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2] 소득공제율 두 배로(feat.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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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갱신청구권 #소득공제 #사이드잡
2022. 6. 22. 수ㅣ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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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머니레터 줄거리
NEWS / 오늘의 주요 일정, 6·21 부동산대책, 대중교통 소득공제율 인상, 키워드 머니뉴스 5개를 담았습니다.
STORY / 우리가 누릴 낭만에 대하여
SERIAL / 아무 말로 시작한 블로그로 돈 벌기까지

#머니캘린더

오늘의 체크 포인트
글, 김희욱

✔️ 오늘의 경제 일정 

① 미국: 현지 시간 22일, 미국 국회에서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증언에 나섭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파월 의장의 대응 방향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부동산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하셨나요?
글, 정인

Photo by Jason Dent on Unsplash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계약갱신청구권’을 이미 사용한 임차인(세입자)이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대출 한도와 주택 가격 등 조건이 완화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전월세 임차인이 1회에 한해 전월세 계약을 2년 연장할 수 있는 권리예요. 임대차 3법에 포함되는 내용이죠.

올해 8월이면 임대차 3법을 시행한 지 2년이 됩니다. 전세 계약 기간이 보통 2년이기 때문에 신규 계약이 이루어질 때 전세 보증금과 월세가 크게 오를 수 있어요

이에 대한 대책이 어제(21일) 나왔습니다. 갱신 계약이 만료되는 임차인에게 적용되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 주택 가격과 대출한도를 1년간 높이기로 했어요. 

전세자금대출 대상 주택 가격
  • 수도권: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 → 4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 지방: 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 →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대출 한도
  • 수도권: 1억 2천만 원까지 → 1억 8천만 원까지 대출
  • 지방: 8천만 원까지 대출 → 1억 2천만 원까지 대출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어제 열린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큼직한 변화들이 많이 언급됐습니다. 이번 주 뉴스를 통해 하나씩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미리 찾아보고 싶다면 ‘6·21 부동산대책’을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어요.

#증권

신용카드 소득공제
두 배로 높인다?
글, JYP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중, 대중교통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기존 40%에서 80%로 높이겠다고 발표했어요. 

📌 #소득공제에 대한 설명은 머니레터 하단 ‘UPPITAG’, 또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뉴스를 보고 높은 소득공제율을 적용 받기 위해 신용카드를 써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신용카드만 소득공제율이 높아지는 건 아니에요. 

정확하게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공제율을 높이는 거예요. 그래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등 대중교통에 지출한 사용금액에 80%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현금영수증 등으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1년간 사용 금액이 총급여액의 25%(최저사용금액)를 넘겨야 해요

✔️ 대중교통, 전통시장 등 특수한 지출처를 제외하고는 신용카드(15%)보다 체크카드(30%)의 소득공제율이 높습니다. 필수 지출(통신비, 구독료 등)에는 신용카드를 걸어서 혜택을 받고, 연말정산과 지출통제를 위해서는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게 좋아요.

✔️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한국납세자연맹’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걸 추천 드려요. 

#shorts

키워드 머니뉴스
글, 어피티

① 전기요금: 어제(21일) 전기요금을 올릴지, 말지 발표될 예정이었는데요. 결정이 미뤄졌습니다. 일단은 올리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지만, 물가 상승세에 불을 더 지필 수 있어서 머뭇거리는 모습이에요. 

② 정년: 현재 ‘정년’의 기준은 만 60세입니다. 정부가 이 정년의 기준을 더 높이거나 없애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해요. 이외에도 출생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③ 할인: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6월부터 경쟁업체들도 할인행사를 열기 시작했어요. 이베이와 월마트, 메이시스 등이 식료품부터 가전제품까지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에요. 

④ NFT: 전 세계 NFT 시장이 얼어붙고 있어요. 6월 첫째 주의 NFT 거래규모가 4월 둘째 주에 비해 90% 가까이 줄었습니다

⑤ 공급망: 믿을 수 있는 동맹국과 경제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대나무숲

우리가 누릴
낭만에 대하여

꼭 이뤄보고 싶은 낭만이 있나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의 낭만은, 해외의 바닷가에서 버스킹을 해보는 거예요. 

어피티 대나무숲, 이번 주제는 ‘100만 원 이하로 누릴 수 있는 낭만’입니다. 이미 이룬 낭만이어도 좋고, 꼭 이루고 싶은 낭만이어도 좋아요. 우리가 누릴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해봐요!


