 모으기
  • 하는 일: 패션플랫폼 / 운영팀 / 2년 차 / 사원
  • 연봉: 3,400만 원
  • 월평균 실수령액: 255만 원 / 번역 부업 30~100만 원
  • 주거 형태: 전세
  • 현재 자산
    • 비상금: 600만 원
    • 예·적금: 청년희망적금 300만 원, 주택청약저축 148만, 원 내일채움공제 690만 원
    • 보증금: 8천만 원(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대출) + 2천만 원
    • 대출금: 신용대출 460만 원,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8천만 원
    • 예금: 1,300만 원(투자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운용)
    • 주식: 해외 주식 250만 원
    • 그 외: 회사 주식(비상장, 내년 말까지 의무 근속 조건) 장외가 약 8천만 원

나의 한 달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 월급이 1일에 들어오면 카드값부터 상환해요. 신용카드는 월 실적만큼만 사용하고 있어요. 고정비를 지출한 뒤에 남는 돈으로 생활해요.
    • 6개월째 상시 재택 근무로, 식비나 교통비 지출이 크지 않아요. 
    • 월급 외 소득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부업으로 틈틈이 외국어 번역을 하고 있어요.

월평균 고정비

  • 대출이자: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 이자 8만 원, 신용대출 이자 2만 원
  • 주거비: 13만 원
  • 교통비: 4만 원
  • 통신비: 4만 원
  •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8,600원
  • 자기계발: 피트니스 5만 원, 무에타이 15만 원
  • 예·적금: 비상금 50만 원, 청년희망적금 50만 원, 내일채움공제 12만 5천 원, 주택청약 2만 원
  • 투자: 6개월 단위로 적립식 예금 투자 50만 원

월평균 변동비

  • 식비: 20만 원
  • 쇼핑: 20만 원 
  • 경조사: 15만 원
  • 데이트 비용: 15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

  • 연간 여행 경비: 약 30만 원
  • 연간 경조사 비용: 약 40만 원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퇴사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어요

퇴사를 해야 할지, 한다면 언제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가장 큰 고민은 회사에서 줄 예정인 주식이 있다는 거예요. 내년 말까지 근속하면 받을 수 있어요. 적지 않은 돈이고, 회사도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상장 주식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해요. 


게다가 저는 커리어를 발전하고 싶은 욕심이 커요. 지금 하는 일은 부담이 크지 않다 보니 부업도 하고 업무 공부도 병행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장 주된 업무가 커리어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일채움공제까지만 받고 퇴사할까? 내가 미래에 받게 될 주식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부딪히고 있어요.


A. 나의 커리어 목표가 기준이에요

긍정적인 털보 님! 닉네임만 봐도 긍정적인 아우라가 가득한 분이라 머니로그도 미소를 띠며 읽었어요.


재테크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잘 해내고 계시네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지원사업도 알차게 챙기고, 비상금은 따로 관리하면서 지출 관리도 꼼꼼하게 하기 시작하셨어요. 교통비와 통신비 등 고정비도 적은 금액으로 잘 설정해두셨습니다. 부지런히 부업도 하고 계시고요.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2년 차가 되어가는 상황이라 어떻게 자산을 잘 불려갈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기 전에 일단 눈에 띄는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 볼게요.


스스로 투자경험을 쌓을 때입니다


지인분에게 예금처럼 돈을 맡겨 투자로 운용하고 계신다고 했는데요. 이것 역시 원금을 잃을 수도 있는 투자입니다. 간접투자를 하고 계신 셈이에요. 그래서 재무현황에서는 현금자산에 넣어두셨지만 이 금액은 투자자산으로 분류해야 해요.


지금은 긍정적인 털보 님이 스스로 투자경험을 쌓는 게 중요해요. 작은 돈으로 여러 투자자산을 경험해보며 ‘나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을 때거든요. 행동력이 좋으신 분인 만큼, 소액투자로도 활발하게 운용하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으실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커리어에 전문성을 갖고 싶은지가 중요해요


내년까지 재직하면 회사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먼저 스톡옵션 🏷️ 으로 받는지, 지분을 받는 건지 먼저 확인해봐야 해요. 또 주식을 받고 나서, 언제 그 주식을 팔 수 있는지 잘 따져봐야 합니다.


임직원에게 회사의 주식이나 스톡옵션을 주는 건 동기부여를 주기 위한 목적이 큰데요. 주식을 취득한 이후에 언제 팔 수 있는지에 따라 얼마의 차익을 거둘 수 있는지가 크게 달라지거든요.


