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나빴기 때문이에요
2019년~2021년,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이 잘되던 때, LG생활건강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였어요. 하지만 한때 주가에 날개를 달아줬던 중국 시장이 이제는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가 나빠져 화장품 판매도 어렵고, 마케팅 비용만 늘어나면서 ‘Beauty’ 부문 실적이 많이 나빠졌어요.
돌파구를 ‘해외’와 ‘인수’에서 찾고 있어요
LG생활건강이 중국 다음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는 북미, 일본이에요. 새로운 해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LG생활건강은 북미,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인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색조 브랜드 ‘힌스(hince)’를 보유한 회사 ‘비바웨이브’의 지분 75%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