사이드잡 

아무 말로 시작한 블로그로 돈 벌기까지 
글, 불꽃

처음에는 아무 말 대잔치로 시작했어요. ‘아 공부하기 싫다’, ‘뭘 먹었는데 맛있었다’와 같은 시시껄렁한 내용으로 블로그를 온라인 일기장처럼 썼어요. 

블로그가 돈이 되는 걸 알게 된 지는 몇 년이 채 되지 않았어요. 파워블로거에 대한 소문은 들어봤지만, 소소하게 운영 중인 일상 블로그도 돈이 될 줄은 몰랐거든요.

Photo by Jess Bailey on Unsplash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들 

첫째, 개인적인 기록이 된다

일기부터 시작해서 취미활동이나 시험, 취업, 졸업 등 일상 이벤트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N년 전 오늘 작성한 포스팅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는데, 어느덧 몇 년 치의 기록이 쌓여서 N년 전 오늘의 저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둘째, 짭짤한 돈이 된다

블로그는 제로 리스크! 잃을 것이 없어요. 오직 플러스만 있습니다. 잃는 거라고 하면, 내가 들인 시간과 정성 정도? 그마저도 내 글쓰기 실력을 늘리고,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도움이 돼요.

저는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창구, 즉 소극적 소득을 늘리고 싶었어요. 블로그는 글 쓰는 노동이 필요하긴 하지만, 글을 써두기만 하면 두고두고 돈을 벌어옵니다

셋째, 나에 대한 브랜딩이 된다

블로그를 통해 기록하고 아카이빙을 하면 차곡차곡 쌓인 기록물이 나의 전문성이 되기도 해요. 일종의 포트폴리오가 되는 거예요.

블로그로 돈 번 경험 첫 번째,
블로거 체험단!

블로그를 하면서 규모를 키우다 보면 심심찮게 들어오는 게 바로 체험단과 협찬 제의입니다. 경험을 제공하는 곳부터, 제품을 제공하는 곳까지 무궁무진한 체험단이 있어요. 

체험단을 하면 직접적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소비를 방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어차피 밥은 먹잖아요? 체험단으로 먹으면 돈이 안 든답니다. 재테크를 하면서도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체험단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제가 해본 체험단은 맛집, 미용실, 네일아트, 전자제품, 전화 어학, 서평단, 방 탈출, VR 카페, 공방 등이 있네요. 참 다양하죠! 체험단을 알게 된 이후로부터는 제 돈 내고 머리해본 적이 없어요. 

체험단 리뷰, 이렇게 작성합니다

첫째, 시간순으로 쓰면 좋아요 
음식점의 경우, 들어갈 때 식당의 외관 및 인테리어를 보고 느낀 점을 먼저 써요. 그리고 메뉴판 소개, 밑반찬, 음식 비주얼, 맛, 서비스 순서로 리뷰합니다. 우리가 음식점 갈 때 보고 느끼는 경험을 시간 순서대로 적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리뷰가 된답니다. 

둘째, 일상 포스팅하듯 자연스럽게!
친구한테 제 경험을 공유하듯이 쓰고 이 체험을 하기 전후에 있었던 일상 이야기를 곁들이기도 해요. 

Tip. 체험단 사이트 소개
이런 체험단은 어떻게 하냐고요?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하지만, 체험단을 신청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자체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곳도 있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체험단 모집을 하는 곳도 있어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곳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체험단 당첨 확률 높이는 꿀팁
만약 하고 싶은 체험이 있다면, 관련된 포스팅을 미리 올려두면 도움이 돼요. 저도 기존에 작성해둔 포스팅의 키워드와 비슷한 주제로 메일이나 쪽지로 체험단 의뢰를 많이 받았어요. 

중국 드라마 포스팅을 통해 전화 중국어 수강권을 협찬받았고, 한창 책에 빠져서 서평을 많이 올렸을 때는 책을 많이 받았고, 브런치 카페 포스팅을 했을 때는 그 동네 브런치 카페에서 연락이 많이 왔습니다.

블로그로 돈 번 경험 두 번째,
블로그 수익화 방법

체험단은 소비 방어 측면에서는 훌륭하지만, 직접 수입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은 진짜 돈, 그니까 현금이 들어오는 블로그 수익화 방법이에요. 

