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만든 첫 번째 영화? 🎥



KT의 OTT 서비스 ‘시즌(Seezn)’이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더블패티>를 17일(수)에 발표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KTH가 배급을 맡은 작품입니다. 작년까지 KT는 주로 10~15분 정도의 숏폼(short-form)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방향을 바꿔, 1~2시간 분량의 미드폼(mid-form) 영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거라고 해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극장 대신 집에서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관련 매출도 늘어나자, 너도나도 OTT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KT 그룹도 그중 하나예요. IPTV와 위성방송을 통해 이미 약 1,2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에, 자체 콘텐츠를 개발해 유통하기에 더 유리합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온 힘을 다하는 이유죠.
 
📍KT도 KT만의 강점을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모습입니다. 작년 말에는 시즌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쇼핑Live’를 선보였고, 올해 3월에는 미디어 부문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by 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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