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5] 2년 동안 세 배 뛴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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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ESG #그린워싱
2022. 6. 15. 수ㅣ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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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종가 기준

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유가 상승세, ESG 보고서, 키워드 머니뉴스 5개를 담았습니다.
STORY /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지출은? 독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SERIAL / 'NFT의 모든 것' 마지막 회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김희욱

✔️ 오늘의 경제 일정 

① FOMC: 15일(현지 시간),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목요일 새벽에 미국 FOMC의 결과가 나옵니다. 미국 기준금리를 올릴지 말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발표될 예정이에요. 

② MS: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11’가 오늘부터 지원 중단됩니다. 익스플로러11이 필요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MS 엣지’의 ‘IE 모드’에서 열어야 해요.

#글로벌

유가, 도대체 어디까지 오르는 거야
글, 정인

Photo by FabrikaPhoto on Envato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국내 기름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휘발유가 1리터당 3천 원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국제유가가 12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년 전(2020년 6월)에는 40달러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세 배가 뛰었어요. 

유가가 치솟으면서 유류세 인하의 약발이 떨어졌어요. 유류세를 인하해서 가격을 낮추려고 해도 국제 유가가 더 많이 올라가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원유를 일곱 번째로 많이 수입하기 때문에 유가가 이렇게 오르면 일반소비자는 물론 기업들까지 사정이 어려워져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유가 급등의 배경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있습니다. 경제 제재로 러시아산 에너지를 구매하기 어렵거든요. 산유국들이 생산을 늘리는 중이지만 유가에 반영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한동안 유가는 계속 오름세일 것으로 보여요.

#증권

한 번쯤 살펴볼 만한 보고서
글, JYP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첫 ESG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어떤 요소가 ESG 경영의 기준인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입니다. ‘기업이 ESG 가치를 추구하며 경영하는지’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2025년부터 기업들이 ESG 성과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방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에요.

국내 ESG 평가기관은 기업들의 ESG 등급을 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바쁘게 대응하는 중이에요. 공시 의무화가 대기업부터 적용되는 데다 좋은 평가를 받는 게 투자를 유치하는 데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에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ESG가 어떤 개념인지 긴가민가하다면, 기업이 발표한 ESG 보고서를 둘러보는 걸 추천해요. 요새 기업들의 #그린워싱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전체적인 개요를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된답니다.

📌 #그린워싱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 또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의사록: 어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발표됐어요. 한국은행이 5월에 기준금리를 올린 배경과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인데요. 이 자료는 원문을 꼭 읽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② 비트코인: 비트코인 시세가 2020년 12월 수준으로 내려왔어요. 인플레이션으로 투자심리도 안 좋아졌는데 ‘셀시우스’의 뱅크런 사태 등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어요. 

③ 누리호: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원래는 오늘(15일) 발사 예정이었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서 16일 오후 4시에 발사하는 것으로 변경했어요.

④ 경기침체: 미국에 경기 침체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이 커졌어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CEO도 경기침체 위험이 약 30%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50%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⑤ 중국: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속출하고 있어요. 봉쇄 조치가 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클럽이 위치한 지역과 인접 지역은 다시 봉쇄됐어요. 

#대나무숲

그 소비의 강을
건너지 마오

어피티 대나무숲 지난 주제는 ‘남들이 여기에 돈 쓴다 하면 말리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유행하는 한 철 옷이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위한 옷이요. 일상에선 입지도 못하고 처박아둔 옷들이 너무 많아서 돈이 아까워요. 정말 자주 입을 옷으로 신중하게 고르고 사는 걸 추천해요. 일회성 소비 말고요”

이외에도 명품, 술, 덕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왔어요. 어피티 독자님들이 말리고 싶은 소비 품목과 돈 안 쓰는 꿀팁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NFT의 모든 것

NFT 시장을 바라보며
글, 엔모

안녕하세요, 오늘은 ‘NFT의 모든 것’의 마지막 회입니다. 20주 동안 NFT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어보았어요. 최근 NFT와 암호화폐 시장에 먹구름이 낀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NFT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Photo by twenty20photos on Envato

NFT 시장에 드린 먹구름 

가치가 폭락하는 암호화폐가 속속 나오고 NFT 가격도 급락했습니다. 가상자산이 지향하는 탈중앙화라는 가치의 양면성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가상자산 시장을 향한 회의적인 시선도 늘었어요. 

피해자를 구제하거나 원인을 규명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사실도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라는 외적 변수도 함께 작용해서 가상자산 시장은 엄청난 침체기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암호화폐와 NFT 시장의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중요합니다. 이미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만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시장이 전개될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만약 각국 정부가 가상자산을 위험자산으로 규정하고 시장에서 퇴출하는 관점을 택한다면 시장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재 정부는 가상자산을 좀 더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서 투자자를 보호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중앙디지털화폐의 도입

미국은 가상자산 시장의 존폐를 논하기보다는 중앙디지털화폐(CBDC)라는 통제력 있고 중앙적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화폐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CBDC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암호화폐나 NFT를 특정금융정보업법에 가상자산으로 포함해서 규제와 보호의 울타리에 넣는 방법도 논의 중이에요.

지금 가상자산 시장은 소용돌이에 휘말렸지만, 시장을 보완하고 규제하는 방향으로 대안이 잡혔다는 사실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NFT시장의 성장통

앞으로 NFT 시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이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저작권이나 환경오염과 같은 기술적이고 개념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여부 등의 외부적인 문제도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들을 모두 성장통이라고 본다면 NFT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NFT 시장을 보는 관점

NFT 시장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 시장에 예상치 못한 충격이 또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예측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대략적인 방향성에 대한 생각만 견지한 채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 민감하게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합니다.

몇 번이고 시장에 요동치고 예측 못 한 사건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투자 전략은 어떻게 수정할 것인지 등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된 투자자는 앞으로 닥쳐올 어떤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거예요.

‘NFT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며

20회 동안 NFT를 다루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장은 예측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공부하는 건 시장을 미리 알기 위함이 아니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항상 준비된 투자자로, 어떠한 상황에도 현명하게 대처하며 투자생활을 즐길 수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 투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엔모 Ⅰ 필진
유튜브를 통해 NFT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유튜버 ‘엔모’입니다. NFT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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