첫 번째, 블로그는 온라인 거대 광고판

블로그에는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직접 광고를 받아오지 않아도, 광고 플랫폼에 자신의 블로그를 등록만 하면, 자동으로 광고를 붙일 수 있어요. 제가 경험해본 대표적인 플랫폼 두 군데를 소개해볼게요.

심사 난이도 ★★ / 광고비 ★★

네이버 블로그에 가입한 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 정도 활동이 있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사에 통과하면, 포스팅 내용과 연관된 광고가 자동으로 붙어요. 클릭 수에 따라 자동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이에요.

방문자 수가 많은 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만으로도 한 달에 수십~수백만 원의 수입을 얻는다고 해요. 제 블로그는 치킨값 정도의 수입이 들어옵니다. 

심사 난이도 ★★★★★ / 광고비 ★★★★

구글 애드센스는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 웹사이트 등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의 장점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해 광고 수익이 확실히 높다는 점이에요. 제 경험으로 매일 100명 정도 들어오는 네이버 블로그의 애드포스트 수익이 한 달에 1,000원 정도였는데, 같은 방문자 수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4~5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어요.

애드센스는 애드포스트에 비해 승인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무려 5수 끝에 통과했어요. 이렇게 어려워서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답니다. 

두 번째, 구매 금액의 n%를 커미션으로!

앞서 소개해 드린 광고 플랫폼은 포털 사이트에서 여러 제휴 업체들을 광고주로 받아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이었는데요. 이번엔 쇼핑몰과 직접 제휴를 맺어 광고를 게재할 수도 있습니다. 

내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를 통해 유입된 소비자가 실제 구매를 했다면? 쇼핑몰로부터 직접 구매 금액의 n%에 해당하는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제휴 마케팅이라고 부릅니다.

‘쇼핑몰과 직접 제휴를 맺는 거니까 큰 블로그만 가능하려나?’ 하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앞서 소개해 드린 광고 플랫폼처럼 웹사이트 가입 후 블로그를 등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별도 승인 과정도 없고, 등록 후 바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플랫폼은 쿠팡 파트너스인데요. 쿠팡 링크를 블로그에 걸어두고, 링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면 구매 금액의 약 3%를 커미션으로 받습니다. 일반적인 쿠팡 로고가 달린 배너를 달 수도 있고, 특정 상품으로 바로 이어지는 링크를 선택해서 달 수도 있어요.

쿠팡파트너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제휴 마케팅 사이트가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유명한 쇼핑몰에는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검색창에 ‘쇼핑몰 사이트 이름 + affiliate’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국에는 제휴마케팅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져서 커미션도 더 높습니다.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주는 플랫폼도 있더라고요!


저는 외국 사이트 중에는 KAYAK 어필리에이트를 이용합니다. 여행 후 호텔 리뷰를 할 때 링크를 넣어두고, 관심 있는 분들이 클릭해서 볼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로 이어폰 가격의 두 배를 벌었고, 아이패드 포스팅으로 아이패드값의 1.5배를 벌었답니다. 리뷰 후 링크 하나 달았을 뿐인데 소비가 투자로 탈바꿈한 거예요.

JYP Ⅰ UPPITY CEO
본명이 박진영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 투자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Ⅰ UPPITY CCO, 필진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 환율, 유가 이야기 <오늘 배워 내일 써 먹는 경제상식>의 저자입니다. 


#용어공부
6월 22일 #UPPITAG 🏷

#소득공제

우리는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합니다. 세금은 소득을 신고할 때 내는데, 정부 정책 등으로 세금을 깎아주는 경우도 있어서 나중에 정산하는 절차가 필요해요. 직장인의 경우, 이 절차가 ‘연말정산’입니다. 

세금을 깎아주는 방식은 크게 소득공제세액공제로 나뉩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소득’을 덜어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한 ‘세금’에서 얼마간 덜어주는 것입니다.

연말정산을 할 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적용받고 난 ‘결정세액’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 결정세액을 ‘내가 이미 낸 세금(기납부세액)’과 비교해, 더 낸 만큼 돌려받거나 덜 낸 만큼 더 내요. 

‘연말정산 이후 돈을 토해냈다’고 하는 경우, 결정세액이 기납부세액보다 컸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13월의 월급을 받았다’라고 하는 경우는 결정세액이 기납부세액보다 작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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