한 예로 2020년~2021년 사이 IT 기업에서는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이나 회사의 주식을 주는 경우가 있었어요. 또 상장을 하면서 우리사주를 주기도 했었죠. 이때 시세차이로 돈을 번 경우도 있었지만, 주가가 떨어져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는 사례도 나타났어요.

물론 안 좋은 사례로 일반화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긍정적인 털보 님의 커리어 계획이에요. 이 회사가 성장할 거라고 기대하는지, 그리고 회사가 성장하는 동안 나의 커리어도 발전할 것인지 따져봐야 해요.


다만, 회사의 주식과는 별개로 내일채움공제는 끝까지 유지해 만기 금액을 받는 걸 권해드려요. 이렇게 정부가 청년의 저축을 지원해주는 상품은 거의 없거든요. 지금이 아니면 적용받기 어려워 정부 사업은 끝까지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스톡옵션 🏷️


스톡옵션의 상법상 정식 명칭은 주식매수선택권입니다. 말 그대로 주식을 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인데요. ‘계약 당시에 정해놓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현재 주가가 올랐더라도,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상법상, 스톡옵션은 회사에서 부여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재직해야 행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독자님이 ‘어피티 주식을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2년 뒤, 어피티가 폭풍 성장해서 주식 가격이 3만 원으로 올랐더라도 독자님은 주식을 1만 원으로 살 수 있어요. 


그럼 독자님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주식을 사고, 다시 시세에 맞게 주식을 팔아서 그 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겠죠? 물론, 주식을 싸게 산 뒤에도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얻는 게 돈뿐만은 아닙니다. 최소한 스톡옵션에 기재된 권리 행사 시점까지는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가 될 테니까요.

독자님의 머니로그를
기고해주세요!

머니로그는 2018년 7월 어피티의 시작과 함께한 코너이자,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참여형 기획 콘텐츠입니다. 더 친절하고, 더 솔직한 돈 이야기가 공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돈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보내주신 머니로그 중, 사연을 선정해 돈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보내드립니다. 혹시나 사연이 선정되지 않더라도 너무 슬퍼 말아주세요. 가이드에 따라 완벽하게 작성해보는 것만으로도 독자님의 돈 관리 습관에는 큰 변화가 생길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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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뉴스

① 물가: 버거킹이 반년 만에 제품 가격을 또 올려요. 7월 29일부터 46종의 메뉴 가격을 평균 4.5% 올립니다. 와퍼의 단품 가격은 6,900원으로 인상돼요.

② 광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이 광고비로 나가는 돈을 아끼고 있어요. 디지털 광고가 수익모델인 SNS에는 큰 위기입니다.


③ 할인: 롯데마트가 ‘못난이 과일’을 최대 30% 싸게 판대요. 맛에 차이가 없지만 외형에 흠이 있어 팔지 않았던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거예요. 


④ 오픈채팅: 카카오톡의 전체 대화 중 40%가 오픈채팅이라는 놀라운 사실! 빠르면 연말에 오픈채팅 전용 카카오톡 앱을 출시할 수도 있대요. 


⑤ 원격수업: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의 증시 분위기가 데자뷰처럼 나타나고 있어요. 학원의 원격수업을 권고하자, 아이비김영, YBM넷 등 온라인 교육주의 주가가 올랐어요.

💰
나란 인간 오늘 좀 멋있다?
(어피티 구독자 바라밤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어제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대나무숲 너무 재밌었어요.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관심 안 가던 분야에도 흥미가 생기네요! (복복복 님 외)
  • 부동산로그 솔루션에서 중도금 대출 원금 상환을 최대한 미루라는 솔루션이 인상 깊었어요. 이 솔루션이 고금리 시대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해요. (미돌 님, 알찬이 님)
  • 요약이 깔끔해서 좋아요. 경제 전반을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무명 님)

독자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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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JYP: 저는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포인핸드로 모셔온 앙칼진 삼색이인데, 무늬가 목성 같아서(옛날 교과서 목성 사진 ver) 이름을 목성이라 지었어요.
2. 정인: 월말에는 이상하게 일이 많아져요. 생각해보면 항상 그랬던 것 같아요. 공감하는 직장인 독자님이 계신다면 눈을 두 번 깜빡여서 동의를 표시해 주세요. 😂
+ 그리고 어피티의 졸리, 어PD, 수진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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