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4] 다크패턴? 어두운 무늬를 말하는 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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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트렌드 #다크패턴 #대나무숲 #NFT
2022. 5. 4. 수ㅣ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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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종가 기준

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음료 트렌드, 다크패턴, 키워드 머니뉴스 5개를 담았습니다.
STORY / 돈 쓸 일이 너무 많은 5월의 고민, 어피티 대나무숲에서 이야기 나눠봐요!
SERIAL / ‘NFT 홀더 베네핏’을 구현하려면?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김희욱

✔️ 오늘의 경제 일정 

① 휴장: 오늘(4일) 중국과 일본의 금융시장이 휴장합니다. 중국은 노동절 연휴, 일본은 녹색의 날을 맞이하기 때문이에요. 내일(5일)은 한국과 일본이 어린이날로 휴장합니다. 

✔️ 오늘의 증시 일정 

① 실적: 오늘도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카카오, 대한항공, SK렌터카, 케이카, 지누스, 리제네론, 우버, 메리어트, 모더나, 페라리, 얌브랜즈, 이베이 등이 1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에요. 

#산업

요즘 음료 트렌드는?
글, JYP

photo by Chalabala on Envato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는 와중에도 음료 회사들이 잘 나가고 있어요. 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음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습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음료 업계를 이끄는 트렌드는 ‘제로 칼로리 음료’입니다. 

  • 롯데칠성음료: ‘펩시제로 슈거’와 ‘칠성사이다 제로’의 2021년 매출액은 2020년 대비 875억 원 늘었어요
  • LG생활건강: 국내에서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LG생활건강에서는 2021년 ‘코카콜라 제로’의 매출이 2020년 대비 57% 증가했습니다
  • 동아오츠카: 제로 음료계의 원조 격인 ‘나랑드사이다’는 판매량이 2년 연속 2배씩 성장했어요.

업계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높아졌다고 보고 있어요. 액상과당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면서,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적극적으로 찾는다는 거죠. 기업에서도 이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시장조사전문기관에 따르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2,100억 원대를 넘어섰을 거라고 해요. 2천억 원 규모가 넘는 이 시장을 잡기 위해 음료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이에요. 

✔️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트렌드는 아닙니다. 중국과 필리핀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건강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경제생활

다크패턴 주의보
글, 정인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쿠팡이 ‘와우 멤버십’ 연장에 다크패턴을 활용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쿠팡은 2022년 6월부터는 멤버십 요금을 월 4,990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고객을 늘리는 전략을 취했는데, 쿠팡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월 회비를 올리게 된 거예요.

그런데 소비자의 멤버십 이탈을 막기 위해 쿠팡이 다크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어요. 다크패턴은 이용하는 사람을 속이기 위해 디자인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뜻합니다. 눈속임 마케팅이라고도 불러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쿠팡의 다크패턴은 멤버십과 관련이 없는 주문이나 결제 팝업창에서 멤버십 연장 동의를 받거나, 해지 시 불이익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 노출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 소비자의 인지 편향을 이용하는 다크패턴은 자동결제, 위장 광고, 실수 클릭 유도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료 결제가 이루어지는 앱 100개 중 97%가 다크패턴을 사용하고 있고, 노년층보다 청년층의 피해가 크다고 해요.

✔️ 다크패턴은 현재 글로벌 이슈입니다. EU는 다크패턴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디지털서비스법(DSA) 도입에 합의했어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FOMC: 한국 시간 기준 5일 새벽 3시, FOMC의 성명서가 발표됩니다. 이번 주 초, 미국 증시는 FOMC를 앞두고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한 만큼 이번 결과에 주목해보셔야겠어요. 

② 배터리: 미국이 전기차 배터리에 약 31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부품 공장을 구축하고, 배터리 재활용 업계를 지원하고, 배터리 공급망을 확충해 해외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라고 해요. 

③ 카카오T: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가맹택시를 우대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점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는데요. 조사에 들어가기 전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부적으로 알고리즘을 변경한 정황이 포착됐어요

④ 2,600: 5월, 코스피의 바닥은 2,600선일 수도 있겠어요. 증권업계의 전망이 이쪽으로 모여지고 있거든요. 지수 자체는 지지부진하게 움직이지만, 업종과 종목에 따라 희비가 갈릴 전망이에요. 

⑤ 경제지표: 미국의 제조업 실무자들은 경기가 더 좋아질지에 대해 긴가민가한 것으로 보여요. 미국 4월 제조업 #PMI는 55.4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어요. 2020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인데요.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이 여전하기 때문이에요.

📌 #PMI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 또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어피티_대나무숲

가정의 달 5월에는
돈 쓸 일이 너무 많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각종 경조사, 행사 등 5월은 비정기지출의 끝판왕들이 등장하는 시기예요. 하하 호호 사랑이 넘치는 달이지만, 한편으로는 돈 나갈 일이 많아서 살짝 슬퍼지기도 해요.

어피티 대나무숲, 다섯 번째 주제는 ‘돈 쓸 일 많은 5월의 고민’입니다. ‘어버이날에 돈 아끼려다 불효한 썰’, ‘가정의 달에 이런 것까지 해봤다’, ‘추천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나무숲에 맘껏 털어놓고 가세요!



#NFT의 모든 것 / EP.15

NFT계 우량주 찾는 법(3/3)
다양한 베네핏
글, 엔모

photo by Rawpixel on Envato


지난주까지 설명드린 블루칩 NFT의 조건은 ‘배타적 커뮤니티’, ‘공동체적 가치의 함양’이었어요. 


이 두 가지 조건은 이미 NFT 시장에서 증명된 사례가 있습니다. ‘BAYC’, ‘World of Women’이 대표적이에요.

오늘 설명드릴 세 번째 조건은 많은 NFT 관계자분들이 ‘앞으로의 블루칩 NFT는 이렇게 되어야 해’라고 기대하는 내용이에요. 바로 ‘다양한 베네핏(Benefit)을 만들어라’ 입니다. 

개인이 만든 블루칩 NFT

전통적인 블루칩 NFT인 ‘BAYC’, ‘크립토펑크’, ‘두들’, 그리고 최근 들어 NFT 시장에서 떠오르는 블루칩 프로젝트인 ‘Moonbird’ 까지. 이 NFT를 만든 곳은 어디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직접 찾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각자의 브랜드를 갖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개인’ 혹은 ‘사인’이 제작한 프로젝트거든요. 

요즘은 프로젝트 팀원의 신원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많이 일고 있어서, 공개적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밝히지 않는 분위기예요. 

NFT 시장에 ‘기업’이 몰려온다

올 하반기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질 거예요. 본격적으로 브랜드 기반의 NFT 프로젝트가 쏟아질 예정이거든요.

2021년 하반기, NFT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의 많은 브랜드들이 NFT 사업 진출을 선언했었죠. 위메이드, 컴투스 등 게임회사는 물론이고 엔터테인먼트, 패션 분야의 기업들도 NFT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했어요.

올해 하반기에는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될 거예요. 이미 현대자동차는 한정판 NFT를 제작해서 민팅을 진행했고, 5월에는 퍼블릭 민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고요.


해외에서는 이미 브랜드 기반 NFT가 제작되고 거래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구찌 등의 브랜드가 활발하게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찌는 다양한 NFT 프로젝트와 협업하면서 NF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요. 돌체앤가바나도 얼마 전 민팅을 시작으로 NFT 사업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기업의 진출이 중요한 이유

물론 대기업이나 명품 브랜드가 NFT 사업에 뛰어드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많습니다. 이들이 NFT 사업에서 수익성, 상업성 등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비판하는 거예요.

하지만 NFT 시장에 기업이 뛰어든다는 건 꽤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NFT 홀더 베네핏’을 정착시킬 수 있는 것이 기업이기 때문이에요. 

개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는 NFT를 보유한 사람(홀더)에게 오프라인 베네핏을 제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인프라가 없으니까요. 

기업에는 ‘인프라’가 있다

술과 관련된 NFT가 있다고 해볼까요? 

‘우리의 NFT를 보유하고 있으면, 홀더에게 매달 한정판 주류 한 박스를 보내줄게’라는 라는 내용이 로드맵에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개인이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면, 넘어야 할 산이 정말 많겠죠. 한정판 주류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구해야 하고, 맛있는 주류를 만들어 낼 비법도 알아내야 할 거예요. 유통 전략도 세워야 하고요.

만약 ‘진로’나 ‘하이트’가 제작한 NFT, ‘잭다니엘’이 만든 NFT라면 어떨까요?

기업 기반의 NFT는 이미 사업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물품을 제작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고 있어요. 다양한 스트릿 브랜드들과 협업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도 이들이 가진 인프라입니다.

베네핏이 퍼진다

기업은 NFT와 홀더 베네핏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NFT를 보유한 홀더에게 각자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베네핏을 제공한다면, NFT 자체의 보유 가치도 커지고, NFT 홀더의 만족감도 충족시킬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더 많은 NFT 프로젝트들이 다양한 베네핏을 만들어내기 시작할 테고요. 

‘NFT 홀더에게 실질적인 베네핏을 구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 앞으로 NFT 시장이 발전하고,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이 점이 정말 중요할 거예요. 올 하반기, NFT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이 트렌들를 이끌어나갈지 지켜봐야겠죠?

NFT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아래 링크에 질문을 남겨주세요!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 투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엔모 Ⅰ 필진
유튜브를 통해 NFT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유튜버 ‘엔모’입니다. NFT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용어공부

5월 4일 #UPPITAG 🏷

#PMI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The ISM manufacturing Index)’는 생산 관련 지수예요. ‘PMI 지수’라고도 불러요.

PMI 지수는 미국의 민간 경제단체인 공급관리협회(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에서 매달 19종 400개 이상의 전·후방 제조업 구매담당자에게 설문을 돌려 만드는 경기동향지표입니다. 

제조업 실무자에게 재고 수준이나 신규 주문량, 고용 상황 등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등 현재 업황을 물어보기 때문에 업계 전망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이 조사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비슷해요. 

PMI 지수는 매월 첫 영업일에 발표됩니다. 다른 거시경제 지표보다 일찍 발표되면서도 이후 발표될 거시경제 지표와 큰 차이가 날 리는 없으니, 이번 달 경기 움직임을 미리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어요. 

PMI 지수는 0부터 100 사이에서 수치가 결정됩니다. 50을 기준으로 해서 50보다 낮으면 제조업경기가 전보다 수축되었다고 볼 수 있고, 50보다 높으면 제조업경기가 전보다 확장되어 간다고 해석해요.

절대적으로 좋다, 나쁘다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전월 대비 이번 달은 어떤지’에 대한 추세가 중요한 지표입니다. 

만약 PMI 지수가 좋게 나오면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도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업황이 좋으면 우리나라의 수출도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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